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왕따를 당하는 애들은 이유가 있다.. 라는 말에는
왕따 가해자의 가해를 옹호하는 말이 들어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전혀 공감 못하는 말입니다.
왕따 당하는 애들은 이유가 있다.....
물론 그 왕따 당하는 사람이 성격이 다수의 맘에 안드는 성격일 수도 있겠죠.
근데 성격, 행동 맘에 안든다고 손찌검하고 욕하고 차별하고 때리나요..?
그냥 쟨 저런앤가보다 하고 성격이 안맞아 자연스럽게 멀어지다보면 눈에 안띄게 되더군요.
물론 이것도 무관심이라면 무관심이기에 또다른 왕따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안맞는애랑 억지로 어울릴 수도 없고 말이죠. (제가 생각이 짧은걸까요..;;)
근데 보통 왕따로 고통받으며 힘들어하는 피해자들은 대부분 다수에게 차별과 폭력을 받고 있더군요.
무관심이 제일 무섭다고 하는데 왕따 피해자들은 차라리 무관심이 낫겠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기 맘에 안드는 성격과 행동을 한다고 괴롭힌다면 자기 욕심채우고 분풀이 하는 거 밖에 더 되나요..?
이것도 케바케이고 대부분의 왕따는 그냥 아무 이유없이 집단 따돌림이기 때문에 광수 실패.
1. 왕따는 대부분 아무 이유 없는 집단 따돌림
2. 정말 드문 일부의 경우에 왕따 당하는 당사자한테 원인이 있는 경우가 있음 (사실상 왕따가 아니라 다른 애들이 그 아이의 어떤 행동, 성향 등으로 인해 그 아이만 싫어하는 것)
이유가 있는 것은 맞아요. 약해보이거나 어리버리한 게 괴롭힘을 당하는 이유겠죠.
이유가 있는 겁니다.
잘못 이해한건지 이해하지 않으려는건지 무조건 시비거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 내 행동은 정당했다." 를 변명하는겁니다. 문제는 상대방에 대한 폭행이나 욕설이
법적으로 범죄라는 사실이라는거죠. ㅎ 그 이유가 있다. 라고 손을 들어주는걸
가해자들은 자신들이 옳다고 지지해주는것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들에게 하는 말이 아니니까요.
왕따는 심각한문제고, 심하면 자살까지 갈수있는 문제인데, 저딴 발언 하는것부터가 심각한걸 모른다는거죠. 이유가 어디있어요 그냥 멍멍이소리죠.
from CLIEN+
누군가 사회에서 폭력적인 행동을 발산하면 , 그게 돌고 돌아서 제일 만만한 노인이나 어린아이들에게
돌아갑니다.
요렇게 생각하면 왕따문제나 연쇄살인마나 묻지마 범죄가 다 하나의 뿌리.
"사회의 폭력성" 에서 나왔다는걸 이해할 수 있죠 이거 해결하는건.... 뭐 -_-;;; 신급의 난이도..입니다.
일반 범죄자들이랑 참 많이 다르죠... ㅎ
어떻게서든 이유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지만 생각보다 많은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이 실마리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어요.
더러움, 냄새남, 성격이 이상함. 힘이 약함 등등이 쉽게 말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쉽게 찾아볼 수 있구요
그 외에도 파벌에서 밀리거나 누구와 싸움 등등을 통해 왕따를 당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도둑질을 당하는 사람들은 많은 수가 도둑질 당한 물건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등 어떠한 형태든지 도둑에게 틈을 보였다. 정도면 비슷할까요?
물론 이 경우에도 도둑의 행동을 옹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도둑이 나쁜건 당연한 것이고, 당한 사람들이 실마리를 제공했다는 말은 그 나쁜 도둑으로 하여금 도둑질을 할 빈틈을 보였다는 말이에요.
왕따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왕따를 한 학생들이 잘못했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것과 더불어 왕따를 당한 사람들도 어떤 형태로든지 실마리를 제공했다는 것이에요
그렇다고 이 말이 왕따를 당한 사람에게 왕따를 당한 책임이나 잘못이 있다는 뜻이 아니라요
보통 위에 문제점을 가진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면, 무시하거나 피하지
왕따를 하지 않습니다.
왕따는 말그대로 그사람을 괴롭히는 겁니다.
다르게 말하면 왕따는 당하는 사람이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
왕따는 하는 사람이 문제를 가진겁니다.
남들이랑 다른점이나 취약한점이 있다고, 왕따원인제공자처럼 말하는것은 잘못된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무시하는 것이 후에 왕따로 발전된다고 생각해요.
