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분을 위한 초간단 요약>
1. 검찰 : "이재명이 방북을 위해 쌍방울 전 회장인
김성태와 공모해서 필리핀, 마카오 등지에서 8백만
달러나 북한에 송금했다!! 구속해야 한다 빼액~~~~!!"
2. 더탐사 : 사실 확인해 보니 김성태 전 회장은 필리핀
마카오 등등에서 상상 초월하는 초고액 도박을 즐겼다.
그 시기도 하필이면 검찰이 주장하는 바로 그 "2019년"
임을 수많은 증인을 통해 확인했다.
-> 더구나 마카오의 여러 도박장에서는 한국에서 공식
요청하면 김성태 씨의 도박장 출입기록 등을 얼마든지
공개할 수 있다고 확인해 주었다. 그럼 검찰은 여기를
제대로 확인해 본 다음에야 그게 도박자금인지 북한에
보낸 돈인지 말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이게 상식인데?
*캡쳐에 오타가 있습니다.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이
이용한 도박장은 "판돈"이 아니라 "입장료"만 최소
4~5억에 달하는 초호화 도박장이었습니다.
*또 다시 법비들의 죄악이 연달아 발생한 날입니다.
1) 최강욱 의원 의원직 상실형 확정
-정경심 교수에 이어 최강욱 의원까지. 검찰의 불법 및
무리한 수사는 결국 이런 판사들의 뒷받침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겠지요. Loon건희 검찰독재에 알아서 협조
하는 법비들의 난동은 정말 겁이 없군요...
2) 그리고 이재명 대표. 단식 19일차에 병원으로 긴급
호송되었는데... 검찰은 기다렸다는 듯이 그 급박한 와중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일국의 장관이라는 한ㄸㄲ은
일베도 울고갈 수준의 모욕을 잊지 않았지요.
-> 나치의 하수인이었던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을 지켜본
유대인 학자 한나 아렌트가 했던 말이 있지요. "아이히만이
딱히 악마적인 사람은 아니었다. 단 하나, 그는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생각이 부족했다"는 것.
한동훈이야말로 지금 대한민국의 아이히만이 아닐까요.
공감능력도 윤리감각도 없는 싸패 수준의 마비된 감각과,
그걸 표준이고 맞는 것처럼 받아 싸주는 기더기들의 광기가
오늘도 이어졌네요.
3) 300번이 훨씬 넘는 압색에, 2년 넘게 무리한 수사를
해오던 검찰이 결국 청구한 구속사유가 이 모양입니다.
대장동은 어디 가고 백현동으로 틀었으며, 전 쌍방울 회장
김성태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북한에
불법송금을 했다는 뜬금없는 혐의를 들고 나왔네요. 한때
변호사비 대납이라고 전력으로 짖던 것들 다 어디 갔나요?
그리고 허위 증언 요구 의혹이라... 참 어떻게든 없는 혐의
만드느라 애쓰셨습니다.
<1> 그래서 이재명 대표 혐의가 뭔데?
1. 검찰이 주장하는 소위 "대북 송금"혐의란
1) 검찰은 2019년에 이화영 전 지사와 김성태 전 회장이
중국 심양과 필리핀, 마카오 등지에서 이재명 당시 지사의
북한 방문을 위해 북한 간부에게 돈을 주었다고 주장하네요.
2) 검찰이 주장하는 타임라인은 이렇습니다. "마카오"가
유난히 신경 쓰이네요. 검찰의 주장대로 심양으로 달러를
밀반출했다면 심양에서 그냥 전해주면 되잖아요? 왜 꼭
"마카오"까지 가서 광저우에 전달했다고 꾸민 걸까요?
2. 검찰의 무리수1. 이재명 지사는 공개적으로 했다.
* 검찰의 간절한 소망과는 달리,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는
2018년 11월에 북한 측으로부터 평양 방문을 제의받았고,
이화영 평화부지사도 그에 따른 방북 추진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검찰과 기더기가 꾸미는 것처럼,
Loon건희가 늘상 하는 짓처럼 뒷구멍으로 뭔가 아닌 척
진행시킨 게 아니라구요.
3. 검찰의 무리수2. "변호사비 대납" 조작질 못해서?
1) 2022년 대선 직전까지 "대장동"과 더불어 Loon건희 측과
국힘, 심지어 뉴스타파까지 가세해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던
"쌍방울 변호사비 대납 의혹"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간단한
요약을 하자면 아래와 같지요.
