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Seagull 이 모델입니다.
베이스 모델 73,800 위안(11,000 달러 이하) 부터 시작해서 CLTC 기준 305~405km의 시티카로서는 괜찮은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는데요,
기존의 동일체급 내연차인 혼다 Fit보다도 약 10% 싼 가격에 나와서 기존의 SAIC-GM이 우위를 점하던 초소형-소형 전기차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고, 결국 중국 소형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적인 가격할인을 촉발했습니다.
BYD가 저 모델로 얼마나 남겨먹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간 전기차 보급에서 가장 큰 걸림돌중 하나였던 '동체급의 내연차와 비교해 비슷한 가격으로 전기차를 뽑을 수 있는가'의 문제와 관해 큰 관심이 쏠리고 있죠...
감성품질 요구치가 꽤 높은 우리나라나 서구시장에서 BYD는 이 수준에서는 안먹히리라 봅니다. 물론 중국에서는 제일 잘 팔리긴 합니다만...
/Vollago
내 돈으로 중국 공산당 배 불려줄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