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출장 파견 근무를 다녀왔습니다.
사무실도 낯설고 일도 답답해서 그냥 이것 저것 사원분들에게 묻고 열심히 일만 했는데...
제가 얼굴도 구리고 패션도 구린 편이라 정말 아무도 관심을 안갖으시더라구요.
여직원 네분이 계시는데 전부 미혼... 그래도 약간은 좀 썸씽을 기대했었습니다만
정말 아무도 처음 관심을 보이지 않더군요.
그나마 혼자서 지하 사업장에서 일을 하고
보고서 작성 할 때만 본 사무실로 올라와 그 여직원 분들과
가볍게 이야기만 하는 수준이었습니다.
한 일주일 정도 지나서 애교가 있고 나이가 어린(20대 중반)
여직원 A씨가 저에게 와서 사내 스터디 그룹을 만드는데
참가하시겠느냐... 영어 잘 하실 것 같다. 자기 잘 아는 사내 남자동료분도 하시는데
같이 참여하셔서 즐겁게 해보자 라고 하시더군요.
낯선 일만 해도 피곤한데 왠지 내키지가 않아서 완곡하게 사양하고 피했습니다.
게다가 이 여직원 A씨가 잘 안다는 사내 남자동료가 왠지 A씨와 썸타는 사이인가 싶어서
피한 이유도 있구요.
A씨는 뭔가 아쉬워하면서 더 권하지는 않으시더라구요.
가볍게 인사만 주고 받고 이후 저에게 더 친절하거나 한건 조금도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여직원 B씨와 같이 지하에서 잠깐 무슨 물건을 찾는 일을 하는 날이 있더군요.
B씨는 나이도 있고 A씨의 애교 성격과 달리 좀 점잖고
협동심 강한 사람입니다. 약간 다혈질이기도 하구요.
이 분이 찾지 못해서 애먹는 것을 제가 찾아드렸더니 그게 고맙다면서
이후 사소한거 조금씩 신경을 써주시더라구요.
이 것 저 것 문자로 물어보다 보니 그 여직원B분이 문자는 불편하니
카톡을 하자며 카톡친구가 되어서 하루에 몇마디 정도 나누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카톡으로 반가워 하는 태도와 달리 사무실에서는
눈길 한번 제대로 주지 않고 싸늘하더군요.
그렇게 석달쯤이 흐르고
제가 출장 파견이 끝나 본 회사로 돌아가는 날이 가까워지는데
회식을 한번 갔다가오면서 제가 처음으로 여직원B에게 맥주를 사드리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솔직히 성격이나 이런건 좀 안맞더군요. 인물도 가까이서 보니까 좀 제가
생각하는 쪽이 아니시구요.
그래도 잠깐 든 정이 있어서 좋은 태도 많이 보여드리고 재미있는 이야기 하는데...
제가 모르는 사이 사무실에서 저와 여직원B씨가 썸타는거 아니냐고 소문이 나고
노총각 노처녀 맺어주게 같이 밀어주자고 하는 반장난 분위기가 돌았답니다.
그런 소리 안들으려고 더욱 좀 냉정하게 저를 대한거라고 웃으며 B씨가 밝히더군요.
지금 이렇게 잠깐 만나서 맥주 걸치는 것도 절대 남들에게는 비밀이다... 하지만
들통나는건 난 모르겠다.(웃음;;)
그리고 A씨를 조심하라고 남친도 있고 썸남이 상당히 많고 인기도 많다...
애교가 많아서 그녀에게 빠진 남자들이 많다고 전하더군요.
(처음 잠깐이지만 호감을 가졌던 저는 뜨끔했습니다. 동시에... 역시나;;)
시간을 보내고 택시태워서 집에 보내드리는데
집에 가거든 전화해요... 라고 하시는데 들어가서 문자만 보내고 전화를 안걸었어요.