그러니까 국힘과 Loon건희가 떠벌이던 저 가짜뉴스
실상은 기레기들 스스로가 2021년까지도
쌍방울을 윤석열 테마주라 했고
이재명을 쌍방울과 연결짓는 단 하나의 구실은
이재명 대법원 재판 때 그를 변호했던 이태형 변호사가
쌍방울 "계열사"의 사외이사였다 하나 뿐인데,
그런 식으로 치면 윤석열 측근 검사 출신은 두 명이나
쌍방울 "본사"의 사외이사들이고.
결정적으로 쌍방울은 화천대유-라임-옵티머스 펀드의 돈줄 속에 있는 기업이며
심지어 쌍방울은 무려 "삼부토건"의 최상위 지배회사에도 다량 투자했던 회사
-> 결론. 굳이 쌍방울로 시비를 걸고 싶으면,
쌍방울은 오히려 윤석열과 훨씬 밀접한 회사.
대장동에서 50억 클럽에 윤석열 실명이 나와도
다 외면하고 이재명과 연력시키려는 것처럼,
검찰과 언론은 쌍방울에 대해서도
수많은 윤석열 연관성은 무시하고
오로지 이재명과 연관있는 것처럼 발악중
2) 이 "수사"를 하던 검찰은 그들이 말하는 '공범'인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을 체포했지요. 김 전 회자은 분명
"이재명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가, 체포된 지
20일만에 "이재명 방북 위해 300만 달러 대북송금"을
했다고 주장하기 시작합니다.
-> 이화영 전 부지사는 그 대북송금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
했지만, 23년 7월 재래언론은 대북송금이 사실인 것처럼
일제히 떠들었지요. 이화영 씨도 결국 이게 사실인 것인양
옥중 편지를 보냈다고 했구요. 결국 검찰은 제3자 뇌물죄
라며 이재명 대표를 구속하려 하네요.
3) 김성태 이화영. 두 사람의 진술(혹은 허위진술?)에만
의존하면서도 지속적인 언론플레이를 저질러온 검찰의
참으로 상투적인 수법입니다.
-> 악명 높은 "엄희준"이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는 점도
의혹을 키울 수밖에 없지요. 여러 번 보도했던 것처럼
엄희준은 한명숙 총리 죽이기 당시에도 수많은 증인을
회유협박하여 증거조작을 저질렀던 작자이기도 합니다.
<2> 이미 드러났다. 검찰의 강압 불법수사
1. 이화영 부부가 밝혔던 검찰의 강압, 조작수사
2. 검찰 여러분. 이런 걸 "령수증" 씩이나 쓴다구요?
1) 단식투쟁을 하는 와중에도 두 차례나 이재뎡 대표를
소환했던 검찰. 그러나 그 짓거리를 하면서도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지는 못한 것이 검찰이지요.
2) 오로지 김성태의 "말"에만 의존한 검찰의 수사.
모든 것을 엄희준 등 조작 전문검사가 주도한 대로만
보도되는 이 사건 수사를 제대로 하고 있다고 볼 분은
(과학의) 그 분들 말고는 없을 겁니다...
<3> 그리고 중대제보. 대북송금 아닌 도박자금?
1. 검찰의 조작질을 밝혀줄 단서
1) (검찰이 김성태 회장이 이재명을 위해 대북송금했다
주장하는 2019년 당시) 김성태 전 회장은 대북송금은커녕
필리핀, 마카오에서 억대 도박을 많이 했다. VIP룸에서
김성태를 만나 도박을 같이 했으며, 판돈은 다 합치면
수십억 이상 될 것이다.
2) 제보자X가 김성태와 함께 도박을 했던 증인과 통화
해서 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웃기는 건, 검찰의 김성태
전 회장 구속사유에는 "해외원정도박"이 없다는 겁니다.
2. 그래서 더탐사가 마카오에 직접 찾아갔습니다.
1) 더탐사는 마카오에서 2019년 당시 김성태 전 회장이
도박을 하거나, 도박장에 출입하는 모습을 보거나, 도박
사실을 들었다고 증언하는 분들을 세 명 이상 만났습니다.
2) 그런데 이 증인 분들은 사실을 전하면서도 말을 매우
아끼는 모습이었습니다. 뭔가 두려워하고 있다는 점을
쉽게 알 수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3. 수십 억도 하루면 환전해줄 수 있다는 환전상
1) 마카오에서 무작정 만나 물어본 환전상입니다. 50억
이상의 거금도 미리 문의하면 얼마든지 환전해준다네요?