더 자세히 써보면
어떠한 이유가 되었던지 일부가 어떤 사람을 무시하기 시작하고, 그 주변에서 그 행위를 동조하는 과정에서
그 고리가 어떻게서든 끊어지지 않는다면 주변에서는 자신의 행동이 제재를 받지 않음에 점점 더 과격해지고, 대상은 자신감도 사라져서 그 행위에 순응하면서 왕따로 발전....
당연히 문제는 왕따의 가해자들이겠죠.
위의 댓글에도 썼지만 왕따를 당하는 사람들에게 책임이나 잘못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태로던지 실마리를 제공한다고 생각해요
이 실마리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개개인의 특징이 될 수도 있고, 틈이 될 수도 있고, 약점이 될 수도 있는 것인데, 이러한 것들이 주변의 환경들과, 사람들과 맞물려서 왕따의 실마리가 된다고 봐요.
누구에게나 단점이 있으니 왕따의 이유 중 하나로 보는 것이 부적합한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단점이 있으니 누구나 왕따를 당할 수 있다고 보는게 옳지 않나요?
극소수 정신장애나. 신체장애등 특별한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일반적인 누구나가 가진것들이 이유입니다.
비슷한것을 가진 여러명에 사람들중 왕따가 특정인에게 선택되는 이유는
보통 만만하고 나보다 약한 상대를 선택합니다.
냄새난다. 이 이유가 왕따라고 할경우
학교 쌈짱이 냄새가 더욱 심해도. 냄새가 일반적인 약한학생이 왕따가 될겁니다.
왕따에 이유라는것들 알고보면 가해자에 합리화지 이유같은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약하고 만만한상대를 찾아서 괴롭히고 화풀이대상이 필요했던것이지
왕따이유는 핑계일 뿐입니다.
이런 여건에서 왕따피해자에게 원인제공 운운하는것은 어거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신장애나 신체장애로 인한 왕따도 봤지만 아닌 경우를 더 많이 봤네요.
단순히 초중학생들이 따돌리는 이유중 대표적인 것인 더럽다는 것은 대다수 사람들의 일반적인 것이 될 수 없구요.
말씀하신 '힘'은 왕따를 당할 수 있는 확률을 줄여주는 것이지 완전히 막아주지는 못한다고 생각해요.
반에서는 힘은 세나 집단에 밀려 왕따이나 학원이나 여튼 반이 아닌 다른 집단의 친구들과는 잘 지내는 사례들도 있어요.
이 경우 쪽팔린다고 친한 대상들에게 말도 못하던 것 같습니다만... 여튼요.
절도사건에서 피해를 당한 사람에게서 원인을 찾는다는 말이 피해자가 물건을 오래 두고 자리를 비웠던가 제대로 잠금장치를 하지 않았는가를 말하는 것이지
피해자가 나쁜놈이냐 아니냐를 말하는게 아닌 것처럼
왕따사건에서도 피해를 당한 사람에게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이 피해자에게서 어떠한 원인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이지
피해자가 나쁜놈이라는 말이 아니에요.
'늦은 밤 혼자 다니지 말아라'라는 말이 강도 등의 범죄를 만났을 때 책임이나 잘못이 피해자에게 있다는 말이 아니라
범인에게 선택을 받을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말인 것과도 비슷한 맥락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왕따라는 것이 괴롭히기나 화풀이 대상이 아닐 수 있어요.
집단에서 힘의 논리에서 밀려 왕따가 되는 경우도 있으나
정말 개인개인이 싫어해서 결국 왕따가 되는 경우도 있죠.
누가 먼저 '쟤 싫다. 따돌리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가 일일히 싫어해서 왕따가 되어
그냥 정말로 아무도 말을 안걸어주는 사례가 더 많았던 것 같아요.
밤이 깊었네요.
전 자러가야겠습니다.
그런데 정말 다시 한번,,,, ★★절대 왕따 당한 사람들이 잘못했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좋은 밤 되세요.
이딴말로 합리화나 하는 인간들이니
왕따같은짓을 선동하고. 직접하고 하는거구요.
잘못을 피해자에게 찾는 아주 잔인한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 없이 얼마나 쳐 맞을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어요.
특히 학교 선생이라는 인간들이 그럴 말 할 때마다
귀싸대기를 날리고 싶어요.
때리면 왜 때리냐고 하겠죠.
그냥 때리고 싶어서 때렸다. 하면 벙찌겠죠.
이게 왕따의 이유다.
약하고 만만하니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그냥 때리고 패는거다.
제가 학교 다녔던 기억을 더듬어보면 하나하나가 싫어해서 만들어진 왕따가 절대다수였는데요.
그나저나 지나치게 흥분하셨네요
왕따는 집단 따돌림과 집단 괴롭힘을 동시에 포함해서 그런 것 같아요.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이 완전히 별개의 문제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같은 문제는 더더욱 아닌데
이걸 구분해서 말하면 좀 오해가 서로 덜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