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센터장님, 원장님에게 최종 말씀드리고, 10/10까지 일하고 사직하기로 했습니다.
5년 일했네요.
좀 쉬다 11월부터 대전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이전에 일했던 직장이고, 대전은 3년 정도 산 곳이라 익숙해서 좋네요.
서울 가기도 가깝고, 인프라도 나쁘지 않고, 고향인 부산까지도 기차로 1시간 반 정도면 걸려서 위치가 무엇보다 적절한 듯 합니다. 더구나 대전은 서울에 비해서 쾌적해서 좋아요.
대전에 정착할지 이전에 올렸던 것처럼 대전을 거쳐서 순천으로 가서 정착할지 어떨지 모르나 26년 살았던 서울은 로그아웃 하네요.
하여간 다들 추석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마음은 시원섭섭하네요.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늘 다니던 출근 길이 느낌이 다르네요. ㅎㅎ
추석전이라 이직이 어렵네요
화이팅입니다~ 같이 힘내요~
어디로 가시든지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