2) 그런데 검찰은 "쌍방울이 대북 송금을 위해 직원들을
다수 동원해서 쪼개기를 하여 외화를 밀반출했다"고 주장
하지요? 정작 현지 환전상은 너무 쉽게 할 수 있다고 하는
환전과 밀반출을, 검찰이 말한 것처럼 그렇게 대규모 작전
수행하듯이 했다고 말하는 게 납득되지 않는 검찰의 말...
4. 랜덤으로 만난 환전상. 김성태의 도박을 생생하게 증언
1) 이 분도 수많은 환전상 중에 무작정 문의전화하여
들은 증언입니다. 김성태 전 회장을 알고 있으며, 고액
도박을 하는 고객 전용 룸인 "정켓"에서 도박을 하던
김성태를 기억하고 있네요. 최소 1억 8천만원 이상의
고액 도박을 하는 VIP였던 김성태 전 회장...
2) 처음 만났을 때는 김성태를 잘 모른다던 다른 환전상은
직접 알아봤다며 연락을 해주었습니다. 김성태가 도박을
하던 곳을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전해 주시네요. 이 정도면
김성태 전 회장은 마카오의 환전상들 사이에는 꽤 유명한
인물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3) MGM 도박장의 매니저도 김성태 씨가 도박을 즐기던
호텔의 이름까지 알려 주었습니다. 자기네 도박장이 아닌
"알티라" 호텔에서 도박을 즐겼다고... 김성태의 고액상습
도박 사실은 명백하네요.
5. 문 여는 데만 5억 원이 필요하다는 개인 도박룸
*김성태가 도박을 즐겼다는, 보안이 철저한 "정켓"을
가보았습니다. 내부를 볼 수는 없었네요. 입장에만 5억이
든다는 1인용 VIP 카지노룸에서 김성태는 대체 얼마나
많은 돈을 썼을까요. 제보자X가 직접 확인한 사실만 봐도
그 막대한 금액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3> 검찰의 편파수사. 이번에도 노골적이다.
1. 김성태의 도피생활 내용을 샅샅이 알면서도...
1) 검찰은 김성태 씨에 대한 공소장에서, 그 혐의 중
"도박"은 고작 1억 원만 문제삼았습니다. 장난해요?
입장에만 최소 5억이 드는 도박장 VIP였던 김성태를?
2) 그럼 검찰이 수사를 부실하게 했느냐? 그럴 리도
없는 것이... 김성태 씨가 호화골프를 즐기거나 연예인
불러서 파티를 즐겼다는 등등 참으로 상세한 내역을
다 밝혔다는 점이지요. 현지 환전상 및 도박장 매니저들
다수가 다 알고 있는 김성태의 고액 해외원정도박을
검찰이 정말 몰라서 공소장에 안 썼을까요?
2. 이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은
1) 보시다시피 이 분은 우리 국민의 해외범죄를 오랫
동안 수사해오신 경찰입니다. 북한이 중국계 카지노망을
이용하여 자금을 세탁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검찰
공소장대로라면 이걸 대북송금 목적으로 보기는 곤란하다
하시네요.
2) 검찰 출신 변호사 역시 검찰의 공소장이 이상하다는
점을 짚으시네요. 해외원정도박 혐의 정도로 형량협상
(플리바게닝)을 했을 가능성은 적으며, 검찰이 대규모에
장기간 수사를 하고도 김성태의 도박혐의를 몰랐다는
것은 역시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3. 모순 투성이 검찰 수사. 오락가락 김성태 진술
1) 오랜 수사 끝에 청구한 이재명 구속영장. 그러나
검찰 수사는 이번에도 엉터리입니다. 대장동 당시와
마찬가지로 앞뒤가 안 맞는 점들이 너무 많아요.
2) 일일이 보여드리기에 너무 많은 모순들. 그러나
보도 자체가 매우 적으니 아래 사실들조차 처음 보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기더기들이 그렇게 검찰과 함께
날뛰었지만... 도대체 증거들이 제대로 된 게 없어요.
4. 오히려 이재명 대표 측 주장이 맞다는 증거들까지도
*민주당 의원 여러분. 여러분이 표결해야 할 것은
이재명 구속영장 표결이 아니라,
이런 불법 조작수사를 일삼는 엄희준 등 타락검사를
탄핵하는 것입니다. 조중동 등에 그만 휘둘리시고
정신 좀 차리세요!
글 감사합니다
진실을
이길 수 없다!!!
예치를 5억 이상 해야 입장이 가능하고, 그 돈을 포함해서 판돈으로 쓸 수 있다. 그리고 돈을 따거나 남은 예치금이 있다면 인출할 수 있다. 이런 개념인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