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눈님 오.. 한갑 사려면 꽁초 15개 필요. 좋네요 ㅎ 휴대용 재털이 쓰면 자연스레 만족되는 부분이고요.
Oh호라
IP 175.♡.154.96
06-06
2023-06-06 17:52:46
·
@열린눈님 대대급 부대에서 대대장이 px에 담배 핀만큼 꽁초 안겨져오면 팔지 말라고 명령내리고.. 부대에 담배 꽁초 수거에 혈안이 됐다는 이야기 들어 봤는데 도입이 필요해 보이네요.
-scott-
IP 124.♡.183.101
06-06
2023-06-06 18:47:29
·
@열린눈님 지금까지 산업사회, 자본주의를 살고 있는 인간이라는 것의 역사를 봤을 때 아마 '꽁초 15개 3000원' 알바가 성행할 것 같습니다. 오랜시간 동안 아주 강력하고 철저한 처벌과 단속으로 흡연자들의 의식 자체를 뜯어고치지 않는 한 담배 한 갑을 8000원으로 인상하고 담배꽁초가 30개가 있어야 판매한다고 하더라도 소귀의 성과는 있을지라도 길거리 꽁초가 아주 사라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Picards
IP 210.♡.119.237
06-06
2023-06-06 10:45:43
·
이러니 길빵하는 사람 욕을 하는거죠. 휴대용 재털이 들고 다니면서 그거만 사용한다 하시는분 여기서도 봤었지만 전체 흡연인구중에 그런분 몇분이나 되겠습니까. 다수가 그런 버릇 들이기 전까지는 길에서 담배피는 사람 싸잡아 욕할수밖에요..
alss
IP 39.♡.46.248
06-06
2023-06-06 17:36:48
·
@Picards님79년생인 제가 휴대용 재털이 들고 다니는 분 지금까지 2명밖에 못 봤습니다
@Steinbourg님 @Steinbourg님 네. 안치우는 서울시도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이 꽁초 버리는 흡연자들에게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흡연자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더군요. 어차피 버리는건데 왜 안치우냐는 식의 인식이 많은거 같아요.
사우스포
IP 1.♡.185.197
06-06
2023-06-06 10:49:39
·
꽁초 보증금제 도입이 시급합니다.
와치독
IP 106.♡.3.31
06-06
2023-06-06 13:50:14
·
@사우스포님 담배 한 갑당 2만원씩 보증금 받고 꽁초 하나에 천원씩 반환해주면 길에서 꽁초 찾기 어려워 지겠네요.
IP 223.♡.242.19
06-06
2023-06-06 10:50:18
·
이쯤되면 진짜 담배에 꽁초 보증금 붙여야 될듯요;;;
soom
IP 211.♡.44.117
06-06
2023-06-06 10:51:03
·
담배꽁초는 흡연자들의 시민의식에 호소하는 것만으로는 계도가 불가능해 보입니다. 꽁초를 반납해야 새 담배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방법을 도입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배수로는 누군가가 쓰레기를 버리더라도 배수 용량이 줄지 않도록 설계를 하면 좋겠네요.이미 그런 식으로 설계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요.
IP 121.♡.78.36
06-06
2023-06-06 10:51:27
·
휴대용 재떨이 의무화해야 해요.
Typhoon7
IP 39.♡.231.252
06-06
2023-06-06 10:54:41
·
@님 재미있는건 온라인에서는 흡연자들이 다들 휴대용 재떨이 갖고다닌다고 하는 점이죠.
온라인 활동하는 흡연자는 전체 흡연자의 0.1% 미만인건지...
핫산V4
IP 221.♡.182.71
06-06
2023-06-06 10:57:53
·
@Typhoon7님 휴대용 재떨이는 저도 본적 없지만 아이코스 피우시는 분들중에선 꽁초 모아서 버리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꽁초 문제면 액상형 전담이 가장 확실한데 매번 기사나 인터넷에서나 액상형 전담에 대해 안좋게만 말하죠...
매년 흡연자들은 한결같았었습니다. 수장이 누구냐에 따라 대비를 하냐, 책임을 떠넘기냐가 다른거죠.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이 잘했다는 얘기가 아니라 상황이 변하지 않는데 해결보다 비난이 앞서는 (예견된)상황이 안타깝네요.
IP 125.♡.181.34
06-06
2023-06-06 11:41:29
·
담배가격 올려서 올린 가격으로 청소해야할까요
[▶◀]자야남편
IP 211.♡.131.222
06-06
2023-06-06 12:01:38
·
@님 담배가격 올린다고, 하수구 청소에 예산을 쓸거 같지는 않습니다.
