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을 하라고 만들어놓은 흡연부스를 지나쳐서 흡연을 하는건 대체 무슨 사상인가요?
진짜 이해가 안돼서 여기 있는 흡연자분들께 물어봅니다..
집 바로 옆에 대기업 L사 건물이 있는데(L사 다양한데, 어딘지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L사에서 친절히도 직원들을 위한 흡연 부스를 건물 바로 옆에 만들어뒀더라구요.
그런데 이 건물에서 나오는 직원들이 하나같이 길목에 있는 흡연부스를 지나쳐서(!) 굳이 저희 집 옆 담벼락에 와서 담배를 핍니다. 흡연부스가 훨씬 더 가까운 거리인데 굳이 거기를 지나쳐서 오네요.
고층 건물이 아니라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빨래 집안에 널어놓으면 다 냄새 들어오고..
대체 왜이런건가요?
흡연부스가 꽉 차서?
거기에 있는 직원들과 마주치기 싫어서?
좀 기다렸다 흡연하면 될 일 아닌가요? 어차피 5분 정도 아닌가요?
비흡연자로서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대체 왜 이럴까요?
전 비흡연자인데 흡연자들 종종 따라가서 대화하곤 합니다만 꽉 찬 부스 안은 좀 고역이긴 해요.
벽에 흡연금지 경고장이라도 붙여주시면 좀 나을 듯 해여.
그러고도 계속되면 회사에 연락 함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경험상 흡연하시는 분들은 금연 표지를 잘 못보세요.
그리고 회사랑 연락할 창구 자체가 없습니다.. L사 계열사가 모여있는 건물인데 어디에 넣어야 할지..
그리고 제일 큰 문제가 답답함+기분나쁨입니다. 흡연자들끼리 공기순환도 안되는 더러운곳에 모아둔것도 짜증나고 + 답답하기도 한거죠.
당연히 이기적인 생각인거 맞고 前 흡연자입장에서 써봤습니다.
ㅋㅋ 진짜 웃기지도 않는 것들이죠.
거기다 꽁초버리고 가는 xxx도 있어요.
꽁초버리지말라고 써붙여도 놨는데 그 몇미터를 꽁초갖고 들어가는것도 싫은가봅니다.
그냥 이기적인 xxx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흡연금지, 금연 표시보다 효과적일거 같습니다?
뭐 그렇게하면 사원증 돌돌말아서 주머니에 넣고 숨기고 피려나 싶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