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영상으로 떴길래 보니까...
영상에서 파키스탄 사람들의 훌륭한 인성에 감명 받아서 올립니다.
파키스탄 길거리에서 망고 2개를 사먹고 계산 하려니까..
한국에서 망고 가격이 비싸다는 말에 돈을 안 받겠다는 상인...
낯선 외국인이 40도 이상의 살인적인 더위에 두리번 거리고 있으니
불러서 캔음료 2개를 그냥 주는 상인...
현지 꼬맹이들이 다가와서 과자를 나누어주는 모습...
마지막으로 현지 일용직 노동자들이 1주일 동안 일거리가 없다며
심각한 경제상황과 부패한 정치, 기득권 세력들에 대한 인터뷰를 하고
감사의 의미로 음료수를 1잔씩 사주려고 하자..
오히려 손님이라며 인터뷰어를 대접하려는 모습입니다.
1~2명도 아니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정직하고 착한 모습은 처음 봅니다.
파키스탄 사람들은 비록 가난하지만 가오가 있는 국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 좋아서 가는 나라
yo
파키스탄에서 대학교수였다고 하더라구요. 90년대 초반이면 우리나라도 그닥 잘사는 나라가 아니었는데
나라가 얼마나 가난하면 저럴까 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외노자 차별법이나 만들고 앉아 있고 그걸 지지하고
다같이 사는 세상인데....
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
품격이 있는 사람들이네요.
이 영상을 보니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15년 좀 넘었지만..
제가 있던 연구실은 인도인 친구가 잘하고 가서 피키스탄 부부중 여자쪽.. 남자는 다른연구실..
연구실에서 둘다 평이 별로 였죠.
비슷한 시기 중국에서 온 대학원생들도 별로였었구요.
이후 베트남에서 학부생이 넘어왔었는데 칭찬이 자자했었습니다.
대댓글이랑 이렇게보면 진짜 케바케 같네요
랩에 있던 파키스탄분들 너무 좋았고 잘 마무리하고 고국 가셔서 연구 잘하고 계셔서요
노만과 여동생들...
한국분 도움으로 유튜브를 개설했네요 ?! yo
공감합니다. 저도 이슬람 사람들이 제일 친근하게 느껴지고 편하더군요. tv 뉴스만 보고 무조건 이슬람 욕하는 사람들 안타깝습니다.
개인적 경험과 문화는 좀 다르게 봐야 합니다.
여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죠
아울러 종교에 대해서도 경직된 제도는 문제가 됩니다.
이런 경직된 문화는 결국 언젠가는 개인의 인권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 공산주의도 평소의 개인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어요. 결정적일때 민주적 제도의 도움을 맏을수 있냐 없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당장 님의 따님이 독실한 이슬람 신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해서 현지에서 산다면 쉽게 좋아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이슬람이 절대적 선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어디에도 그런건 없죠. 그런 문제 다 알고 있고요. tv로만 접하고 이슬람 사람들은 모두 테러리스트 마냥 생각하는 편견을 말하는겁니다. 전 건축도 그리스 로마 유적보다 이슬람 사원건축이 더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인권도 절대적인것이 아니라 시대상을 반영하지만
이슬람 교리가 여성인권, 기타 인권에 대해서 보수적으로 생각해도 구태인것은 팩트인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책이 중요합니까?
책을 해석해서 적욯하는 이슬람 종교 지도자들인데 책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겁니까?
그 책을 해석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그 죵교 지도자들 아닙니까?
박현도 교수님 영상은 모두 보았고 이스라엘 중동관련 영상은 대부분 보았습니다만
문제가 없다면 사우디가 왜 변하려고 하나요
왜 이란 여자들이 시위하면서 죽어 나가나요
미국의 악행과 이슬람교리의 후진성이 무슨 관계가 있다고 예시를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교리가 여성을 위해서 히잡을 착용하라고 했다고 그것을 믿는 바보들이나 믿으라고 하세요
현실은 그것을 벗어버리려는 사람에 대한 염산 테러, 법적 처벌이 흔하게 일어 나니까요
순수 이슬람주의를 표방하는 탈레반이 집권하면서 교육을 받고자 하는 아프카니스탄 여성들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말씀해보시죠
이런 여성인권이 권위주의 정권 때문일까요? 이런 정권에 이론적인 배경을 제공해준 이슬람이 문제일까요?
