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카톡 나비 효과.
1. 박근혜가 "정윤회 7 시간 루머" 에 대해서 개짜증을 내자
2. 검찰이 부랴부랴 대책회의를 열고
3. 검찰이 알아서 기기 위해, 카톡을 모니터링하겠다고 콕 찝어서 이야기하자
4. 국민들은 불안에 떨게 되며
5. 여기저기서 카톡 도감청 사례들이 터지기 시작하는데 (지인에 지인까지 3000명 대화기록)
6. 국민을 안심시켜야 할 카톡 대표는 역으로 암호화를 하는지 안하는지 모른다... 루머대책회의에 검찰이 오라면 가야지? 영장들고 달라는데 줘야지... 정도로 엑스맨스러운 대응을하고...
7. 카톡은 *실시간* 도감청은 없다고 언플을 때리는데 ( *실시간* 이라고 수식어를 붙인게 수상하긴 했는데 )
8. 바로 매일 국정원에 대화를 보낸 것이 까발려지고 (앞으로 한달동안 국정원 보안메일로 010-XXXX-YYYY 카톡을 보내라)
9. 이게 도감청이지 뭐가 도감청이냐? 어디서 거짓말을 쳐?
10. 그러자 카톡은 외양간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소드립 시전.
11. 이와중에 이재웅 창업자는 정부를 까야지 왜 카톡을 까냐? 싫으면 이민가던가! 드립을 시전.
뭐 이렇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나요?
카톡 언제까지 배 부를수 있는지 두고 봅니다.
ㅆㅂ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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