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고 아끼는 데님 반팔 셔츠가 있습니다
옷인데 아껴봤자지 하지만.. 제 눈에는 정말 이뻐보여
빨리 여름 오면 입어야지 라는 생각이였는데...
오늘 동일한 옷을 입고 있는 동료 직원을 봤습니다
안 본척 하면서 자세히 봤는데-_-
디자인이 프린팅이나 완전히 똑같아요.....ㅠㅠ
클론은 피하고 싶은데...
신발도 직원동료하고 똑같으면 안 신어버리는데
상의가 똑같다니...
진짜 별거 아닌걸로 고민에 빠져있네요
제가 좋아하고 아끼는 데님 반팔 셔츠가 있습니다
옷인데 아껴봤자지 하지만.. 제 눈에는 정말 이뻐보여
빨리 여름 오면 입어야지 라는 생각이였는데...
오늘 동일한 옷을 입고 있는 동료 직원을 봤습니다
안 본척 하면서 자세히 봤는데-_-
디자인이 프린팅이나 완전히 똑같아요.....ㅠㅠ
클론은 피하고 싶은데...
신발도 직원동료하고 똑같으면 안 신어버리는데
상의가 똑같다니...
진짜 별거 아닌걸로 고민에 빠져있네요
매일 입고 싶습니다...다른 색깔로 바꿔서요
전 같은 건물에 있어도 안 입게 되더군요...
신발 똑같은거 신은 사람 발견하고 그다음부터 그 신발은 온리 주말용입니다...
근데 그 사람이 입은게 이뻐보...입..니다.....깔끔해보여요.........ㅠ
전 근처 다른팀 (할아버지에 가까운)중년아저씨가 제가 입은 셔츠랑 똑같은 체크무늬(셔츠 디잔은 살짝 다른데 체크가 완전 같은 천)ㅠ.ㅜ 를 입고 앉아 일하셔서. (당시 전 30대 중반 아줌마)
나름 흔하지 않은 체크라 선택한 거였는데.
출근하자말자 퇴근하고 싶었어요. 흑흑.
그 날 이후 회사에 그 셔츠 못 입고 다닌.
그 아저씨는 그 이후로 종종 입으시더라구요.
입고 있네요 O
둘중 한분이 다시는 안입고 오실거라서요.
단 글쓴분의 답글을 보니 글쓴분은 계속 입고오실것 같고...
그렇다면 남은 사람은 한명이지요...
버티셔야 합니다...(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