세손저하
IP 211.♡.68.120
06-06
2023-06-06 13:29:26
·
담배를 만원넘는 가격으로 만들면 조금 담배수요가 줄어들지않을까요
깽판
IP 125.♡.136.18
06-06
2023-06-06 14:00:49
·
10년도 전에 끊었지만 피고 암때나 버리는 인간들은 까방이 안됩니다.
오히려종아
IP 175.♡.80.201
06-06
2023-06-06 14:23:51
·
액상형 전자담배를 구까에서 장려하면좋겠네요
놀던오리
IP 182.♡.44.168
06-06
2023-06-06 14:50:52
·
뉴질랜드처럼 판매금지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물에 녹는 필터로 강제하는 법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주리
IP 211.♡.145.250
06-06
2023-06-06 15:06:08
·
사실 클리앙 흡연자분들은 저럴 리 없을 것 같고 길거리 다녀보면 진짜 민도 바닥인 종자들 참 많습니다. 특히 8시, 9시쯤 젊은이들 모이는 거리는 ... 인간의 품격이라곤 1도 없는 종자들이죠.
IP 121.♡.72.189
06-06
2023-06-06 15:06:55
·
시에서만 관리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네요. 시민의식도 같이 향상 되야 하죠.
용이_용길로이
IP 121.♡.8.178
06-06
2023-06-06 15:11:02
·
담배꽁초 버리는 인간들 경멸하는 눈으로 봅니다. @@@
네로우24
IP 39.♡.24.194
06-06
2023-06-06 15:45:19
·
꽁초... 가 괜찮은건 아닌데, 꽁초 버려진곳은 담배갑도 많이 버려져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대체 담배갑까지 버리는건 무슨 정신인가 싶고요;;
taeho
IP 125.♡.122.223
06-06
2023-06-06 16:33:56
·
그래서 흡연자는 뭐할 때든 믿고 거릅니다.
아트스틸
IP 222.♡.85.44
06-06
2023-06-06 16:47:43
·
빈병처럼 담배꽁초에 회수비용을 추가하여 판매하면 해결될것 같습니다. 20갑이니까 개당 100원씩 2000원을 더 부가하는거죠. 어르신들 용돈도 되고 청소도 되고 일석이조네요.
러블리아재
IP 39.♡.107.126
06-06
2023-06-06 16:52:13
·
홍콩처럼 길거리에 재떨이와 쓰레기통이 있는 흡연구역을 촘촘하게 만들어주면 많이 해결될겁니다.
warugen
IP 183.♡.75.60
06-06
2023-06-06 16:55:19
·
담배꽁초 버리는거 단속해도 이렇게 폭행하는 사람이 있죠;;
ddungddi
IP 1.♡.181.153
06-06
2023-06-06 16:55:50
·
근데 저걸 흡연자 탓으로 돌리는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지자체는 가로 휴지통을 없애서 꽁초를 버리기 어렵게도 만들었는데 정작 흡연자들이 담배에 붙는 세금 74%를 정부가 건강부담금 명목으로 가져가는데 어디다 쓰는지 용처는 불분명하죠. 위스키(72%)보다 많이 세금을 내는데 정작 저런데 가로 청소에 들이는 비용은 흡연자가 내는 세금의 0.01%나 쓰나요? 저도 비흡연자지만 흡연자에게 보이는 비난이 과연 적절한건지 과도한 혐오인지 생각해볼일입니다. 흡연자들에게 부과되는 세금이 과연 흡연자들에게 쓰이는지 조세 정의 차원에서 보면 무턱대고 비난하는 건 옳지 않아보입니다.
@ddungddi님 길거리에서 흡연하는 행위부터가 잘못된건데 세금 핑계는 좀 아니네요;;; (특히 본문 뉴스에 나온 현장은 금연구역...) 그리고 과도한 혐오라기엔 타인에게 피해 주는걸 아무렇지도 않고 권리라 생각하는 분들이 문제죠. 사람들이 이유없이 싫어하는게 아니잖습니까?
엔알이일년만
IP 211.♡.215.59
06-06
2023-06-06 18:42:28
·
@ddungddi님
대학가 근처 술집 앞에 가면 담배꽁초함이 있음에도 주변에 담배꽁초 쓰레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당연히 빗물 배수로안에도 어마어마하게 쌓여있어요.
