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g님 19년도에서 21년도 변화에서는 많이줄었지요. 그때 못버틴소아과들은 폐원 많이 했고 그덕에 살아남은 소아의원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습니다. 신도시급을 제외하면 신규 개원은 거의 없으니 매출추세는 당분간 유지될거고요. 기존 면허소지자중 한번 다른길로(미용, 통증, 요양병원 등) 빠진 사람은 다시 소아진료 시작하기 쉽지 않고, 매년 나오는 소아과 신규전문의들도 소아진료를 망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픈런의원들은 괜찮게 벌긴하지만 다른과 대비 매출이 적은것도 맞고, 제가 댓글에 처음 썼다시피 소아과 보더가 부족하지않은것도 맞습니다. 소아과 진료를 하는 사람이 적은것이죠. 그리고 이미 전공의지원률은 나락을 쳤고 저출산추세와 시너지효과로 소아진료보는 의사가 늘어나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근데 다른건 기존 면허소지자중 다른길로 빠진분들이 망해서 간거는 아니죠 ㅡㅡ;; 더 편하게 돈 더 벌로 간거구요 ㅡㅡ;;; 물론 하신말씀도 맞고.. 코로나때 전문의분들이 월급 천만원 도겨우 맞출만큼 쪼들렸던거도 알고는 있어요;;; "망한다"는 의미의 괴리감이 너무 커서 남겨보아요....
그냥천재
IP 125.♡.234.45
11-26
2023-11-26 21: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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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님// 음.... 진짜 망한 소아과많습니다. 제가 가던 소아과도 망해서 원장님은 제약회사로 들어가셨다더라고요;; 원래는 환자가 넘쳐서 맨날 대기였는데 코로나때 환자가 너무 없어서 간호사 월급주기도 힘들정도였다네요 하루에 열명도안오는때가 허다했다니 뭐...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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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적은 소아과도 많던데요. 물론 엄마들 사이에 소문이 안좋고 1인 나이 좀 있는 원장이긴 하지만…
동네는 새벽5시나가서 대기표 받아야 하고여 ㄷㄷㄷㄷ
저희 동네 노인분들은 내과에 거의 상주 하십니다
예방 주사 맞으러 갔더니 죄다 노인분들...
이 출산율에 의사를 늘린들 소아과 의사가 늘어날것같지는 않아보여요
저정도 봐야 남는게 있다는건 쫌;;;
이비인후과도 21년 3530만원 -> 22년 7183만원으로,,, 코로나때 직격탄 맞은 소아과 이비인후과들이 이제는 회복되었데요;;;;
다른 과대비 수익적은건 알겠는데 너모 오버이신거 같아요;;;
https://www.medicaltimes.com/Main/News/NewsView.html?ID=1152206
피부,미용 의원들 수준을 바라는건가봐요.
천재지변인 코로나와 출산율 감소영향에서 피하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근데 다른건 기존 면허소지자중 다른길로 빠진분들이 망해서 간거는 아니죠 ㅡㅡ;; 더 편하게 돈 더 벌로 간거구요 ㅡㅡ;;;
물론 하신말씀도 맞고.. 코로나때 전문의분들이 월급 천만원 도겨우 맞출만큼 쪼들렸던거도 알고는 있어요;;;
"망한다"는 의미의 괴리감이 너무 커서 남겨보아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