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은 변희재때문에 주화입마에 걸린게 아닙니다. 애초부터 불안한 인물이었습니다. 예전 총선때 과거 발언건 다들 아시겠지만 적당히 모르쇠 해줬는데 결국 그 발언 자체만 놓고 봐도 선을 넘어도 한참 넘겼죠. 그러다 점점 사람이 불호로 흐르기 시작한게 주진우건 터트리고 나서 그 뒤로 고기요정과 정봉주 전 의원을 상대로도 이상해지더니 이재명을 위해서라면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비판하는 포지셔닝을 시작하면서 비호감화 되었죠. 변희재에 대해서는 그냥 저런 거 사람 취급 해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매불쇼였나 어디에서 송영길 전 의원이 변희재 보고 동지라고 말하던데.... 동지가 언제부터 의미가 바뀌었나 싶은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라굴드
IP 124.♡.201.168
10-04
2023-10-04 07:26:43
·
@왕꿈틀꿈틀님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김어준과 팟캐로 뭉치기 이전에는 정치색이 딱히 민주당이었던 인물도 아니죠. 그냥 수많은 팟캐 자영업자들 중 하나인데, 같이 할 땐 목소리가 일치했지만 찢어지고 나선 판매종목을 차별화해야 할 거 아니겠어요. 우려감에 하는 말이지만, 김어준도, 그렇고 여타 다른 분들도 팟캐하는 자영업자인 건 마찬가지죠. 특별히 이분을 장사한다고 욕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교회도 어떤 종파가 부흥하고 세월이 지나면, 분파가 무수하게 갈라지기 마련입니다. 정치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목적이 있어서 바쁜데, 자꾸 걸리적거리면, 다 쳐내고 빨리 자기가 원하는 정치적 이상향을 실현하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일진데, 민주사회에선 피의 숙청같은 게 안되니 정당 안의 분파들의 이해관계 조정이 힘든 일이겠죠.
저인간도 뉴라이트에요. 반일민족주의 신봉자, 518빨갱이론 얘기하던게 변희재 원래는 멀쩡하다가 흑화한거자나요. 그런 인간이 무슨 통찰력이 있다고 진보에서 잘 팔릴만한 얘기만 하다가 이제 인기 좀 얻고 그러니까 선넘기 시작하는거죠 저인간 데려다 띄워주는 사람들 참 이해 안가요 매불쇼 같은곳이야 그렇다 쳐도 손혜원, 김용민 등등 무슨 대단한 정치분석가 대우를 하고 있어요
변희재가 륜뚱 gsk 탄핵, 끌어내리는것이 목적일까요??? 변희재는 개인의 영달을 위해 철저히 민주당 지지자들 이용해 먹고 있다고 봅니다 자칭 보수라 자처하는 것이 진보세력에 발을 들여 놓으면서 달콤함을 이미 맛을 봤는데 민주당 지지자 이용 절대 못 끊지요 문재인 대통령 륜뚱gsk 한통속 문재인 대통령 수박 수장이라는 허위사실 앞세워 작년 륜뚱gsk 탄핵론 들고 나왔는데 온갖 핑계 되다가 마지막은 민주당 탓 최근에는 이재명 당 대표 영장심사 기각과 함께 훈수질 변희재가 뭐라 씨부리나 가끔 방송을 보고 있자면 자칭 이재명 극렬 지지자 자칭 민주당 지지자들이 방송에 문재인 대통령 비난하는 댓글 쓰고 있는 것을 보게 되며 한심스러움이 밀려옵니다
변희재와 놀아나는 것들 일찍이 손절이 답입니다
갠적으로는 그렇게 지지했던 손혜원 전 의원도 손절했습니다
익뚜
IP 223.♡.27.98
10-04
2023-10-04 08:02:20
·
김용민 적극 응원하는 1인으로 거북하네요. 변희재,김용민 매번 탄핵집회하는게 장난같나요? 검찰무서워하는 민주당 의원보다 백배 낫고 빨대질하던 친구까지 손절하는게 님들 눈엔 그저 변희재에 물든 인간으로 보이시나요?