그랬더니 역시 좀 뾰루퉁 하신 까닭에 (원래 제가 정성껏 뭔가 안보여주면 답을 잘 안하는 카톡 스타일)
답을 안하시더군요. 회사에서도 그냥 평소처럼 사무적으로만 대하고...
저는 뭔가 달된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며칠 뒤 마음에서 뭔가 미안해서 전화를 걸어서 이야기를 했는데
그건 반갑게 받아주더군요. 은근히 조금 저를 좋아한다는 말을 하는데
참 고민이 되더군요.
그리고 자려고 불을 끄고 누웠는데
카톡에 놀랍게도 새친구가 추가되면서 새 메세지가 뜨는 겁니다.
그게 바로 A여직원...
첫 마디가 진짜로 말해보라 애인있느냐? 는 거였습니다.
저는 왜 궁금해 하느냐... 싸늘하신 시선이 불편했었다...
미워하면서 왜 물어보냐^^ ㅎㅎ
이렇게 당황스러움을 감추고 답을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요즘 B씨 좋아하느냐 썸타는거 같은데 밀어주길 바라느냐...
이래서 조금 놀리는 느낌이 들어서
'아무개씨 보다 내가 나이도 많고 직급도 높은데
사적으로 이렇게 장난을 심하게 하느냐
애인은 없지만 좋은 사람들과 예의 없는 사람은 알아본다.'
그리고 A씨는 남자친구도 있는거 내가 아는데
이런식으로 밤에 사람 희롱하는거 좋지 않게 보인다.
자기 전에 생각해 보라...
이렇게 카톡을 남겼습니다.
그랬더니 한시간쯤 있다가 카톡을 확인하더니 전화를 느닷없이 거는 겁니다.
한통 안받았더니 또 오더군요.
그래서 받았더니만
애교를 조금 덜어낸 진지한 목소리로
자기 남자친구가 있었던거 사실이지만 헤어졌다.
그 쪽(저)를 보고 마음에 들었을 때는 남자친구와 거의 헤어지는 단계였고
그런 상황을 누구에게 이야기 할 수는 없었기에 다들 지금도
남자친구가 있는 줄 아는 것이다.
자기가 애교가 많다보니 그 쪽 (저)에게 말을 걸면
안좋은 루머가 돌아서 피해드릴까봐 말을 계속 못걸었다...
솔직히 좋아한다. 옛날 남자 같은 그 스타일에 한 눈에 반했다.
내가 이렇게까지 말하는건 처음이다.
이러면서 막 고백을 하는 겁니다.
영화를 볼 수 있느냐... 하더니
제가 당황스러워서 말을 잘 못하니까
일단 당장 이야기를 못해도 나를 연인으로 발전 시켜줄 생각이 있다면
허락하겠다고 말해라...
그 쪽이 바쁜건 알지만 몰래 한달에 한두번이라도 만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데이트... 데이트로 만나달라.
내가 싫고 스타일이 아니라면 나도 쿨하게 그냥 직장인으로 대할 것이다.
그래서 너무 쇼크가 된 나머지 전 어버버버 하다가
남자로서는 기분이 좋고 고마운 말이다.
누가 여성스러운 A씨 고백을 싫다고 하겠나... 왜 일찍 이야기를 안했는가...
난 지금 너무 혼돈스럽고 좀 감정이 어렵다 시간을 달라.
그랬더니 그러면 일단 대답을 못들은 것으로 생각하고
내 마음을 전한 것으로만 알겠다고 하면서 끊더군요.
전 지금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만약에 A씨를 선택하고 나중에라도 이 이야기를 B씨가 알면 상처를 받고
저는 죽일 놈이 될 것이구요.