아침마다 출근길에 그런 모습을 보면 흡연자에 대한 인식이 좋을 수가 없더라구요...
warugen
IP 183.♡.75.60
06-06
2023-06-06 20:27:07
·
@ddungddi님 가로에 쓰레기통을 없에기 전부터 길거리에 담배꽁초는 늘 버려져있었습니다. 90년대 국민학생 시절에 일주일에 한번씩 학교주변 환경미화하는 날에도 제일 많이 쓰레기로 주워오는게 담배꽁초였습니다. 마치 가로휴지통을 없애서 길거리에 버리는게 당연하단 식으로 적으시면 안되죠. 그리고 가로에 휴지통이 없는데 자기가 담배피운다면 배수구에 버리는게 당연시하는것보다 휴대용 꽁초쓰레기통을 가지고 다니는게 상식적이구요. 담배에 세금많이 낸다고 길거리나 배수구에 꽁초버리는게 당연시 하는건 더 이상한 생각아닌가요? 오히려 흡연자들이 국가에 항의해야죠. 그런데 정작 흡연자들이 세금걷어간다고 불만만 토로하지 국가에 정식으로 목소리를 낸적이 있나요?
캉디드
IP 59.♡.108.50
06-06
2023-06-06 21:48:14
·
@uebe님 길거리에서 흡연하는건 불법이 아닌데 왜 말이 안되죠? 개털이 싫으면 개 끌고 다니는 사람 비난하고 술냄새 싫다고 지하철 취객이 싫고 까페에서 맨 발로 의자에 다리 걸치고 있는 사람도 싫고 뭐 많죠. 하지만 불법은 아닙니다. 왜 말이 안된다고 하십니까? 다 같은 이야기 입니다.
그들이 싫다고 감정 앞세우지 마시고 시스템으로 해결하자는 생각을 하는게 문제 해결의 가장 빠른 길일 겁니다.
그리고 거리의 쓰레기통을 치운 이유가 뭔지 아세요? 쓰레기통을 치운건 담배 꽁초만의 문제가 아니죠. 대도시 번화가 가보세요. 다들 그냥 버립니다. 그럼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만의 잘못일까요? 아니요.
세금 냈는데 왜 우리는 분리수거 제대로 안하는 사람을 비난하고 쓰레기 버릴때마다 비용을 지불하고 쓰레기 마구 버리는 사람을 비난하고 왜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정부 지자체의 잘못된 제도가 결국 시민들에게 노동을 떠넘기고 싸움을 부추기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 믿으시겠지만 지금 님과 제가 낸 세금만으로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습니다. 선진국 시민들 처럼요.
@캉디드님 모두가 같이 쓰는 기차에서 신발신고 발 올려놓는 것 불법은 아니죠. 민폐이고 공중도덕의 부재입니다. 욕 먹을 일이죠. 얼마나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안 주냐의 문제이지요.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위를 하는데 인식자체가 없으시면 안 됩니다.
또한 법적으로 흡연권보다 혐연권이 상위입니다. 2013헌마411,2003헌마457 등 판례가 많습니다.
길거리에서 어린아이들,임산부,노인들,비흡연자들 콜록콜록하면서 냄새배고 건강 안 좋아지는데 '법으로는 괜찮아'이러고 계시니 민폐끼치면서 본인이 모르니 답답한 겁니다. 자유는 '남에게 피해를 안 주는 한'이 선행되어야합니다.
길거리에서 피우시다가 사람들이 지나갈 때 만원씩 주시면서 세탁비와 건강용품으로 쓰세요 할 것 아니면 안 해야지 맞습니다. 민사소송이 가능한 것인데 넘어가는 부분인데 그것이 합법인 줄 아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사람들이 '지나가지않는 길거리'에서 문제가 되지않는 것이지 흡연으로 다른 사람이 피해를 입었는데 왜 불법이 아닙니까...
꽁초 주머니에 넣고 있다 쓰레기통 버리는 것이 힘들어 시스템을 이야기합니까...체계를 만들기 전에는 불법이 용인 된다는 근거는 어디에서 나오는지요
@uebe님 네 법적인 부분은 제가 무지한 부분이 있었네요. 그 점은 알겠습니다. 불법이 용인된다는 취지의 발언은 아니었습니다. 급하게 쓰느라 글이 두서가 없긴 했습니다. 제가 늘 생각하고 있던 이야기를 적어드리며 마무리를 하죠.
우리나라 시스템 말입니다. 시민의 노동과 비용 거기에 따르는 스트레스를 아무렇지 않게 오용하는 점이 늘 맘에 안듭니다.
시민들끼리 싸움이 일어나면 경찰이든 어떤 식으로든 중재하는 역할이 결국 정치일텐데요. 분기수거는 점점 까다롭고 노동이 소요됩니다. 최근에는 잘 떼어지지도 않는 스티커를 떼지 않고 버리면 비난을 받죠. 이거 시민 잘못인가요? 20년전 지어진 아파트는 층간소음이 심하지 않습니다. 찾아보니 그놈이 규제를 완화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이거 윗층의 시끄러운 사람만의 잘못인가요? 담배를 국가에서 팝니다. 세금도 담배 가격의 50%를 냅니다. 여기까지 범죄가 아니죠. 국민 건강을 위해 규제를 한답니다. 좋습니다. 근데 어디서 피죠? 명확한 가이드가 없습니다. 빌딩에서는 흡연자를 거리로 내몹니다. 흡연구역을 제대로 마련해 주지 않고 비흡연자들의 혐오 대상으로 만들어놨습니다. 흡연자들만의 잘못인가요?? 그렇게 생각하시겠죠.