김용민이나 이동형은 싫어하는 사람들 중에서 과거 똥파리로 취급되던 사람들이 있죠. 이 두사람이 똥파리들 까는데 앞장섰던 사람들이니까요. 설사 지금 똥파리 선동에서 벗어났어도 저 두사람에게 감정이 남아 있는 사람들도 있어서 왠만하면 부정적인 시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이낙연 윤석열 가열차게 지지했던 곳이 클리앙인데 과거를 벌써 잊은 건지 이상하네요.
클리앙 특징이 정의당 심상정, 페미니즘, 안철수, 이낙연, 윤석열 까지 열렬히 지지하면서 당시 비판하던 저 포함 반대되는 의견 공격하다가
시간 지나면 그 땐 몰랐었다. 속았다라고 치부하더라구요. 남한테만 엄격해요. 여기는..
심상정, 안철수, 이낙연, 윤석열 지지했던 분 빼고나면 거의 전멸일 걸요.
지금도 정의당대신 진보당 뽑자는 글이 간간히 올라오는데 아직도 속을 게 남았나 싶습니다.
아라굴드
IP 124.♡.201.168
10-04
2023-10-04 11:11:57
·
@씨라쏘니님
십인십색이라고 우리는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게 정상이죠. 님이 가지고 있는 그 통찰력을 우리가 가지지 못한 참 서글픕니다만, 페미니즘이나 진보계열을 지지한다고 그게 잘못된 건 아니죠. 님의 방향과 그 누군가의 방향이 그저 다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세가 안티진보당, 안티페미로 가니까 그냥 다 묻어서 그게 틀린거라고 말하긴 힘들다고 봐요. 사람은 원래 다르기 마련이고, 같은 정당을 지지하거나, 같은 종교를 가진다고 해도 그 안의 신념은 서로 엄청나게 차이가 날 겁니다.
님하고 제가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은 아마도 클량식 다수결 민주주의에 대한 불만이 아닐까 합니다.
김용민은 멍청하게 물들었죠
하등 쓸모없는 인간입니다.
김용민도 정신차리고 손절하기 바랍니다. 근래 정신 못차리고 뻘짓 해봐야 변희재 친구라는 타이틀 밖에 못 얻습니다.
/Vollago
왜 문재인 탈당 안하냐고 까던데 ㄷㄷ
그러다 점점 사람이 불호로 흐르기 시작한게 주진우건 터트리고 나서 그 뒤로 고기요정과 정봉주 전 의원을 상대로도 이상해지더니 이재명을 위해서라면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비판하는 포지셔닝을 시작하면서 비호감화 되었죠.
변희재에 대해서는 그냥 저런 거 사람 취급 해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매불쇼였나 어디에서 송영길 전 의원이 변희재 보고 동지라고 말하던데.... 동지가 언제부터 의미가 바뀌었나 싶은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김어준과 팟캐로 뭉치기 이전에는 정치색이 딱히 민주당이었던 인물도 아니죠. 그냥 수많은 팟캐 자영업자들 중 하나인데, 같이 할 땐 목소리가 일치했지만 찢어지고 나선 판매종목을 차별화해야 할 거 아니겠어요. 우려감에 하는 말이지만, 김어준도, 그렇고 여타 다른 분들도 팟캐하는 자영업자인 건 마찬가지죠. 특별히 이분을 장사한다고 욕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교회도 어떤 종파가 부흥하고 세월이 지나면, 분파가 무수하게 갈라지기 마련입니다. 정치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목적이 있어서 바쁜데, 자꾸 걸리적거리면, 다 쳐내고 빨리 자기가 원하는 정치적 이상향을 실현하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일진데, 민주사회에선 피의 숙청같은 게 안되니 정당 안의 분파들의 이해관계 조정이 힘든 일이겠죠.
그동안 해온짓은 싹 잊어버리고 올려치기에 급급한 눈 먼 붕어같은 사람들 보면 참.......
그렇습니다.
전부터 반대쪽입니다. 변절자 노선에서 아예 저쪽 갔다가
굥땜에 주변에 보일뿐이죠
원래는 멀쩡하다가 흑화한거자나요. 그런 인간이 무슨 통찰력이 있다고
진보에서 잘 팔릴만한 얘기만 하다가 이제 인기 좀 얻고 그러니까
선넘기 시작하는거죠 저인간 데려다 띄워주는 사람들 참 이해 안가요
매불쇼 같은곳이야 그렇다 쳐도 손혜원, 김용민 등등 무슨 대단한 정치분석가 대우를 하고 있어요
김어준도 수박스러울때 많잖아요.