그렇다고 B씨를 선택해서 밀고 나가는게 현재 가장 자연스러운 상황인데
이러면 원래 마음이 더 끌렸던 A씨의 고백이 두고두고 후회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클리앙에 미팅, 소개 등으로 수많은 실패 오욕담을 올렸었지만
이번처럼 어려운 일은 처음이네요. 진짜 잘 못되면 마음도 잃고 직장도
잃어야 할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
저를 믿어주시고 정성스러운 조언 달아주셔서 얼마나 감사드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심으로 말씀드리지만 없는 사실 지어서 판춘문예 쓰는 어그로 꾼 아닙니다.
연애를 몰라서 썸 비슷하게 가면 늘 클리앙에 도움을 구합니다.
누가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드림투드림님 모든걸 믿지는 않는데 그 사연과 스토리는
진짜라는게 확 느껴진다구요.
저는 솔직히 가장 두려워 하는게 아래와 같습니다.
1. 저 A녀 B녀가 서로 잘 아는 사이다... (저를 시험함)
2. A녀가 초 어장녀가 맞다.... 단지 B녀와 제가 썸타는걸 부셔놓을 생각이다.
3. B녀가 작전을 써서 A녀를 통해 저를 시험하는 것이다.
4. 사무실 모든 여자들이 저를 갖고 노는 것이다.
사무실도 낯설고 일도 답답해서 그냥 이것 저것 사원분들에게 묻고 열심히 일만 했는데...
제가 얼굴도 구리고 패션도 구린 편이라 정말 아무도 관심을 안갖으시더라구요.
여직원 네분이 계시는데 전부 미혼... 그래도 약간은 좀 썸씽을 기대했었습니다만
정말 아무도 처음 관심을 보이지 않더군요.
그나마 혼자서 지하 사업장에서 일을 하고
보고서 작성 할 때만 본 사무실로 올라와 그 여직원 분들과
가볍게 이야기만 하는 수준이었습니다.
한 일주일 정도 지나서 애교가 있고 나이가 어린(20대 중반)
여직원 A씨가 저에게 와서 사내 스터디 그룹을 만드는데
참가하시겠느냐... 영어 잘 하실 것 같다. 자기 잘 아는 사내 남자동료분도 하시는데
같이 참여하셔서 즐겁게 해보자 라고 하시더군요.
낯선 일만 해도 피곤한데 왠지 내키지가 않아서 완곡하게 사양하고 피했습니다.
게다가 이 여직원 A씨가 잘 안다는 사내 남자동료가 왠지 A씨와 썸타는 사이인가 싶어서
피한 이유도 있구요.
A씨는 뭔가 아쉬워하면서 더 권하지는 않으시더라구요.
가볍게 인사만 주고 받고 이후 저에게 더 친절하거나 한건 조금도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여직원 B씨와 같이 지하에서 잠깐 무슨 물건을 찾는 일을 하는 날이 있더군요.
B씨는 나이도 있고 A씨의 애교 성격과 달리 좀 점잖고
협동심 강한 사람입니다. 약간 다혈질이기도 하구요.
이 분이 찾지 못해서 애먹는 것을 제가 찾아드렸더니 그게 고맙다면서
이후 사소한거 조금씩 신경을 써주시더라구요.
이 것 저 것 문자로 물어보다 보니 그 여직원B분이 문자는 불편하니
카톡을 하자며 카톡친구가 되어서 하루에 몇마디 정도 나누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카톡으로 반가워 하는 태도와 달리 사무실에서는
눈길 한번 제대로 주지 않고 싸늘하더군요.
그렇게 석달쯤이 흐르고
제가 출장 파견이 끝나 본 회사로 돌아가는 날이 가까워지는데
회식을 한번 갔다가오면서 제가 처음으로 여직원B에게 맥주를 사드리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솔직히 성격이나 이런건 좀 안맞더군요. 인물도 가까이서 보니까 좀 제가
생각하는 쪽이 아니시구요.
그래도 잠깐 든 정이 있어서 좋은 태도 많이 보여드리고 재미있는 이야기 하는데...
제가 모르는 사이 사무실에서 저와 여직원B씨가 썸타는거 아니냐고 소문이 나고
노총각 노처녀 맺어주게 같이 밀어주자고 하는 반장난 분위기가 돌았답니다.