네 이해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 직접 당해보지 않으셨으니까요. 무조건 흡연자 잘못으로 욕하고 비난하면 끝이니까요. 그게 대한민국의 작동 방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못 또는 일하지 않은 대상, 실질적으로 해결을 해달라 요구할 대상은 뒤로 숨고 시민들끼리 싸움이 납니다. 칼부림 까지요. 안타깝지 않나요? 우리가 왜 세금 꼬박꼬박 제대로 내고 퇴근해서도 거지 같이 떼어지지도 않는 재질로 붙여놓은 유리병 스티커를 떼는걸 의무로 여기고 그걸 하지 않은 사람을 비난하고요. 이거 이상하지 않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짜 노동이 체질인가 봅니다.
법 안지키겠다는거 아닙니다. 참고로 제 차 트렁크에 꽁초용 텀블러를 넣고 답니다. 차 옆에서 피고 꽁초는 텀블러 넣고 나중에 버리죠. 근데 그렇지 않은 사람을 마냥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나라에서 적절한 인프라를 마련해 주지 않았거든요. 세금을 올려놓고 달라진게 없거든요.
쓰레기 투기를 단속하려면 쓰레기통을 비치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흡연을 단속하려면 적절한 인프라를 구축해준 뒤에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통 단속을 하려면 차선을 긋고 적절한 표지판을 달고 해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꽁초를 왜 주머니 넣고 집에 가라고 말하시나요?? 꽁초는 그래야 하고 나머지 쓰레기는 괜찮고요?? 모순 아닌가요? 다 그렇게 하던지 안하던지 해야죠? 꽁초는 더 싫으니까 맞죠? 사회 시스템에 감정을 넣는건 별로네요.
내가 해당이 안되더라도 불합리한 부분이 없나 둘러보고 그때 욕을 하든 비난을 하든 결정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시민들간 매번 싸움만 번지죠.
제 생각과 다르면 뭐 할 수 없죠.
캉디드
IP 59.♡.108.50
06-06
2023-06-06 16:57:43
·
세금 냈는데 할 일 안하는 공무원이 있지만 뒤에 숨었고 언론은 또 다시 시민들끼리 싸우고 혐오하게 만드네요. 하하
helper7
IP 222.♡.15.120
06-06
2023-06-06 16:58:28
·
담배값 올리면 됩니다.금연자 늘면 건강에 좋고 세수도 늘고.. 금연 합시다..
wakatan
IP 175.♡.39.195
06-06
2023-06-06 17:04:29
·
담배랑 술은 불법으로 해야됩니다. 걸리면 벌금 천만원 내고요
80ted
IP 175.♡.166.172
06-06
2023-06-06 17:04:56
·
금연 표시 붙어있는거 보면서 담배피면 맛이 더 좋은가봐요 판교역 광장에도 금연이라고 현수막 걸어놓은데 앞에서 담배 엄청 피우더라고요 ;
띨이
IP 223.♡.29.2
06-06
2023-06-06 17:05:52
·
담배피우고 침도 좀 안뱉었으면 좋겠어요… 히드라도 아니고 너무 더러워요
우주유랑객
IP 113.♡.105.254
06-06
2023-06-06 17:09:34
·
청소비용을 KT&G에 청구합시다.
Tide
IP 121.♡.247.60
06-06
2023-06-06 17:12:06
·
이쯤에서 다시보는 빗물받이 청소의 즐거움.
pk3
IP 172.♡.52.228
06-06
2023-06-06 17:15:32
·
담배는 정말 백해무익하군요.. 그래서 흡연자를 맘속으로 혐오합니다.
wheelnut
IP 223.♡.42.85
06-06
2023-06-06 17:24:57
·
우리 나라는 ‘무엇 때문이다‘ 하고 마녀사냥 하듯이 두드려 공격 하길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모르긴 몰라도 그게 행정, 국민 통제 측면에서 편리하다 보니 언제부터인가 익숙해 진건가 싶기도 합니다.
