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굥을 얘기하는 그런 정치가 아니라..
회사 내 정치요...
정말 위로 올라가면 갈 수록 점점 더 그런게 심해지네요.
'어느 팀의 누구'로 사람을 보지 않고
'어느 라인의 누구' 로 사람을 자꾸 구분지어요.
뭐 애초에 사내정치하는 사람들..
술자리 쫒아다니면서 파벌 만드는 사람들이야
라인을 잘타면 잘나가고.. 잘 못타면 망하는거....
그 사람들이야 본인 선택이고 본인 책임지는건데
아니 왜 그런거 관심없고 그냥 내 주어진 할일만 하고 싶어하는 사람을
자꾸 어느 쪽에 속하는지 억지로 구분지으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우연히 제가 저도 모르게 '어느 라인'으로 구분되어 있다는 말을 듣게되어서..
기가 차서 하소연해봤습니다..
시기질투로 음해당하거나, 순진해서 이용당하고 내쳐지더라구요
인간 사회가 돌아가는 원천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치... 하다못해 집에서도 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