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욕적이고 뭐 어떻고 다 필요없습니다.
정치요? 물론 명분으로 해야죠. 그런데 어쩔 때는 실리를 챙겨야 할 때 있습니다.
조국 대표는 이번에 국회 입성 못하면 정치 인생 거의 끝난다고 봐야합니다. 2028년에는 아무도 관심없는 사람됩니다.
지금 무조건 국회 입성해야 해요.
그렇다고 수도권 3파전 안되요.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나 3자대결로 수도권에서 이길거야 하는거 안 된다니깐요. ㅠㅠ
무슨, 이준석 모델 이런 소리 하는거 부터 되지않는 소리에요 안산이든, 평택이든 하남이든 안 된다고요.
수도권에서는 지금 윤씨 정권도 아니고, 이재명 대통령이 잘하고 있는데, 민주당 사람 뽑아서 이재명 대통령 도와주려고 하지, 조국 안 도와줘요. 냉정히 말해서 조국 대표가 호감도가 높은 편도 아니고요. 민주당 지지 갉아 먹는 상태라서 민주당 후보들도 견제하려고 할거고, 지지자들도 선뜻 손이 안가요. 표가르기 수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에요.
지금은 무조건 호남 가야해요. 군산이든, 전북도지사 후보 나오는 곳이든, 광주/전남 후보 나와서 공백되는 곳이든 어디든, 3곳 중에 하나 골라서 지역구 주민들에게 무조건 살려달라고 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굴욕적이지만 어쩔 수 없어요. 호남은 그래도 국힘이 될 확률이 없으니깐, 그래도 조국 살려주지 뭐, 이런 생각 가능합니다.
지금 쇄빙선 할거에요? 친명할거에요? 무슨 명분이 있습니까? 오직 하나, 나 윤씨에게 핍박 받아서 국회의원 자리 뺏겼다.
다시 일 할 기회 달라. 2년만이라도 제발 일 할 기회 달라고 하는 방법 밖에 없어요.
일단 국회 들어가서, 민주당과 합당하든 뭘하든 그때부터 다시 시작해야지.
민주당하고 지금 각세워서 3자대결 어쩌고 하면 진짜 미래 없어집니다.
그리고, 정말로 이러다가 출마 못한다는 말도 있던데, 이러면 그냥 간만 보다가 망하는 사람됩니다.
그냥 호남 나가는게 답이라 봅니다.
지금 상황 보니 민주당에게 내 자리 하나 줘, 꽃가마 태워줘 하는거 같네요.
결기있는 모습 보여줬음 좋겠습니다.
지금은 뭔가 애매해보여요.
조국혁신당과 조국 대표가 공당을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것인지 방향을 잃은거 같아요.
조국혁신당을 민주당과 합당시키고 자신이 민주당 내 계파를 일으킬 생각인지,
아니면 조국혁신당을 하나의 주체적인 공당으로서 원내 제 3당으로 성장시키고 민주당과 경쟁할 생각인지...
이 부분이 확실하지 않고 우왕좌왕을 하니까,
조국 대표도 방향이 애매하고, 당내 당직자들이나 원내, 원외 인사들의 정치활동도 미묘하고, 정당 방향성도 흐트러지는 느낌이에요.
조국혁신당을 원내 제 3당의 주체적 공당으로 확립시킬거면 민주당이랑 대판 싸우든 뭐하든 무슨 상관인가요? 어차피 각자 갈 길 가는 다른 당인데요. 호남이든 PK든 어디라도 가서 민주당과 미친듯이 싸우고 지분을 확보해서 깃발을 왕창 꽂아야 하고,
민주당과 합당할 생각이라면 지금이라도 단일화 논의를 띄워서 향후 합당을 위한 유화적인 자세를 취하고, 민주당 내 지분 확보와 당원의 지지를 얻어내기 위한 노력을 해야죠.
조국혁신당 딴에는 애매한 스텐스를 가지고 가면서 양쪽의 이점을 다 취하자(?)는 생각인지.. 아니면 내부/외부 인사들을 융화시키지 못해서 이도저도 못하는 건지, 다음 총선까지 버티면 길이 나올거라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결국에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조국 대표의 정치력과 위상만 대차게 까 먹고 있는거 아닌가 싶더군요.
차기는 이재명 차차기는 조국 소리를 들으면서 핍박당하고 지지를 받던 시기를 지나,
그 어렵다는 정계개편에 성공하고 자기 이름이 들어간 공당의 산파가 되는 전성기 이후,
2년이 지났는데... 그 지지를 정치력으로 환원하지 못하고 까먹고 있는거 같아서 안타깝더군요.
조국 대표가 지금보다 더 큰 꿈을 꾸고 있다면,
쥐고 있는 것을... 아무 미련없이 버리고 새로운 것을 움켜쥐든가,
쥐고 있는 것을... 죽을듯이 노력하고 피터지게 싸워서 더 크게 강하게 키우든가...
둘 중 하나를 결단력 있게 선택해야 한다 봅니다.
지금도 이미 너무 늦었어요.
이제 다른 지역은 늦었습니다
부산 언급되는데, 부산 민주당이 싫어합니다
그거 협상하다가 싸움나고 시간 다 갈테고 그나마 호남이 정무감각들이 높은 유권자들이 많아서 현재로써는 가볼 수 있는 유일한 지역입니다
그러길래 진작에 민주당 한테는 차마 그럴 수 없었다면, 민주당 지지층에게라도 마음을 얻는 모습을 보였어야죠
욕이나 비판, 비난은 한 순간이고 일단 되는게 우선입니다
그리고 다시 기회를 얻어서 그나마 이 상황을 극복할 찬스 1개 라도 얻는게 낫습니다
이것도 못하겠다면 접는게 맞구요
제 생각에는 정치인으로 계속 활동하시려면 이번 텀은 쉬시고 당대 당 '합당' 보다는 개인으로서 '입당' 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합당에 비해 당원들 간의 논란도 줄어들 것이고 당내 당직으로 활동하신 뒤 다음 총선 등에 나오시는 것이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국회 못들어간다고 앞으로 정치인 조국의 삶이 달라질지는 모르겠습니다. 들어간다고 해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겠죠. 저는 조국 대표는 어쩔 수 없이 광야에서 치열하게 버티고 버텨서 자신의 이상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러지 않아서 자신의 이익을 좇아 타락한 정치인을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 조국 대표는 그러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진숙이 대구시장 침발라놓는거보면…대구를 얼마나 만만히 보고저러나 싶기도한데..
호남도 쉽지않을지도 모릅니다
조국의 흠결은 사실보다는 여전히 덫에 갇혀있는거같아요
사면 이후 합당을 바로 했었더라면...
합당사태때 차라리 납작엎드려
민주당당원들의 마음을 얻었더라면...
혼자가 아닌 공당의 대표이기에
지금은 이도저도 아닌 길을 잃은 모습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