그런 소리 안들으려고 더욱 좀 냉정하게 저를 대한거라고 웃으며 B씨가 밝히더군요.
지금 이렇게 잠깐 만나서 맥주 걸치는 것도 절대 남들에게는 비밀이다... 하지만
들통나는건 난 모르겠다.(웃음;;)
그리고 A씨를 조심하라고 남친도 있고 썸남이 상당히 많고 인기도 많다...
애교가 많아서 그녀에게 빠진 남자들이 많다고 전하더군요.
(처음 잠깐이지만 호감을 가졌던 저는 뜨끔했습니다. 동시에... 역시나;;)
시간을 보내고 택시태워서 집에 보내드리는데
집에 가거든 전화해요... 라고 하시는데 들어가서 문자만 보내고 전화를 안걸었어요.
그랬더니 역시 좀 뾰루퉁 하신 까닭에 (원래 제가 정성껏 뭔가 안보여주면 답을 잘 안하는 카톡 스타일)
답을 안하시더군요. 회사에서도 그냥 평소처럼 사무적으로만 대하고...
저는 뭔가 달된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며칠 뒤 마음에서 뭔가 미안해서 전화를 걸어서 이야기를 했는데
그건 반갑게 받아주더군요. 은근히 조금 저를 좋아한다는 말을 하는데
참 고민이 되더군요.
그리고 자려고 불을 끄고 누웠는데
카톡에 놀랍게도 새친구가 추가되면서 새 메세지가 뜨는 겁니다.
그게 바로 A여직원...
첫 마디가 진짜로 말해보라 애인있느냐? 는 거였습니다.
저는 왜 궁금해 하느냐... 싸늘하신 시선이 불편했었다...
미워하면서 왜 물어보냐^^ ㅎㅎ
이렇게 당황스러움을 감추고 답을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요즘 B씨 좋아하느냐 썸타는거 같은데 밀어주길 바라느냐...
이래서 조금 놀리는 느낌이 들어서
'아무개씨 보다 내가 나이도 많고 직급도 높은데
사적으로 이렇게 장난을 심하게 하느냐
애인은 없지만 좋은 사람들과 예의 없는 사람은 알아본다.'
그리고 A씨는 남자친구도 있는거 내가 아는데
이런식으로 밤에 사람 희롱하는거 좋지 않게 보인다.
자기 전에 생각해 보라...
이렇게 카톡을 남겼습니다.
그랬더니 한시간쯤 있다가 카톡을 확인하더니 전화를 느닷없이 거는 겁니다.
한통 안받았더니 또 오더군요.
그래서 받았더니만
애교를 조금 덜어낸 진지한 목소리로
자기 남자친구가 있었던거 사실이지만 헤어졌다.
그 쪽(저)를 보고 마음에 들었을 때는 남자친구와 거의 헤어지는 단계였고
그런 상황을 누구에게 이야기 할 수는 없었기에 다들 지금도
남자친구가 있는 줄 아는 것이다.
자기가 애교가 많다보니 그 쪽 (저)에게 말을 걸면
안좋은 루머가 돌아서 피해드릴까봐 말을 계속 못걸었다...
솔직히 좋아한다. 옛날 남자 같은 그 스타일에 한 눈에 반했다.
내가 이렇게까지 말하는건 처음이다.
이러면서 막 고백을 하는 겁니다.
영화를 볼 수 있느냐... 하더니
제가 당황스러워서 말을 잘 못하니까
일단 당장 이야기를 못해도 나를 연인으로 발전 시켜줄 생각이 있다면
허락하겠다고 말해라...
그 쪽이 바쁜건 알지만 몰래 한달에 한두번이라도 만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데이트... 데이트로 만나달라.
내가 싫고 스타일이 아니라면 나도 쿨하게 그냥 직장인으로 대할 것이다.