서울같은 대도시가 알아서 깨끗하게 유지되길 바라는건 무리입니다. 빗물 배수구는 담배 아니어도 슬러지땜에 막힙니다. 그냥 박원순 시장이 돈 충분히 써서 관리하던게 오세훈은 돈 안쓰니까 망가진 겁니다. 박원순 시장은 연중 강수량이 집중되는 시기를 앞두고는 고무판으로 덮어놓은 것도 트위터로 제보받아 해결하곤 했습니다. 박원순 떠난 서울에서 폭우에 죽은 사람들, 더러워진 거리.. 다 박원순한테 같이 돌던지거나 외면한 놈들이 100% 책임 있는거니 부디 반성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alss
IP 211.♡.68.148
06-06
2023-06-06 17:38:52
·
압구정이랑 성수동 하수구 냄새 너무 심하더군요 하수구 청소 더 자주 하고 쓰레기나 꽁초 투척 단속 강하게 하고 쓰레기통 좀 비치 되면 좋겠습니다
흡연자의 담배 꽁초가 물이 넘치는 것에 전적인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도 담배피우는 사람으로서 땅바닥에 침 찍찍 뱉고 하수구 구멍에 공초 버리고 등 비매너를 너무 많이 봤네요. 흡연문화 개선도 필요하고 정당하게 담배 피울 수 있는 공간도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꽁초 버리는 행위 = 마렵다고 아무데나 큰거보는 행위 만큼 부끄러움을 느껴야 할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화장실 없다고 아무데나 싸지 않고, 꾹~ 참으면서 화장실 찾아 가는거 처럼. 꽁초도 마찬가지로 주변에 쓰레기통 없으면 알아서 처리해야죠. 생리현상 참는거 보다 넘사벽으로 쉬운데. 애초에 처리 가능한 장소에서 피던가. 성인이 그것도 조절못하면 금연해야죠.
본문의 영상인데 첫부분에 강원도의 어느 마을이 다같이 덮어둔 장면 나옵니다. 이유는 냄새. 그리고나서 홍대거리 장면이 나오는데 쓰레기를 버리기에 막아놨다는 기자의 추정이 나오는데 다음 인터뷰에 냄새나서 덮었다는 얘기 나옵니다. 그 이후에 쓰레기를 버렸다는 인터뷰가 나오는데, 사람들이 배수구에 쓰레기를 버린다고 배수구를 상인이 막는다는것은 상식적인 논리가 아니죠.
마지막으로 금연구역이라고 되어있는데, 마포구 금연구역 현황에 없는 구역으로 효력없는 금연구역 표시로 보이네요.
흡연자, 비흡연자가 절대 해결 안될 혐오정서로 갈라치기 하기 딱 좋은 이슈인데 매번 혐오감을 극도로 드러내는 분들이 나오시니 흡연갈등 해결은 참 쉽구나 생각이 듭니다. 알아서 싸우게 만들면 되니까요.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의 70% 정도는 담배꽁초가 맞습니다. 나머지는 담배갑 포장재인 비닐과 속뚜껑에 들어간 은박, 그리고 낙옆을 포함한 모래, 흙 같은 슬러지들이 좀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담배를 새로 구매해서 나오는 사람중 다수가 문을 열고 나오면서 담배갑 비닐과 은박을 벗기고 바로 빗물받이에 버립니다. 편의점에서 캔커피라도 산 경우에는 담배피우고 꽁초는 빗물받이에 버리고 음료는 마신후 편의점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탁자 등에 두고 갑니다. 거의 연령대와 상관없이 대부분 입니다.
빗물받이 청소는 거의 매해 이뤄집니다. 정권에 상관없이 일년에 몇번씩 합니다. 보통 2~3명이 함께 다니며 쇠로된 꼬챙이 같은걸로 빗물받이 뚜껑을 올리고 삽으로 퍼서 자루 같은곳에 담아 갑니다. 하수관 청소하는 차도 주기적으로 다닙니다. 물탱크 같은게 실려 있고 길다란 호스에 고압을 쏘는 장치같은게 있어서 빗물받이 몇개 단위로 뚜껑을 열고 수로 내부를 청소 합니다. 매년 청소를 해도 여름에 비가 내리면 담배꽁초가 둥둥 떠다니는게 보입니다.
한갑 사려면 꽁초 15개 필요.
좋네요 ㅎ 휴대용 재털이 쓰면 자연스레 만족되는 부분이고요.
부대에 담배 꽁초 수거에 혈안이 됐다는 이야기 들어 봤는데 도입이 필요해 보이네요.
합류식 배관이 많아서 종종 냄새가 올라오죠.
온라인 활동하는 흡연자는 전체 흡연자의 0.1% 미만인건지...
아이코스 피우시는 분들중에선 꽁초 모아서 버리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꽁초 문제면 액상형 전담이 가장 확실한데
매번 기사나 인터넷에서나 액상형 전담에 대해 안좋게만 말하죠...
단속을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거리에 꽁초 버릴 정도면 진상력이 높아 현실적 단속도 쉽지 않구요.
담배가격을 왕창 올려도 욕 못할것 같아요.
오세이돈은 방치한다는게 다른점인거지요...
결과야 뭐 다 알고 계십니다.
