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말에 결혼해서 지금까지 월급을 단 1원도 남김없이 월습을 모두 와이프에게 주고 있습니다.
아니, 아예 월급통장을 와이프한테 넘겼습니다.
결혼하기 4달전에 이직했을 때 지금까지 그래왔는데... 회사 선배들 얘기들어보면 대부분 보너스나 이런거 용돈할거 모두 감추고 준다고 합니다.
나는 그래서 와이프가 조금 고마워할줄 알았는데, 당연한 거 아니냐고, 주위에 보면 모두 다 그런다고 말하네요.
내 주위의 최소 90%는 다들 숨기고 주던데???
어떤 여자 분은 심지어 자기 남편 월급도 모른다면서...
다른 유부남 선배님들은 어떤가요?
돈 모으려면 관리 잘 하는 한 사람이 하는게 낫습니다.
회사에서 경비로 나오는 것 까지 다 가져다 주고 용돈타서 씁니다.
제 친구들도 보면 와이프한테 다 주더라고요. 근데 그게 당연한거인지는 모르겠네요.
2. 주위에서 숨기고 주는걸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글쓴분이 '나도 그러겠' 또는 '난 다 주니까 용돈올려줘'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그렇게 답변할 수 있습니다.
3. 일단 현재 주변엔 따로 챙기고 계신분들은 없는데... 생활이 안습...
막 아들 장난감 사주는 것도 와이프한테 용돈 가불받아서 사주시는... ㅜㅠ
용돈 겨우 20만원인데...
모르게 만든 자금이 비자금일테니 말이죠.
저는 남편이 다주는게 아니고 차량유류비및
기타지출(경조사비,개인용돈)을 제하고 받습니다.
다 생활비로 쓸수있고 모을수도 있습니다.
식비나 부식비는 저의 재량으로 쓰고 나머진 거의 상의하는 편이네요. 4년찬데 서로의 소비 패턴에 아직까진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
와이프는 제 연봉이 얼마인지도 크게 관심이 없는 듯 하더군요. *
저도 동일한 용돈으로 살지만 돈쓸일이 많이 없다는 사실..
주변 친구 부부들을 봐도 Common Sens를 가진 집에선 여자가 관리를 합니다.
물론, 선의의 비상금(결혼 기념일, 생일 등등에 갑자기 써야 하는 돈)은,
당연히 관리해야 합니다.
아내는 제 연봉 정확히 모르고 크게 관심도 없어요.
둘이 벌어 각자 관리하면 저 사람이 저렇게 버니 나도 나대로 쓰자 이렇게 될 확률이 높다고 신문기사 본 적이 있습니다.
전 귀찮아서 결혼하면 다 맡기려구요
그 기사가 와이프한테 모두 월급을 넘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어요.
관리는 제가
감독은 부인
평화롭습니다.
from CLIEN+
1. 남편이 관리. 아내에게는 생활비만.
2. 부부가 자기월급각자 관리. 공동비용만 부담.
3. 아내가 관리. 남편을 용돈받아.
결혼전 부부가 정하기 나름인데,
1은 남편이 자영업자거나 개인사업자의 경우가
많고,
2는 남편 아내의 소득이 유사하고, 각자 경제적 독립에 관심이 많은 경우
3은 유리지갑 월급쟁이;;; 뭔가 아내에게 주장하기에도 미안한 경우;;; 통상 3이 지나고보면 통장에 돈의 액수가 그래도 쫌 더 있;;;
지인은 2번으로 5년 살았는데, 남편잔고가 0;;;
통장은 카드빚으로 마이너스...
보통 수당(야근, 특근, 출장비 등)은 와이프가 알아도 눈감아주는게 대부분입니다.
다만 정기적인 보너스가 문젠데, 액수가 크면, 정기수입으로 간주해서 와이프가 달라고 하겠죠..
용돈외에 수당이나 비정기적인 보너스는 챙겨도 됩니다. 나중에 혹 안다고 해도. 크게 뭐라 안할겁니다..
물론 액수가 크지 않다는 전제하에..
(아니 많이 줄어듭니다.)
단, 전업주부라는 가정 하에...
전 용돈 대신 신용카드를 가지고 다닙니다.
그냥 제가 알아서 쓰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한도는 지킵니다.
어흑 더이상 눈물나서 못쓰겠네요 ㅡㅜ
그런데 20만원 주는 용돈도 남긴다는...;;;
근데 저도 한달 제 개인적 용도로는 10만원도 안쓰는듯 해요. 뭐 다 맞춰 사는거겠죠 =)
업계비밀을 공공연히 밝히고 다니시면 곤란합니다..
아내는 돈을 받아서 살림하고, 본인 월급과 합쳐서 적금을 붓거나 투자를 하고 있고요.
나머지는 제가 용돈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2~3개월 단위로 현재 자산 상태에서 대해서 같이 확인을 합니다.
대신 그 돈이 어디로 들어가서 쓰이는지는 거의 다 알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