그래서 너무 쇼크가 된 나머지 전 어버버버 하다가
남자로서는 기분이 좋고 고마운 말이다.
누가 여성스러운 A씨 고백을 싫다고 하겠나... 왜 일찍 이야기를 안했는가...
난 지금 너무 혼돈스럽고 좀 감정이 어렵다 시간을 달라.
그랬더니 그러면 일단 대답을 못들은 것으로 생각하고
내 마음을 전한 것으로만 알겠다고 하면서 끊더군요.
전 지금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만약에 A씨를 선택하고 나중에라도 이 이야기를 B씨가 알면 상처를 받고
저는 죽일 놈이 될 것이구요.
그렇다고 B씨를 선택해서 밀고 나가는게 현재 가장 자연스러운 상황인데
이러면 원래 마음이 더 끌렸던 A씨의 고백이 두고두고 후회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클리앙에 미팅, 소개 등으로 수많은 실패 오욕담을 올렸었지만
이번처럼 어려운 일은 처음이네요. 진짜 잘 못되면 마음도 잃고 직장도
잃어야 할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
저를 믿어주시고 정성스러운 조언 달아주셔서 얼마나 감사드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심으로 말씀드리지만 없는 사실 지어서 판춘문예 쓰는 어그로 꾼 아닙니다.
연애를 몰라서 썸 비슷하게 가면 늘 클리앙에 도움을 구합니다.
누가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드림투드림님 모든걸 믿지는 않는데 그 사연과 스토리는
진짜라는게 확 느껴진다구요.
저는 솔직히 가장 두려워 하는게 아래와 같습니다.
1. 저 A녀 B녀가 서로 잘 아는 사이다... (저를 시험함)
2. A녀가 초 어장녀가 맞다.... 단지 B녀와 제가 썸타는걸 부셔놓을 생각이다.
3. B녀가 작전을 써서 A녀를 통해 저를 시험하는 것이다.
4. 사무실 모든 여자들이 저를 갖고 노는 것이다.
#CLiOS
안그래도 요즘 할 게임이 없던데....
#CLiOS
ㅋㅋㅋㅋ 대박~~
#CLiOS
여우라 단지 B와의 썸을 깨놓고 자기가 저를 어장관리하려는 수작일까요.
아니면 진심 특이 취향이라서 저에게 반했다는 말이 사실일까요.
그런거지 남자관계가 복잡하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며... 남자친구는 지금 확실히 정리되었고
저를 한눈에 반했던 당시는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겁니다.
걍 맘 가는대로 하세요.
늘 너무 걱정이 많으시고 생각이 너무 앞서시는게 실패의 원인 입니다.
from CV
티가 확 나거든요. ㅠㅠ 진심으로 쓴 겁니다.
티가 나더군요.
둘다 거절해야 뒤탈이 없습니다 ㅡㅠ
그래서 염치도 없이 그런 일이 생길 때마다 클리앙을 전적 의지합니다.
진짜 잘 될 뻔 한 적도 많았고 좋은 참고가 될 때가 많았어요.
김핑퐁님께 감사드립니다.
+1
#CLiOS
슥 빠지려는 악녀라면 ㅠㅠ
첨엔 질투 호기심 시기심 여러복잡한 감정에 새치기했다가 진지한 연애로 가는건 사람마다 달라서요...
from CLiOS
다른 여자가 좋아한다하면 끌리고, 여친 있는 남자한테 끌리고 사정권 안에 있는 남자는 다 지만 봐야되고... A가 그런 여자인지? 아닌지 먼저 알아내셔야 겠네요.
둘다 안좋아하시는것 같은데 토스하세요. 여자 직감에 두분다 그냥;;;;;안좋아봬요.
from CLiOS
하지만 전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연애 매번 실패하는 바보일 뿐이죠 ㅠㅠ
그게 아니라면 나 못먹는 감은 파괴한다! 이걸까요.