그냥 진영논리로 적의 적은 아군 이러면서 유용하게 쓰자 어쩌구 하는데 그러다가 같이 물들어요.
저 인간 언급하는것 자체가 그동안 저 인간에게 괴롭힘 당한 분들 2차 가해 하는거라고 봅니다.
저는 근본적으로 변희재를 눈꼽만큼도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것땜에 김용민 방송 안듣다가 다시 듣는데 용민이 횽이 착하긴 해요 답답해서 글치ㅎㅎ
주진우랑 정봉주 깔때도 왜 이러나 싶었지만 이젠 그들도 빠이ㅋㅋ
무튼 용민이형 문프얘기할때만 빼면 괜츈ㅎㅎㅎ
그러고 맙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6054003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6054489CLIEN
퉷.
륜뚱 gsk 탄핵, 끌어내리는것이 목적일까요???
변희재는
개인의 영달을 위해
철저히 민주당 지지자들 이용해 먹고 있다고 봅니다
자칭 보수라 자처하는 것이
진보세력에 발을 들여 놓으면서
달콤함을 이미 맛을 봤는데
민주당 지지자 이용 절대 못 끊지요
문재인 대통령 륜뚱gsk 한통속
문재인 대통령 수박 수장이라는
허위사실 앞세워
작년 륜뚱gsk 탄핵론 들고 나왔는데
온갖 핑계 되다가
마지막은 민주당 탓
최근에는 이재명 당 대표 영장심사 기각과 함께
훈수질
변희재가 뭐라 씨부리나 가끔 방송을 보고 있자면
자칭 이재명 극렬 지지자
자칭 민주당 지지자들이
방송에 문재인 대통령 비난하는 댓글 쓰고 있는 것을 보게 되며
한심스러움이 밀려옵니다
변희재와 놀아나는 것들
일찍이 손절이 답입니다
갠적으로는 그렇게 지지했던 손혜원 전 의원도 손절했습니다
변희재,김용민 매번 탄핵집회하는게 장난같나요?
검찰무서워하는 민주당 의원보다 백배 낫고
빨대질하던 친구까지 손절하는게 님들 눈엔
그저 변희재에 물든 인간으로 보이시나요?
이 두사람이 똥파리들 까는데 앞장섰던 사람들이니까요. 설사 지금 똥파리 선동에서 벗어났어도 저 두사람에게 감정이 남아 있는 사람들도 있어서 왠만하면 부정적인 시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이낙연 윤석열 가열차게 지지했던 곳이 클리앙인데 과거를 벌써 잊은 건지 이상하네요.
클리앙 특징이 정의당 심상정, 페미니즘, 안철수, 이낙연, 윤석열 까지 열렬히 지지하면서 당시 비판하던 저 포함 반대되는 의견 공격하다가
시간 지나면 그 땐 몰랐었다. 속았다라고 치부하더라구요.
남한테만 엄격해요.
여기는..
심상정, 안철수, 이낙연, 윤석열 지지했던 분 빼고나면 거의 전멸일 걸요.
지금도 정의당대신 진보당 뽑자는 글이 간간히 올라오는데 아직도 속을 게 남았나 싶습니다.
십인십색이라고 우리는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게 정상이죠.
님이 가지고 있는 그 통찰력을 우리가 가지지 못한 참 서글픕니다만,
페미니즘이나 진보계열을 지지한다고 그게 잘못된 건 아니죠.
님의 방향과 그 누군가의 방향이 그저 다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세가 안티진보당, 안티페미로 가니까 그냥 다 묻어서 그게 틀린거라고 말하긴 힘들다고 봐요.
사람은 원래 다르기 마련이고, 같은 정당을 지지하거나, 같은 종교를 가진다고 해도 그 안의 신념은 서로 엄청나게 차이가 날 겁니다.
님하고 제가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은 아마도 클량식 다수결 민주주의에 대한 불만이 아닐까 합니다.
다른 사람이 말하는 이야기를 내 생각과 다르다고 매도하는 건 좀 아니란 생각입니다.
솔직히 이낙연과 윤석열을 지지하면서 키워준게 과거 클리앙이었거든요.
마지막 단락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 클리앙의 전체주의적 사고방식에 동의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