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스튜님 일본은 수많은 "다단계 보스"들의 연합체 같은 사회라고도 하죠. 자기 위 보스에 충성하고 자기 아래 (그들 각각도 나름 자기 세계의 보스들..)는 내 맘대로... 많은 이들에게는 국가까지 잘 보이지도 않을 겁니다. 자기가 속한 가장 작은 단계의 사회의 직통보스만 신경써도 충분하니까요.
일본은 몇대 가업으로 가게를 잊고 있다고 하자나요~그게 장사하는 사람은 장사만, 사업하는 사람은 사업만, 정치인은 정치만 해야 한다는 그런게 있나 보드라구요~보이지않는 영역이라고 해야되나 ~암튼 다른 사람 영역을 넘보지않는 뭐 그런거요~그래서 정치인집에서는 줄곧 정치하는 사람만 몇대째 나오는 이유라 하더라구요`
@쿠브릭 님 어떻게 보면 계급사회가 그대로 남아 있는거죠~암묵적으로//그리고 그간 어떻게 보면 세뇌가 되었다고 할까요? 그리고 투표자체는 우리나라는 해당후보에 기표날인만 하면 되는데 일본은 후보자 이름까지 정확히 써야 되고 한자 한 획이라도 틀리면 무효표로 간주한데요.그리고 일전에 홍콩 시위로 공항이 마비 되었을때 외국인을 상대로 인터뷰를 한적있는데 어떤 외국사람은 시위대를 지지한다고 한 반면, 일본사람은 다른사람한테 폐를 끼치면서까지 시위를 하면 안된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이런 인식의 차이가 국민들 저변에 깔려있는거죠
헤이요요요
IP 121.♡.251.119
05-31
2023-05-31 13: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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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70년간 (야당 5년정도 빼고)일당 독재국가죠 국민이 복종 할만하죠
꼬꼬마야
IP 220.♡.222.253
05-31
2023-05-31 13: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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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공산독재, 일본은 민주독재 독재를 위해서 체제를 이용한 사례죠.
슈퍼 멜론
IP 106.♡.14.17
05-31
2023-05-31 13: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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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나 지역의 조그마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굉장히 조직도 잘 되고 의견도 잘 모아서 잘 개선시키는데, 본격 정치 레벨로 올라가면 그런 조직력이나 비판 정신이 실종되는 것이 미스테리하죠.
우리 동네 하천을 살리는 모임,,, 무슨무슨 도로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을 촉구하는 모임 급 등등등의 생활 문제 개선은 잘 되는데, 그 이상 영역으로는 발전되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하죠.
일본 문화가 '화' 문화라고 자기 자리 열심히 지키면 좋다고 생각하는 문화도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신분이 바뀌지 않고 지금 자리 잘 지키자 이런게 있어서 그래서 100년 넘는 가게도 나오고 명문 대학교 나와도 직장 다니다가 자기 아버지 은퇴할 때 아버지 가게 물려 받는다고 고향 내려가는 문화도 생기는 거죠. 그리고 옛날 사무라이들이 득세할 때 사무라이가 자기 칼 잘드는지 확인한다고 지나가는 농민 목을 잘라도 책임을 묻지 않는 등 강자에게는 심할정도 특권을 줘서 그런지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습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신분제'가 소멸하지 않고 그대로 살아남아 있고
전후 복구 이후의 민주화 시도가
반공주의에 의해 완전히 싹이 잘라졌죠.
사무라이한테는 찍소리 하면 죽음으로 가니...그런 사고 방식이 아직도 있는 거 아닐까요?
독재를 위해서 체제를 이용한 사례죠.
본격 정치 레벨로 올라가면 그런 조직력이나 비판 정신이 실종되는 것이 미스테리하죠.
우리 동네 하천을 살리는 모임,,, 무슨무슨 도로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을 촉구하는 모임 급 등등등의 생활 문제 개선은 잘 되는데,
그 이상 영역으로는 발전되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하죠.
전체를 위해 개인이 희생하고 참는것이 미덕인 사회..
그래서 왠만하면 신분이 바뀌지 않고 지금 자리 잘 지키자 이런게 있어서 그래서 100년 넘는 가게도 나오고 명문 대학교 나와도 직장 다니다가 자기 아버지 은퇴할 때 아버지 가게 물려 받는다고 고향 내려가는 문화도 생기는 거죠.
그리고 옛날 사무라이들이 득세할 때 사무라이가 자기 칼 잘드는지 확인한다고 지나가는 농민 목을 잘라도 책임을 묻지 않는 등 강자에게는 심할정도 특권을 줘서 그런지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습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영상 보시면 참고가 될 듯 합니다.
和 문화에서는 주어진 본분을 잘 지키는 것이 핵심인데, 그러려면 엄격한 위계질서가 필연적입니다.
일본의 기독교 탄압의 역사를 보면 어마어마하게 잔혹하더군요.
국민 대다수가 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는..
해 먹던 것들이 자자손손 해쳐먹는..그런나라..
여성이 강간을 거부하면 바로 찔러 죽였죠.
그리고 전쟁도 윗대가리만 죽이면 그냥 항복했습니다.
그래서 조선에 들어왔을때 이해를 못했죠.
강한 자는 사무라이이고, 사무라이는 곧 칼로 대변되죠.
서슴없이 칼로 사람을 죽이던 일본 사무라이로부터 살아남으려면 강자에겐 비굴하게 머리를 조아려야 하고, 그런 DNA를 가진 자들이 지금 현대의 일본인이라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