그냥 먹고 뱉으시길 ㅋ
느닷없이 연인으로의 생각까지 물어보고...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그리고 그 소문(여자들 사이에 어장녀라는)도 진짜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구요.
이거 참 어렵네요. ㅜㅜ 모쏠 노총각은 이럴 때 너무 번뇌가 넘쳐요.
원래 맘에드는 여성이 최고입니다.
그 후 문제는 사귀면서 같이 해결해야할 문제고요
외모와 나이 애교 이거 무시 못합니다.
게임에서도 결국 애정가는 케릭터는 이쁜 케릭터죠
들어보니깐 성격도 애교있는 성격이 나쁜게 아니죠
근데 사귀었을때 마음이 편할것 같지는 않네요
저라면 두 사람이 확 끌리지 않는다면 조용히 정리를....;; 이렇게 얽히면 한쪽을 아무리 제대로 정리한들 어느쪽이든 힘드실 것 같아요.
A양이 그런 스타일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고 그냥 그런 스타일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1. B양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다.
2. A양이 마음에 들긴 했는데 이제 와서 느닷없이 고백하니 못믿겠다. 내 번호는 어디서 알았을까...
인간 됨됨이나 상황에서 보자면 B양을 선택하는게 맞는데 A양이 걸리시는가 봅니다. ( 막상 연애한 후 B양이 여자친구로서 어떻게 변할지는 미지수이지 않을까요. 은근한 애교도 가지고 있고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배려심도 있을 수 있겠죠. )
어차피 연애상담이야 글쓴분이 칼자루를 쥐고 계신거니 후회없는 판단을 하길 바랄 뿐입니다. 힘내세요 :D
음....무조건 a는 버리세요.
무서운건 제가 올린 글들이 지금까지 모두 사실이라는 것을 떡갈나무님이 아시겠지만
그렇게 많은 경험치를 쌓을 때마다 왜 저는 계속 이런식으로 썸이 생기고
삼류 영화 같은 일이 생기냐는 겁니다. ㅠㅠ 자신감만 자꾸 떨어지고
자꾸 나이는 들어가고요 흑흑
a의 진실성이 의심이 가긴 해요..ㅡ.ㅡa
b같은 여자가 괜찮은 여자이긴 한데...
다 제가 직접 본 사람들은 아니니...ㅡ.ㅡa
결혼 빨리 하실 생각이시면 그걸로 a를 떠보고 결정 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드림님 마음에 이것은 나에게 주신 기회야 라고 생각 하시면 a양 선택
하지만 불행이 현실이면 피해가
오래가고 지속 되죠 감당해야 되는것도 드림님 ....
아직 사귀는 단계가 아니라 무서워서 마음껏 다가오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거든요.
막상 사귀면 애교가 많을 수도 있지요 ㅎㅎ
A보다는 B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택이야 본인이 하는 거지만, 저라면 그렇다구요.
주변에 남자가 많은 스타일은 마음이 편하지 않아요..
음.. 제 와이프 직장에 A 같은 사람이 있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저희 부부 의견이지만, 약간 애정 결핍이 있는 사람들 중 외모에 자신감이 있는 사람들이 그런 경우가 많은 것 같드라구요..
윗 분들이 설명해 주신 것 처럼, 그런 사람들은 이성/동성의 관심을 많이 바라고 바라고 또 바라는 지라 일단 사귀게 되고 B 씨가 드림to드림님에게 흥미를 잃게 되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돌릴 공산이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사람 간의 관계라는게 항상 남들 생각대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마음 가시는 대로 결정하시는게 후회를 남기지 않는 방법이죠.
어떤 분을 선택하시든 간에 잘 되시면 좋겠습니다.
양식장으로 걸어들어가는거냐~ 어떠냐 저떠냐 많은 생각이 드시겠지만 결국 남자는 본인이 끌리는 여성에게 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그래야 훗날 후회도 없고 어차피 자신이 선택한거니 남탓 할 일도 없고~ 다 그런거 아닐까요^^
아 물론 저라면 말입니다.
