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1112100009819
김구 청문회
김상구 지음·매직하우스·1만5800원
재야사학자 김상구가 쓴 <김구 청문회> 때문에 잠을 설치고 악몽을 꾸었다. 대다수 국민들이 추앙하는 독립운동가 김구를 '친일파가 만든 독립영웅'이라 칭한 부제를 보고 짐작은 했지만 생각보다 충격이 크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백범일지>에 감춰진 진실이다. 김구가 지금처럼 헌신적인 독립투사요 정치인으로 존경받게 된 데는 <백범일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유려한 문장으로 쉽고 재미있게 쓰인 <백범일지>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의 추천도서로 꼽히며, 특히 부록으로 실린 '나의 소원'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내 소원은 대한독립'이라는 절절한 고백으로 독자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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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2권 세트로 되어있습니다.
이 책에서 진짜 핵심내용은 2권. 해방정국 시기 관련임.
이 책 저자가 쓴 그밖의 책입니다.
http://www.yes24.com/24/goods/3712427?scode=032&OzSrank=6YES24
일본인 살해&남북 분단 정부 반대가 사실 그저 정치적 행동뿐인것등...
라는 내용이 있는데 아무리 검색을 해도 1896년에 개통된게 맞는것 같습니다(김구 사형일 전에 개통이 된것)
1898년에 개통되었다는 일부의 얘기가 있으나 1896년 설이 더 구체적이고 다양한 루트로 나오네요.. 저자가 어떤 자료를 통해서 '김구 사형일 당시에는 전화가 개통되지 않았다'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예를 들어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spoong&logNo=164169519
kt의 자료인데 여기보면 1896년에 궁중과 정부 각부처에 전화가 개설되었다고 나옵니다. kt가
'백범일지'를 참조로 해서 교육할리는 없죠. 궁내에 설치된 기록찾는거야 kt정도되면 별로 어렵지도
않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