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방에 몰아보기가 필요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이미 접한 적이 있던 작품이었지만, 결말을 알지 못한 채 잊고 있다가
최근에 결말까지 보고, 외전이 나오면서 보고 있는 중입니다.
너무 재미있게 봐서 소개해 드리고 리뷰를 적는 중이며,
약간의 스포가 있으니 보기 싫은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 주시면 좋겠습니다.
무협소설 마니아라면 임준욱이라는 이름을 모를 수 없는데요.
촌검무인이란 명작이 안겨준 그 강렬한 인상 때문입니다.
이 작품과 유사한 설정의 작품이 많지는 않지만 또 적지도 않습니다.
중국 쪽에서는 꽤 많은 편이기도 합니다.
단, 대개 가벼운 톤이라...무적자와 같은 톤은 중국에서도 드뭅니다.
고대의 강호무림의 일부 세력이 현대까지 살아 남아
과거와는 다른 형태로 사업을 운영하는데,
여기에 주인공이 엮이게 되는...
설정을 보면 무림의 여러 문파나 가문은 대부분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일부 (강한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생략하지만...어떤 과거의 세가 중 하나가)
사실상의 무림 일통을 하여, 곳곳에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주인공 임화평은 고대의 살수가 현대에 환생을 한 경우로,
당대 최고의 무인은 아니었지만 당대에도 강했던 살수였습니다.
과거에 대한 아주 상세한 설명과 배경스토리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저 아주 강했던....그러나 최고는 아니었던....살수였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모종의 일로 일상을 잃게 된 주인공은 원수를 갚기 위한 여정에 나서게 되고,
온갖 쓰레기들을 만나 처치해 가며 복수의 대상자들을 하나하나 개박살을 냅니다.
그 가운데, 현대에 남아 있는 무림 세력과 마주하게 되니...
유의 할 점은...
초반 전개가 요즘 웹툰에서 흔히 보이는 빠른 전개를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길지도 않고 복수의 의미를 극대화 하는 빌드업이기도 해서,
초반 10편? 이 정도만 넘기면 강렬한 사이다를 안겨줍니다.
복수극이라는 것 자체가 약간의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제목에 (약스포)를 달아두었습니다.
진짜 ... 강력 추천합니다.
잔인한 장면 연출이 싫은 분이라면 맞지 않겠습니다.
촌검무인과 분위기가 완전히 다릅니다.
특히 무적자라는 소설은 약간...무겁게 와닿을 수 있는데,
웹툰 버전은 액션 장면을 연출할 수 있어서,
오히려 소설 보다 보는 재미가 더 나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먼치킨물을 좋아 하는것이긴 합니다. 그냥 주인공이 압도적으로 다 쓸어 버리는게 좋습니다.
아무튼 봐야겠네요.
본문 글에서도 약간 내용을 다루었지만,
주인공이 일반 사회에선 먼치킨이 맞고,
무림 세계에선....먼치킨 근처는 됩니다.
왜냐면... 상대 세력 중 메인은...세력이 방대한데, 주인공은 혼자라...
전략 전술이 가미된 이야기입니다.
즉, 주인공이 압도적으로 쓸어 버릴 때도 있고,
아주 강력한 세력을 상대 할 때는 동료도 만들고,
전술도 써 가면서....쑥대밭을 만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카카오웹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