이렇게 또 싸움을 부추기고 또 싸움이 번집니다. ㅋㅋㅋㅋㅋㅋ
서로 서로 혐오하고 5세훈은 방긋 방긋 웃고요.
잘잘못 따지는건 좋은데 결과는 세훈이가 웃네요.
흡연자 : 담배 여기다 버리면 되겠네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이 잘했다는 얘기가 아니라 상황이 변하지 않는데 해결보다 비난이 앞서는 (예견된)상황이 안타깝네요.
특히 8시, 9시쯤 젊은이들 모이는 거리는 ...
인간의 품격이라곤 1도 없는 종자들이죠.
시민의식도 같이 향상 되야 하죠.
담배꽁초 버리는거 단속해도 이렇게 폭행하는 사람이 있죠;;
저도 비흡연자지만 흡연자에게 보이는 비난이 과연 적절한건지 과도한 혐오인지 생각해볼일입니다. 흡연자들에게 부과되는 세금이 과연 흡연자들에게 쓰이는지 조세 정의 차원에서 보면 무턱대고 비난하는 건 옳지 않아보입니다.
휴대용 재떨이라는게 분명히 있는 상황에서 휴지통 이야기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과도한 혐오라기엔 타인에게 피해 주는걸 아무렇지도 않고 권리라 생각하는 분들이 문제죠. 사람들이 이유없이 싫어하는게 아니잖습니까?
대학가 근처 술집 앞에 가면
담배꽁초함이 있음에도 주변에 담배꽁초 쓰레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당연히 빗물 배수로안에도 어마어마하게 쌓여있어요.
아침마다 출근길에 그런 모습을 보면 흡연자에 대한 인식이 좋을 수가 없더라구요...
90년대 국민학생 시절에 일주일에 한번씩 학교주변 환경미화하는 날에도 제일 많이 쓰레기로 주워오는게 담배꽁초였습니다.
마치 가로휴지통을 없애서 길거리에 버리는게 당연하단 식으로 적으시면 안되죠.
그리고 가로에 휴지통이 없는데 자기가 담배피운다면 배수구에 버리는게 당연시하는것보다 휴대용 꽁초쓰레기통을 가지고 다니는게 상식적이구요.
담배에 세금많이 낸다고 길거리나 배수구에 꽁초버리는게 당연시 하는건 더 이상한 생각아닌가요?
오히려 흡연자들이 국가에 항의해야죠.
그런데 정작 흡연자들이 세금걷어간다고 불만만 토로하지 국가에 정식으로 목소리를 낸적이 있나요?
그들이 싫다고 감정 앞세우지 마시고 시스템으로 해결하자는 생각을 하는게 문제 해결의 가장 빠른 길일 겁니다.
그리고 거리의 쓰레기통을 치운 이유가 뭔지 아세요?
쓰레기통을 치운건 담배 꽁초만의 문제가 아니죠. 대도시 번화가 가보세요. 다들 그냥 버립니다.
그럼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만의 잘못일까요?
아니요.
세금 냈는데 왜 우리는 분리수거 제대로 안하는 사람을 비난하고
쓰레기 버릴때마다 비용을 지불하고
쓰레기 마구 버리는 사람을 비난하고
왜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정부 지자체의 잘못된 제도가 결국 시민들에게 노동을 떠넘기고 싸움을 부추기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 믿으시겠지만 지금 님과 제가 낸 세금만으로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습니다.
선진국 시민들 처럼요.
또한 법적으로 흡연권보다 혐연권이 상위입니다.
2013헌마411,2003헌마457 등 판례가 많습니다.
길거리에서 어린아이들,임산부,노인들,비흡연자들 콜록콜록하면서 냄새배고 건강 안 좋아지는데 '법으로는 괜찮아'이러고 계시니 민폐끼치면서 본인이 모르니 답답한 겁니다. 자유는 '남에게 피해를 안 주는 한'이 선행되어야합니다.
길거리에서 피우시다가 사람들이 지나갈 때 만원씩 주시면서 세탁비와 건강용품으로 쓰세요 할 것 아니면 안 해야지 맞습니다. 민사소송이 가능한 것인데 넘어가는 부분인데 그것이 합법인 줄 아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사람들이 '지나가지않는 길거리'에서 문제가 되지않는 것이지 흡연으로 다른 사람이 피해를 입었는데 왜 불법이 아닙니까...
꽁초 주머니에 넣고 있다 쓰레기통 버리는 것이 힘들어 시스템을 이야기합니까...체계를 만들기 전에는 불법이 용인 된다는 근거는 어디에서 나오는지요
불법이 용인된다는 취지의 발언은 아니었습니다.
급하게 쓰느라 글이 두서가 없긴 했습니다.
제가 늘 생각하고 있던 이야기를 적어드리며 마무리를 하죠.
