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초산이 공업용, 식용으로 판매는 되지만,
실제 성분상 차이없음. 즉 같은 공장에서 포장만 공업용, 식용으로 찍는 상황이라고 했었네요.
빙초산의 문제는 '식초'라는 범주에 포함되어 있다는 겁니다.
외국에서는 '식초'는 발효식초만을 말하는데
우리나라는 법규에 '식초'라는 말은
발효식초(우리가 흔히 먹는 일반 사과식초 등)와
합성식초(빙초산이 여기 포함)를 다 포함해서 정의되어 있더군요.
실제 마트에서도 가격이 싸게 파는 식초는 합성식초(빙초산..)을 주원료로 만들어져있더군요.
외국에서도 물론 빙초산을 팔지만, 일반에게는 판매가 되지않고 업자용으로 나가고
식당에서조차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고 나왔었네요.
끝으로 빙초산의 산성이 너무 강해서 사고가 날 경우 피해가 크다는 점입니다.
강한 산성이 너무 쉽게 팔린다는 점이 무섭더군요.
차이는 간단하면서도 중요합니다. 합성 또는 정제 과정에서 식용으로 부적합한 물질이 남느냐 아니냐에요.
단적인 예로, 무수 에탄올, Anhydrous Ethanol은 에탄올의 순도를 극한으로 높이기 위해 에탄올에서 가장 빼기 힘든 불순물인 수분을 최대한 빼냅니다. 그 대신 수분을 빼내는데 필요한 황산이나 벤젠 등 각종 독극물에 해당하는 불순물이 미량 남게되죠. 반면에 일반적인 고순도 에탄올은 증류 같은 물리적인 방법만 동원하니 순도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증류의 경우 최대 95.6 %, 다른 방법은 99.5 %? 그 이상도 가능?) 식용이 그럭저럭 가능한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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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LiOS
공업용 빙초산 썼다고 엄청 까이는 뉴스가 예전에도 심심치 않았었는데..
무슨 차이지? 했어요... 그러면 이사람들은 소주는 어떻게 마시는거지? 하는..
빙초산이 공업용, 식용으로 판매는 되지만,
실제 성분상 차이없음. 즉 같은 공장에서 포장만 공업용, 식용으로 찍는 상황이라고 했었네요.
빙초산의 문제는 '식초'라는 범주에 포함되어 있다는 겁니다.
외국에서는 '식초'는 발효식초만을 말하는데
우리나라는 법규에 '식초'라는 말은
발효식초(우리가 흔히 먹는 일반 사과식초 등)와
합성식초(빙초산이 여기 포함)를 다 포함해서 정의되어 있더군요.
실제 마트에서도 가격이 싸게 파는 식초는 합성식초(빙초산..)을 주원료로 만들어져있더군요.
외국에서도 물론 빙초산을 팔지만, 일반에게는 판매가 되지않고 업자용으로 나가고
식당에서조차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고 나왔었네요.
끝으로 빙초산의 산성이 너무 강해서 사고가 날 경우 피해가 크다는 점입니다.
강한 산성이 너무 쉽게 팔린다는 점이 무섭더군요.
공업용 에탄올 vs 식용 에탄올
차이는 간단하면서도 중요합니다. 합성 또는 정제 과정에서 식용으로 부적합한 물질이 남느냐 아니냐에요.
단적인 예로, 무수 에탄올, Anhydrous Ethanol은 에탄올의 순도를 극한으로 높이기 위해 에탄올에서 가장 빼기 힘든 불순물인 수분을 최대한 빼냅니다. 그 대신 수분을 빼내는데 필요한 황산이나 벤젠 등 각종 독극물에 해당하는 불순물이 미량 남게되죠. 반면에 일반적인 고순도 에탄올은 증류 같은 물리적인 방법만 동원하니 순도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증류의 경우 최대 95.6 %, 다른 방법은 99.5 %? 그 이상도 가능?) 식용이 그럭저럭 가능한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