아마 모든 분들이 그렇게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만 A랑 사귀면 드림to드림님께서 상처받을 확률이 높아서 다들 B쪽으로 추천하시는 거라고 봅니다.
이미 본인은 B가 상처받으실까 걱정하시는 그런 사려깊고 감성을 공유하는 사람인데...
상처 받지 않고 의연하실 자신 있다면? 혹은 연애를 너무나 진중하게 온몸 바쳐가며 하지 않으실 수 있다면? 뭐 어떻습니까 이왕이면 다홍치마죠.
진짜 나쁜남자라면!? A랑도 섹스하고 B랑도 섹스하고 사외에서 다른여자 만나겠죠.
사람은 각자 맞는 연애스타일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드림to드림님의 연애는 B와 하는게 가장 최선책이다 뭐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당
사내가 아니라도 말투 행동 때문에 소문나기가 쉬운것 아니죠
골치아파보이는 건 딱 질색..입니다만.. 현재 그렇게
누가 좋은까 갈팡질팡하시는 거보니..두분다 따악 이느낌이 없는 것 같은데..
그럼 둘다 관두는게 답입니다.. 라고.지나가는 유부남이 리플답니다..
from CLIEN+
제대로 승부도 못보고 판 어퍼진 책임을 지게되요.. 여기저기서 손가락질 받구요 ㅠ
잘 생각하셔서 후회없는 선택되시길 빕니다
from CLiOS
A가 글쓰신분과 B의 관계를 듣고 갑자기 쟁탈심에 불 붙었거나
2.
A가 B 와 친해서 넘어오는지 테스팅 하는 경우.
... 갑자기 카톡과 전화로 저리 급직스레 고백해오는거 보면 둘 중 하나인거 같은데, 정황상 1번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A양이 취향이신거 같은데...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날 생각 아니시면 그냥 마음 가는대로 가시구요. (오래 가진 않더라도 사귀긴 할테니...)
결혼적령기 이시면 [남자친구와' 거의' 헤어진 상태] 에서 꼬리치는 사람과 관계를 맺는 리스크는 피하시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
보통 사람이 착각하게 쉬운게 A의 유형의 사람입니다. 인연의 순서와 마음의 편함을 따르자고 해도 B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에 대한 마음이 떨쳐지기 쉽지 않은데 자세히 살펴보면 욕심에 마음이 흔들려서 그렇습니다.
정확한 마음을 확인하고 싶으면 폰 등을 놓고 1박2일 정도 여행을 가셔서 온전히 자기 마음을 자연과 함께 한다음 오시는 길에 두사람을 떠올려서 편안한 사람이 올바른 선택이 될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주저하는 생각은 과감히 떨쳐버리고 하나로 밀고나가고 그 생각에 책임지겠다는 생각을 확고히 해나가세요.
이성과의 사귐과 결혼 양육은 책임감을 갖기위한 장치들입니다. 주저하시다간 어느것도 갖지못하고 이러한 좋은 순간은 다시 오기 힘드시기 때문입니다. 좋은 판단을 하시길 바랍니다. ^^
from CLiOS
전화해서 만나달라 영화보자 확 뜨거워졌다가 나중에 제풀에 식는 느낌도 들구 그러네요
b분이 의외로 애교있고 다정할수도 있어요
내사람이냐 아니냐도 차이가 있으니까요~
그것을 감당하시면 고
어느쪽으로 넘어올지
저라면 A녀!!!
매력이란게 말로 다 표현할수가 없는거죠..
