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개봉 예정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입니다. 사실 지난주 시사회로 봤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
가족을 대체하는 휴머노이드, 라는 소재는 워낙 흔한 소재여서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끌고 갈지 궁금했는데, 초중반에는 꽤나 그럴듯하게 진행됩니다. 멋진 영상미와 음악, 세 주연배우의 호연이 더해져 실제로 저런 감정을 느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만 후반부는 좀 당황스럽기는 합니다. 꼭 이렇게 진행해야 하나..? 싶었네요. 제목인 <상자 속의 양>의 경우 작중 설명도 나오고 어떤 의미 부여를 했는지는 알겠습니다만, 크게 와닿지는 않더군요. 정교한 SF가 아닌 동화같은 이야기라 개연성도 약합니다. 불호인 분들도 꽤 많을듯 싶네요.
뭔가 와~ 감동받거나 재밌거나 인상적인 면은 크지 않고 으음... 하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별점은 ★★★
* 한줄요약 : 85년생인 아야세 하루카의 미모가 레전드.
예고편 보니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떠오르던데,
저도 주말에 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