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 남자가 결혼하려고 해도 차랑 집 있는게 당연하고 .
여자는 어떤 비논리를 펼쳐도(오빠 내가 왜 하난줄 몰라?) 괜찮고,
남자는 데이트코스를 포함한 전부를 '여자 마음에 들게' 리드해야 되고.
이벤트는 꼭 챙겨야 되고. 50일 100일 무슨무슨 데이.. 챙겨야 되는건 물론 남자.
프로포즈도 남자가 해야 되고.
매번 데이트때마다 모셔오고 모셔다 드리는게 당연하고.
모텔은 상대방이 자기를 낮춰본다는 증거니까 펜션에 가야 하고.
"결혼은 인생에 단 한번밖에 없는 것" 이니까
각종 사치품들을 아무렇지 않게 사야 하고. 온갖 옵션 넣어서 지출을 많이하는게 정당화되고.
듣도보도 못한 꾸밈비라는게 어느새 당연해지고.
"결혼식장에서 신부만 예뻐야 하기 때문"에 시간내 온 하객을 무개념으로 비난하고.
이해가 안됩니다.
머리가 좀 아프군요..
물론 일부겠지만
여초 커뮤니티 가보면 좀 독특해요. 저기서 만들어내는 문화인지는 몰라도.
생각보다 좀 많은 분들이 그래서 그렇지....
맞는 사람끼리 만나는 거지용
안 만나면 저게 당연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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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만나는 것이다', '싫으면 안 만나면 된다'라는 반응은 어뷰징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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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 않으니 피하는거죠
권위적인남성, 관음증 또는 변태적취향, 바람둥이, 마마보이 등의 '일부남성'들을 두고 욕해봐야.. 그냥 피하고 나랑 맞는 사람 만나는게 맞다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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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은 생각보다 적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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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입장에서는 그런데
여자입장도 있으니까요.
그냥 한국여자라서 그래요.
여자친구들은 이렇게 답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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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았는지 저는 저런 사람도 있다는 걸 소문으로만 들어봐서.
또 그외에는 더이상 알고 싶지도 않고.
아무튼 친밀한 인간관계로 엮이는 상황 속에서라면 말 섞기도 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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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OS
내몸은 여자지만 내 정신은 남자인가...
은근히 싸잡힌 느낌을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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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결국 당하는 사람이 바보라는 논리는 별로 정당하지는 않아 보이네요.
당장 어머니께 여쭤보세요. 저렇게 결혼하셨냐고요.
마치 진상을 모아둔 버젼같네요. 세상은 넓으니 물론 실존하긴하겠죠.
덧. 아니 저런 여자도 결혼하는데! 난...왜ㅠㅠㅠ *
꼭 본문 내용 그대로 일치해야 그런 사람인건 아니죠...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더라구요. 바뀌어야 된다고 봅니다. 제 주변, 친구 아내들을 봐도 적어도 70프로 정도는 그런 사람 같구요, 그 중 대부분은 본인은 아니라 생각하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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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아침부터 왜이렇게 웃긴글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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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상형이 자립심있는 여성이라 만나본 적 없는 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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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 달 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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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해야 하는거 아니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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