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를 본 소감은, 새로운 형식의 TV 다. 입니다.
3D가 부가적으로 되는, 아이맥스 급 화면이 가능한 TV 라고 생각하면, 비싸다는 생각이 들진 않네요.
100인치급 TV가 최저가로 3백만 근처 쯤 하니까요.
이제 스마트 OS는 TV 과 극장 시장 까지 흡수하려 합니다.
애플은 계속 성장이 가능할 겁니다.
물론 멀미나 더위, 화질 문제가 검증이 안됐지만,
멀미 더위만 적당히 불편하지 않고
특히 화질로 아이맥스 영화를 집에서 볼 수 있다면,
저는 살 것 같네요.
만듬새가 기존의 장난감 같던 VR 과는 확실히 달라보입니다.
OS를 가진 자. 생태계를 가진 자. 는 무엇이든 할 수 있네요.
유니티 를 보면서, 에픽(언리얼) vs 애플의 소송 싸움이 생각이 났는데
애플은 이 소송에서도 앱스토어 에 대한 독점 권한을 지켜냈기 때문에
향 후 거칠 것이 없어 보입니다.
애플의 주식은, 오늘이 최저가 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와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다만, 애플이 출시한다면 서드파티에서 전용 베게 나오지 않을까요? ㅎㅎ 템퍼 같은 곳에서요.
없으면 저는 살 마음이....
우선 애플TV와 디지니플러스는 나왔습니다. 컨텐츠 팔아먹어야 애플 답죠 뭐.
혼자 사용하지만, 아이맥스 급 극장화면을 볼 수 있다면,
100인치 TV 의 몰입감도 넘어서는 영역이라고 봅니다. 당연히 문제는 화질 이구요.
아이맥스급 영화에 만족한다면, 가족용으로 여러 대를 사게 될지도요?!
혼자 살면 티비가 필요없을 겻 같아요.
지금 애플이 컨텐츠 쉐어를 os에서 지원하는 이유가 저런 이유도 있지 않을까요?
전 발매되면 바로 살 생각입니다. 공홈에서 사서 써보고 아네다 싶으면 반품해야죠.
불가능한게....일단 사운드가 뒷받침이 안될겁니다....
맥스 정도 되는 드라이버가 장착 되고 공간 음향이 적용되면 그나마 낫겠지만
그럼 무게가 .....
그리고 배터리가 짧아서 긴 영화는 보지도 못할거구요...
막 이야기 하면 저건 그냥 화질돟고 스펙좋은 야동용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크죠......
아마 말씀하신 부분이, 출시되고 어마 어마하게 많은 리뷰들이 나오면서
궁금증이 해결 될 것 같습니다.
비전OS 를 탈옥? 하지 않는 이상, 성인 컨텐츠를 웹사이트로 접근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ㅎㅎ
리뷰를 기다려 봐야죠. 오디오는 다른 아웃풋으로 방에 따로 뺄 수도 있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