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클리앙 정치성향상 압도적으로 부정적인 의견이 많을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엘리트체육이 1960년대부터 박정희시절에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고 1972년에는 교육법시행령 대통령령 제6377호를 통해 체육특기자 제도가 신설되어 완벽하게 자리잡았죠. 그이후로 전두환시절에 꽃을 피웠죠. 그리고 결과값이 나오기 시작하니 국민들의 긍정적 반응덕에 김대중 정권에 들어서서도 쭉 유지가 되었고 생활체육 예산의 4배가 넘는예산을 엘리트체육이 독식하는 구조가 되었고요..
제가 진짜 몰라서 그런데 군사정권시절 결과물이더라도 결과만 좋으면 클리앙에서도 우호적인 편인가요?
야당이 반대한 군사정권의 결과물인 경부고속도로 이용안하시나요?
군사정권의 결과물이 중요한게 아니라 현 시대에 세금으로 지원하는게 의미가 있냐인데
이건 정치성향과 상관없이 판단할 문제라고 봅니다.
경부고속도로가 남북대결 구도에서 체제의 우월성을 과시하고, 대내적으로는 국민의 일체감을 형성해 국가주의를 고양하기 위해서 만든건가요?
추가적으로, 군사정권 시대에 있었던 많은 일들을 전부 부정적으로 보는 것도 전 극단적인 관점이라고 봅니다. 예를들면 전국민 의료보험 등은 현재 논란은 많지만 국민건강 증진에 아주 큰 기여를 한건 맞으니까요. 평가는 공과를 정확하게 따지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비판을 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현재 우리가 생활체육을 즐기지 못하는가 ->아님
그냥 잘하고 있는게 맘에 안든다식은 좀 많이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체육시스템의 문제점은 입시를 위해 학교체육을 방치하는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태권도니 유도니 축구니 모든 스포츠가 선수 될 애들 가르치는 것마냥 하고 코치한테 밥 사가며 혈연 지연 학연으로 성적 쌓아가고... 그래서 올림픽 메달은 더 딸 수 있나 모르겠지만 별 의미 없다 생각합니다. 그냥 지들이 재밌어 하다가 재능이 발굴되어 세계급 선수로 성장해 나간다면 좋은거고... 그랬으면 싶네요
세금으로 지원해주는 전기차 보조금을 없애고 그 돈으로 젊은 세대에게 디딤돌 지원을 해준다던가
신혼부부 출산장려 정책에 쓴다면 어떨까요?
저는 저 전기차 보조금이 세금으로 나가는게 제일 아까운데요.
지금 올림픽 메달 연금 없애자는 사람들이 말하는 한동훈, 심상정식 말투로 현실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대안이 확실하지도 않게 얘기해 보자면 못할것도 없잖아요? 생활체육에 더 투자해라 이러는데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활발한데가 또 있어요?
미국이 올림픽에 관심이 없다는 분은 보세요. 살아보며 애 키우시고 계신가요?
엘리트 체육에 돈 엄청 쏟아 붓습니다. 나라든 기업이든 개인이든...뭘 알고 좀 내뱉었으면 좋겠네요.
아니 다른 나라는 자국민이 메달을 따면 열광하는데 일부 대한 fellow citizen 분들은 뭐가 그리 불만이에요.
미국 사시나요?
처제들 가족은 각각 LA와 뉴저지에 삽니다. 설마 유학 몇년 하셨다고 미국은 이래 하는 분은 아니길 바랍니다.
언어연수 1-2년 다녀오고도 미국 생활 다 한것처럼 허언증 가지신 분들이 많아서요.
설마 오렌지카운티나 글렌데일쪽같은 한인타운 근처에서 평생 사셨던 분은 아니길 바랍니다. 미국 20년 살고도 미국문화 제대로 모르는 허언증 분들이 많아서요
일단 다른 곳은 둘째치고 LA 에서 한국인 없는 곳이 어디죠? 저는 웨스트 헐리우드에 살았습니다만 그리고 현재집은 져지시티에 타운하우스 하나 맨해튼 10th 콘도에 살고 있습니다. 12년을 무슨 신분으로 사신거에요? f-1으로 비비지는 않았을거고 평소글을 보니 h1b 도 아닌 듯한데 영주권자는 더더욱 아닐 것 같고 말이죠.
캘리포니아라고 적었는데 LA는 왜나오나요? 캘리포니아에 LA 샌프란시스코만 도시인가요? 다운타운에서 차로 약 한시간반거리에 살았습니다. 가장 가까운 한인거주지역은 약 30분정도 걸렸네요. 오래사셨다는분이 한국인 없는곳이 어디냐고 묻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아 그린카드도 있었는데 유지조건이 그당시 까다로워 포기했습니다.
또 확신안가고 더더욱 아닐것 같은게 있으시다면 물어보세요. 최대한 알려드리겠습니다
국위선양 논리도 의미없다고 생각하고, 국가주의적인 가혹한 선수 양성 등등은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순전히 자본주의 논리에 맡기고 지원을 끊어야 한다는데도 동의가 힘듭니다.
기존 체제에서 성과를 낸 선수의 연금을 없애는게 아니라 협회 등을 개혁하는게 맞지 않나 싶고, 생활체육과 전문적인 체육이 양자택일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펙트럼이 엄청나게 넓습니다
옛날에는 나라를 위해 애국 구호 외치면서 선수들이 이악물고 뛰었고, 국민들도 그거 보고 국뽕 차오르면서 지지율이 올랐을지 모르겠는데
요즘에도 그런가요?
애초에 나라별로 제일 잘하는 선수라고 나와서 경쟁하는 대회이고
요즘 선수들이 애국하려고 대표선수 하는게 아니고 세계 무대에서 본인 실력을 겨루고 인정받기 위해서겟죠
그래서 그 선수가 메달을 땄다고해서 정부 지지율이 오르나요???
나라가 억지로 너 나가라고 하는것도 아니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회에서 나라에 스코어 추가했고 세계에 알렸으면 그만큼 나라가 포상할수도잇는거 아닌가요??
엘리트 선수들이 나라의 지원을 받고 성장해서 세계에서 인정받았고 그거에 포상하는 것이 국가주의? 전체주의? 인건지 솔직히 잘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생활체육하면서 자기 직업도 있으면서 운동하다가 잘하면 올림픽도 나가는거지 하는건 그냥 스포츠 자체는 하나의 놀이 취미라고만 생각한다고 밖에 볼수없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