사랑이라는게 어차피 감정으로 하는건데 굳이 본인의 감정을 숨길필요 있나요
끌리는쪽 만나는게 후회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모태솔로 노총각이라고 하셨는데
어차피 연애를 해보셔야 할텐데 좋은 사람만 만날순 없잖아요 혹여 위에 열거하신 우려 중 하나가 맞더라도 좋은 경험해보신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감정적으로 엄청 힘들어지시겠지만 그런 경험하고 나시면 여자보는 눈도 좀 생기니까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A든 B든 드림to드림님 감정대로 행하세요^^
그리고 제가 봤을땐 우려하시는 4가지 중에서 실제로 가능성있는건 2번정도네요
보통 여자들끼리 그따위 감정놀이 하기엔 여자들끼리 단합이 정말 잘되야 가능한건데 막상 여자그룹 내에서 암투가 엄청나서 저정도 단합이 안나오죠;;
만약 2번의 경우라면....정말 엄청난 마녀인거죠..;;
그정도 마녀라면 모태솔로인 드림to드림님이 헤어나오긴 이미 틀렸습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일단 만나보세요!!
키보드로 질문하시는것보다 손한번 잡아보는게 더 정확합니다.
특히 a조심하세요 사적으로 대하는건 절대 하지마세요 조금이라도 사적으로 대해다간 소문다니고 드림님만 나쁜사람으로 찍힐가능성이 있습니다
글로만봐도 그다지 신뢰가 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b랑 만나도 a 랑b 가 어느정도 관계에 있는지 중요합니다
여자끼리는 조금만 친해도 자기얘기 하는사람많습니다
후에 드림님과 만나면 카톡댛하나여러가지가 오픈될경향이 있습니다
잘생각해보시는게 좋을드싶습니다
김핑퐁님이나 저나.. 각상러브님까지..
같은 생각이니...
여자가 봐도..A양이나 B양 모두.. 연애를 시작하기엔 좀.. 그러해 보입니다.. ⓗ
+1
#CLiOS
뭔가 찝찝하다는 것은 그럴만한 일이 있다는 거죠
일단 마음은 비우고 쿨하게 두 분을 만나보세요
상대방이 진심이라면, 남자분의 마음을 울릴 것이고
그것이 아니라면 가지고 놀았다는 건데
나쁜남자가 되어보십시요... 마음을 비운상태에서는
조금이라도 쉽습니다 ...
아직 결혼하기 전인데 ...이런 일도 저런 일도 있는거죠 정말 인연일지도 모르구요 ...
좋은 경험 될 것 같습니다
with ClienS
두분다 그냥 버리는 패로 가시는게 ...
굳이 고른다면 그나마 B양과 엮이는게 낫지만..
B양하고도 그리 오래 지속되지 못할 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
#CLiOS
from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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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와의 교제(나이가 있으신 듯 하니 결혼까지도)에 마음이 없다면
A B 모두 스킵하시고, 마음이 있다면 B를 선택하겠습니다.
다만 글로 볼 때는 B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 지금 마눌님은 해당되지 않지만
친구들끼리 짜고 고스톱을 하는 경우를 몇번 겪었습니다..ㅡ.ㅡ;
from CV
#CLiOS
from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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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훗날 관계가 있으니 티 안낸건 영리하지만 자기랑 같이 지내는사람 뒤로 욕하는 여자는 개인적으로 최악이라 보거든요.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나보고 좋다는데 고민을 왜 하죠. 나이와 외모를 떠나서 애교. 이거 엄청납니다
*
모든 남자에게 애교 부리는 여자도 있어요~~ 엄청나죠
#CLiOS
지금 이 글만 보면요
from CLiOS
저라면 둘다 거절하겠네요. 세상의 반은 여자예요.
#CLiOS
from CV
#CLiOS
혹시 아나요? A가 그냥 막 지르는 것 일지도..
30대라면 B
40대 이후라면? 형님,,,,,제가 실수 했습니다.
농담이고요, A눈 웃긴게, 몇 번 봤다고 좋아하고 뭐하고 합니까?? B씨는 몇 번 사적으로 대화를 했으니 좋아한다 뭐한다 고백할 수도 있지만, A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