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게임은 야한게임(...)에 대한 심층 분석이니 애들은 가라~ 저리가라~ 다른곳으로 눈을 돌려라~!!!!
20세기의 명작선(?)이라는 이름으로 게시글을 올려주신 charcoal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남성분들, 특히 80년대나 90년대를 살아 보셨던 남성분들이라면은 아마 야한게임(얖으로 야겜으로 통일)을 모르시는 분이 거이 없을것 같습니다.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여러가지가 빠른 속도로 전파(?)되었는데 그중에 이런 야겜도 빠른 속도로 퍼졌습니다.
그중에서 특히나 인기가 있던것은 엘프사의 게임들이었습니다.
동급생 시리즈를 필두로, 하급생, 애xx, 드래곤나이트, 하원기가의 일족, 작 시리즈, 노노무라 병원등 이 도스 시절에
순진한 남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 작품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작 시리즈를 심층 분석할까 합니다.
- 작시리즈란?
작 시리즈는 3부작으로(팬디스크격인 도작은 일단 번외로 치겠습니다) 유작, 귀작, 취작 이렇게 3가지
타이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각각의 시리즈는 사쿠라는 3형제가 한명씩 주인공(?)으로 나오는 게임입니다
아마 남성분들이라면은 목에 노랑수건을 차고 허름한 체육복을 한 못생긴 남자를 생각하시면 뇌리에
떠오르실텐데요 바로 그분입니다(...) 100%입니다(.....)
여튼 순애물이 아닌 능x 계열로(....) 처음 하시는 분들중에서는 아마 거부감이 많이 나올수 있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이 작 시리즈가 인기를 끈것은, 그 당시에 있던 예쁜 그림으로 승부를 보는것도 아니고
H한 것으로 승부를 보는것이 아닌.....
'스토리와 게임성'으로 승부를 보는 게임이었습니다.
ps : 사실 게임성은 유작이후로는 실종이지만요(...)
- 첫번째 타이틀 유작
처음으로 나온 타이틀인 유작은 당시 그 시장에서는(?) 꾀나 획기적인 게임이었습니다.
주인공과 다른 등장인물들은 밤에 구교사로 초대를 받게 됩니다.
거기서 이사쿠에 위해서 폐교에 갇히게 되고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은 이사쿠의 손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을 치는 것이 바로 유작의 내용입니다.
이렇게 언뜻 보면 특별한것도 없는 이야기 같지만 그 안에 담긴것은 굉장히 색다른 것이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가장 큰 특징중 하나는 해피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이사쿠의 손에 다른 등장인물들이
검열삭제를 안 당하게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다른 여타 게임과 다르게(다른 게임 같은경우에는
검열 삭제가 해피엔딩으로 가는 길이었지요) 해피엔딩을 위해서는
등장인물들을 지켜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그 난이도가 생각외로 높아서, 까딱 잘못하다가는
등장인물들이 하나씩 사라지는, 으스스한 관경을 목격할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이 게임의 난이도는
상당한지라 초반에 플레이어 하는 사람으로서는 그냥 속수 무책으로 납치 당하는 것을 볼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보이는 그놈의 비디오 테이프(....)
또 하나 특이한점은
캐릭터가 사실적이다 못해 파격적이었습니다. 아마 이 게임을 처음 하시는 분들은 친구가 배신을(?)
한 다음에 그냥 놔두고 가셨을텐데요. 참으로 기가 막히게도 친구를 묶지 않으면은 나중에 이사쿠와
대면 했을때 이 친구가 주인공을 배신해서 주인공이 칼빵을 맞는(....) 아주 어이없는 사태가 일어나지요.
다른 게임에서는 전혀 볼수 없었던 아주 특이한 모습이어서 두고두고 회자 될정도로 특이했습니다.
또한 호러와 미스터리를 접목시킨 스토리와, 그에 맞춘 게임의 모습은 여러모로 신선함과 공포를 주었습니다.
이 작품만으로도 충분히 명작에 올라갈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게 됩니다. 뭐 우리나라야
한글화가 되었으니 그냥 닥치고 플레이(...) 였었지만요....
- 두번째 시리즈 귀작
이 귀작또한 우리나라에서 여러모로(?) 중학생과 고등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준(?) 작품이었습니다.
일단 위와 비슷한 내용이지만 게임내용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습니다.
이번에는 도찰(?)을 하여 여학생의 약점을 가지고 검열삭제를 하는 슈사쿠의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게임성에서는 예전 유작과는 다른 형식인지라 많은 분들이 실망을 했지요. 하지만 명불허전 엘프!!
스토리에서 사람 뒤통수를 칩니다....
- 공략 불가라니!! 이게 뭔소리요!!
캐릭터 중에 에리라는 캐릭이 있는데 이 캐릭은 그 어떠한 방법을 쓰더라도 공략이 불가능한 캐릭터입니다.
이게 뭔소리가 하면 진짜 사진도, 약점도, 아무것도 못 잡습니다. 뭔가 이상하지요???
그렇게 에리를 내비두고 플레이어가 배드엔딩말고 정상적인 엔딩으로 하면 결국 슈사쿠는 죽습니다.
그리고 2그회차로 넘어가면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데 그 때부터 이상하게 공략이 불가능했던 에리라는
캐릭터가 졸졸 쫏아 옵니다.