우리나라 시스템 말입니다.
시민의 노동과 비용 거기에 따르는 스트레스를 아무렇지 않게 오용하는 점이 늘 맘에 안듭니다.
시민들끼리 싸움이 일어나면 경찰이든 어떤 식으로든 중재하는 역할이 결국 정치일텐데요.
분기수거는 점점 까다롭고 노동이 소요됩니다. 최근에는 잘 떼어지지도 않는 스티커를 떼지 않고 버리면 비난을 받죠. 이거 시민 잘못인가요?
20년전 지어진 아파트는 층간소음이 심하지 않습니다. 찾아보니 그놈이 규제를 완화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이거 윗층의 시끄러운 사람만의 잘못인가요?
담배를 국가에서 팝니다. 세금도 담배 가격의 50%를 냅니다. 여기까지 범죄가 아니죠. 국민 건강을 위해 규제를 한답니다. 좋습니다. 근데 어디서 피죠? 명확한 가이드가 없습니다. 빌딩에서는 흡연자를 거리로 내몹니다. 흡연구역을 제대로 마련해 주지 않고 비흡연자들의 혐오 대상으로 만들어놨습니다. 흡연자들만의 잘못인가요?? 그렇게 생각하시겠죠.
네 이해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 직접 당해보지 않으셨으니까요. 무조건 흡연자 잘못으로 욕하고 비난하면 끝이니까요. 그게 대한민국의 작동 방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못 또는 일하지 않은 대상, 실질적으로 해결을 해달라 요구할 대상은 뒤로 숨고 시민들끼리 싸움이 납니다. 칼부림 까지요. 안타깝지 않나요? 우리가 왜 세금 꼬박꼬박 제대로 내고 퇴근해서도 거지 같이 떼어지지도 않는 재질로 붙여놓은 유리병 스티커를 떼는걸 의무로 여기고 그걸 하지 않은 사람을 비난하고요. 이거 이상하지 않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짜 노동이 체질인가 봅니다.
법 안지키겠다는거 아닙니다.
참고로 제 차 트렁크에 꽁초용 텀블러를 넣고 답니다. 차 옆에서 피고 꽁초는 텀블러 넣고 나중에 버리죠. 근데 그렇지 않은 사람을 마냥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나라에서 적절한 인프라를 마련해 주지 않았거든요. 세금을 올려놓고 달라진게 없거든요.
쓰레기 투기를 단속하려면 쓰레기통을 비치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흡연을 단속하려면 적절한 인프라를 구축해준
뒤에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통 단속을 하려면 차선을 긋고 적절한 표지판을 달고 해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꽁초를 왜 주머니 넣고 집에 가라고 말하시나요?? 꽁초는 그래야 하고 나머지 쓰레기는 괜찮고요?? 모순 아닌가요? 다 그렇게 하던지 안하던지 해야죠? 꽁초는 더 싫으니까 맞죠? 사회 시스템에 감정을 넣는건 별로네요.
내가 해당이 안되더라도 불합리한 부분이 없나 둘러보고 그때 욕을 하든 비난을 하든 결정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시민들간 매번 싸움만 번지죠.
제 생각과 다르면 뭐 할 수 없죠.
언론은 또 다시 시민들끼리 싸우고 혐오하게 만드네요. 하하
걸리면 벌금 천만원 내고요
판교역 광장에도 금연이라고 현수막 걸어놓은데 앞에서 담배 엄청 피우더라고요 ;
이쯤에서 다시보는 빗물받이 청소의 즐거움.
모르긴 몰라도 그게 행정, 국민 통제 측면에서 편리하다 보니 언제부터인가 익숙해 진건가 싶기도 합니다.
사람들끼리 치고받고 싸움 붙이기 좋잖아요.
자영업하는데 매장앞이 횡단보도고 바로옆에 쓰레기통 있는데도 항상 길바닥에 담배꽁초 나뒹굽니다
이게 흔히 말하는 전략이긴 하니까요.
다른 선진국들도 다 바닥에 버리고 하수도에 버립니다.
그래도 이런 문제가 안생기는 건 세금을 들여 정비하기 때문이고...
관에서 비용이 더 든다면 흡연자 세금을 배수사업에 배정하는 방식으로 해결해야한다 봅니다.
이와는 별개로 저도 흡연자인데 담배도 마리화나처럼 불법이 되버리면 편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빗물 배수구는 담배 아니어도 슬러지땜에 막힙니다.
그냥 박원순 시장이 돈 충분히 써서 관리하던게 오세훈은 돈 안쓰니까 망가진 겁니다.
박원순 시장은 연중 강수량이 집중되는 시기를 앞두고는 고무판으로 덮어놓은 것도 트위터로 제보받아 해결하곤 했습니다.