덕분에 플레이어는 제대로 플레이를 못하고 방해를 받지요....
그리고 결국 엔딩까지 오면서 그 정체가 들어나게 되는데 바로 플레이어(자신)를 구원해주는 역활이었습니다.
뭔가 뜬금 없기는 한데, 직접 해보시는 방법밖에는 제가 권해 드릴 방법이 없습니다. 그만큼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이중성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여러가지 의미로 뒤통수를 강하게 치는 스토리였습니다.
끝에서 결국 슈사쿠는 성불(?)하게 되고 플레이어는 해피엔딩을 하게 된다는 것이 진엔딩이었습니다.
하지만 에리를 끝까지 공략 불가겠지(....)
- 마지막 막내의 이야기 귀작
귀작은 엘프사가 그리 힘을 내지 못했던 시기에 내놓은 작품이라서 알지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한글패치가 안나온지라(....)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 듯 합니다.
귀작은 사쿠 형제 중 마지막 남은 막내인 키사쿠의 이야기입니다.
형들의 죽음을 신문에서 보고 비웃던 키사쿠가 그 아래에 있던 제약회사의 광고를 보고 그 쪽 비정규직으로
일을 하면서 여성들의 약점을 쥐고 위로 올라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역시나 게임성은 전작인 취작시리즈와 거이 비슷하여, 게임성면에서는 그리 높은 점수를 줄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는 기존 취작보다도 더 뒤통수 때리는 게임이었습니다(...)
엔딩이 여러가지인것도 참으로 특이한데, 일반적인 베드엔딩부터 일약 회사의 회장으로 올라가는 스토리까지(...)
참으로 다양합니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것이 아닙니다.
첫번째는 키사쿠를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것(응?!) 저도 일판으로 플레이하고 번역을 엉망인것으로 참고로
했는지라 자세하지는 않지만, 엔딩의 형태에 따라 자신을 좋아하는 여직원을 위해서 목숨을 버릴수도 있고.
아니면 여직원이 자신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스토리로도 갑니다.
정말 여태까지의 작 시리즈 중에서는 볼수 없었던(?) 애틋한 스토리 라인이지요....
그리고 가장 특이한 점은 키사쿠의 구원입니다.
사실 작 시리즈의 사쿠 형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형제들이 다 끔찍하게 못생겼습니다(...) 당연히 취급도 안습이었
는데 그중에서 키사쿠는 얼굴은 그랬었도 마음속은 착한 츤데레(?) 였습니다.
발이 불편한 할아버지를 돕는다거나, 검열삭제를 당할뻔한 여성을 구해주거나, 물에 빠진 어린아이를 구해주거나
하는 둥 사실 사쿠형제중에서는 가장 인강성이 넘치는 캐릭이었습니다(검열삭제 한것도 자신을 무시했기때문이어서
여태까지의 형제들과는 좀 다릅니다) 특히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엔딩인데, 키사쿠가 물에 빠진 여자아이를 살릴려고
강물에 뛰어들고, 겨우 여자애를 구하지만 죽기 직전까지 갑니다. 그 속에서 누군가 인공호흡을 하면 살겠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냉정, 저런 사람에게 누가 인공호흡을 하냐고 하면서 다들 꺼려 합니다. 그렇게 키사쿠는 죽어가는데
옆에 있던 꼬맹이 여자애가 자신의 손을 잡는것입니다. 그리고 영혼이 분리된(?)우리의 키사쿠는 다른 사람을
구하고 결국에는 그 구해준 여자아이에 위해서 구원을 받고 천당으로 갑니다(사실 이 파트도 귀작처럼 2회차에서
만 구경할수 있는 엔딩인데, 꼬맹이 여자애가 나타나서 계속 방해를 합니다)
그리고 나오는 치지직 하면서 나오는 티비의 모습으로 중간에 글이 뜨지요.
'키사쿠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플레이 하고 있는...당신은?....'
이러면서 게임이 끝나지요(뭐...뭐냐?!)
스토리만큼은 정말 취작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좋다고 생각할수 있는게 바로 이 마지막 시리즈 취작이었습니다.
이것으로 작 시리즈는 끝이 납니다. 팬 디스크 격인 도작도 있지만(이건 삼춘 이야기, 근데 얼굴이 똑같에?!)
그것은 위에서도 말씀 드렸다 싶이 제가 플레이를 못했기 때문에(...) 뭐라 할말이 없네요.
여튼 이것으로 작 시리즈는 끝이 납니다. 앞으로 더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귀작 의 키사쿠 처럼 뭔가 인간성있는
캐릭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다음으로는 투하트 갑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_-
(오타와 잘못된 정보는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꾸벅))
미육의 향기에서 유작 비슷한 시스템을 도입한줄 알고 좋아했는데(?) 그것도 아니었고
사스콰치님 글 앞으로 예의주시해야겠습니다
.. *
취작은 참 이중적인 게임이죠. 하라고 하라고 해놓고 하지말아요. 전 당신을 믿어요...
한글화 과정에서도 번역팀에게마저 비난의 메일이 오고 말 많았죠...
.. 왜 애니편도 있다는 이야기를 않쓰셨...
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