박원순 떠난 서울에서 폭우에 죽은 사람들, 더러워진 거리..
다 박원순한테 같이 돌던지거나 외면한 놈들이 100% 책임 있는거니 부디 반성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수구 청소 더 자주 하고 쓰레기나 꽁초 투척 단속 강하게 하고 쓰레기통 좀 비치 되면 좋겠습니다
구멍이 보이면 죄다 쑤셔넣음
배수로를 막히게 하는 현상과는 별개로 흡연자들이 길의 금연구역에서 피우는 행위는 삼가는게 좋긴 하겠네요.
진짜 심리전 잘하는것 같습니다.
건건히 흡연자들 때문에, 전정부 때문에, MZ때문에, 뭐 때문에, 떄문에 ..
사회가 알아서 다 잘 돌아가지 않기때문에 정부가 필요한것이고
정부가 해야할일은 뭐뭐 때문에 할수있는게 없다 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게 하는일이고 그래서 돈이 드니 세금을 내는건데요.
물론 흡연문화는 개선이 필요합니다. 저게 뭡니까 ..
근데 그럼 금연하면 침수가 안생기는건가? 그건 아니겠죠
일부 배수로에 자동 개폐장치 설치했더군요..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6705
주변에 화장실 없다고 아무데나 싸지 않고,
꾹~ 참으면서 화장실 찾아 가는거 처럼.
꽁초도 마찬가지로 주변에 쓰레기통 없으면 알아서 처리해야죠. 생리현상 참는거 보다 넘사벽으로 쉬운데.
애초에 처리 가능한 장소에서 피던가.
성인이 그것도 조절못하면 금연해야죠.
꽁초버린다는 핑계구요.
본문의 영상인데 첫부분에 강원도의 어느 마을이 다같이 덮어둔 장면 나옵니다. 이유는 냄새.
그리고나서 홍대거리 장면이 나오는데
쓰레기를 버리기에 막아놨다는 기자의 추정이 나오는데 다음 인터뷰에 냄새나서 덮었다는 얘기 나옵니다.
그 이후에 쓰레기를 버렸다는 인터뷰가 나오는데, 사람들이 배수구에 쓰레기를 버린다고 배수구를 상인이 막는다는것은 상식적인 논리가 아니죠.
마지막으로 금연구역이라고 되어있는데,
마포구 금연구역 현황에 없는 구역으로 효력없는 금연구역 표시로 보이네요.
흡연자, 비흡연자가 절대 해결 안될 혐오정서로 갈라치기 하기 딱 좋은 이슈인데 매번 혐오감을 극도로 드러내는 분들이 나오시니 흡연갈등 해결은 참 쉽구나 생각이 듭니다. 알아서 싸우게 만들면 되니까요.
구글에서 본문사진을 검색해보면,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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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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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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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
인벤
짤박스
이토랜드
등등 나오네요.
전부다 동일한 사진입니다.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의 70% 정도는 담배꽁초가 맞습니다.
나머지는 담배갑 포장재인 비닐과 속뚜껑에 들어간 은박, 그리고 낙옆을 포함한 모래, 흙 같은 슬러지들이 좀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담배를 새로 구매해서 나오는 사람중 다수가 문을 열고 나오면서 담배갑 비닐과 은박을 벗기고 바로 빗물받이에 버립니다.
편의점에서 캔커피라도 산 경우에는 담배피우고 꽁초는 빗물받이에 버리고 음료는 마신후 편의점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탁자 등에 두고 갑니다.
거의 연령대와 상관없이 대부분 입니다.
빗물받이 청소는 거의 매해 이뤄집니다.
정권에 상관없이 일년에 몇번씩 합니다.
보통 2~3명이 함께 다니며 쇠로된 꼬챙이 같은걸로 빗물받이 뚜껑을 올리고 삽으로 퍼서 자루 같은곳에 담아 갑니다.
하수관 청소하는 차도 주기적으로 다닙니다.
물탱크 같은게 실려 있고 길다란 호스에 고압을 쏘는 장치같은게 있어서 빗물받이 몇개 단위로 뚜껑을 열고 수로 내부를 청소 합니다.
매년 청소를 해도 여름에 비가 내리면 담배꽁초가 둥둥 떠다니는게 보입니다.
이건 청소 안한다고 정부를 욕하거나 담배가격을 올리거나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공공 쓰레기통이 거의 전멸 했습니다.
"안 주셔도 됩니다"라고 말하기 전에 이미 인쇄된 각종 영수증이나,
길거리에서 세척불가한 음료수병은 집에 가져가라는 얘기겠죠?
개인과 가정이 불철주야 분리수거 신나게 해봐야 금속, 펄프 일부만 재활용되고,
나머진 다 쓰레기 처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