이스람에 대한 편견은 대부분 이슬람의 종교적 구태 때문이지
이슬람 건축같은 문화적 유산에 대한 것은 제 경험으로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테러리스트 문제는 여러 사람들의 의견이 있지만 다양한 견해들이 존재하기 때무넹 마냥 일반적으로 이슬람을 비판하는 근거는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슬람이 많은 사람들에게 비판받는 이유는
현대의 보편적 인권에 대한 구시대적 교리를 개혁하지 못한 종교적 관행때문이라고 봅니다.
한국 기독교 폐해 개선하려고 하면 미국 기독교들이 나서서 못 건들게 간섭합니다. 이슬람이 여성들을 억압하는 종교라면 기독교는 남여 구분없이 타민족 억압하는 제국주의적 종교죠. 과거에 이미 제국주의 앞잡이 노릇한건 사실이구요.
네 제가 본 중국도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어느 나라 못지않게 질서 지키고 착했어요
하지만 중국이란 나라에 대해서 비판하잖아요?
하지만 우리는 인권이 침해받을때를 기준으로 중국을 평가하는것이잖아요?
하지만 이슬람을 대할때는
네 제들도 거짓말 하니까 내 거짓말도 문제가 안되는 것이죠
다들 문제니까 내 문제에 대해서만 문제삼으면 안되는 것이죠
내 문제를 지적하려거든 세상의 모든 거짓된 것들을 함께 비판해야지
왜나만 가지고 그래요? 인가요?
네 나는 피해자니까 좀 나쁜짓해도 괞찮아요
약자는 선하니까요
네 맞습니다. 그렇게 열심이 쉴드 치시면
문제가 없어 집니다.
문제가 있으면 같은 나쁜넘이 없나 찾아보면서 살면 됩니다
내가 죄를 지어도 나에게 과거에 나쁜일을 한 넘이 있으면 내 죄가 없어 집니다
기독교하고 비교는 100배 이슬람이 경직되어 있고 잘못되어 있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이슬람의 문제에서 제가 인권만 얘기했는데
사실 이슬람이 가지는 더 중요하고 심각한 문제는 엄격한 형식주의 입니다.
형식주의가 얼마나 무서운지 아시나요?
그것은 제와 나를 구분하는 엄격한 잣대를 제공해주기 때문입니다.
마치 불도장을 찍은 것처럼요.
당신은 주변에 기독교 신자와 불교신자 카톨릭신자를 쉽게 구분할 수 있나요?
이슬람 신자는 어떤가요?
세속화된 가짜 신자들 말구요
제가 아는 이슬람 형식주의만
희잡,
할랄,
라마단,
하루 다섯번 기도등이네요
이슬람 사회에서 이거 안하면 이슬람 신자 아니죠?
누구나 쉽게 신자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형식주의에 엄격하고 잔인한 구 시대적 교리가 합쳐지면 헬 게이트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세속주의에서 원리주의로 회기하는것을 경계하는 것이구요
세속주의 나라를 보면서 문제 없다고 할게 아니라
원리주의 나라를 보면서 문제 있다고 해야지요
이슬람 율법되로 사는 나라가 원리주의 나라 인데요
네 잘 알아서 좋으시겠네요
하지만 이슬람 사회의 정보들은 님이 아니어도 제가 보고 드는 정보들이 차고 넘쳐납니다.
그럼 극우우파 정치학 박사들의 주장들은 모두 진실이겠네요
그분들이 저보다 공부도 많이하고 잘 아는 분들이니까요
법비들의 주장은 법에 관한 진실이고 믿어야 합니까?
그리고 어느 사회든 개인들은 착하고 인정넘치고 좋아요
개인경험으로 사회를 평가하면 안된다는 것이죠
심지어는 북한 사람들 얘기듣고 제가 충격먹은게
사위 왔다고 닭잡고 없으면 계란이라도 삶아준다는 얘기듣고 저는 충격먹었습니다.
사람 사는곳 어디나 똑 같구나 하구요
최악의 인권 상황이 닥쳤을때를 기준으로 봐야죠
국내산 육지오징어 보호를 위해 못들어오도록 해야합니다.
여성들도 아름답지 않던가요? ㅋ
우리나라에 대한 말씀에 대해 반박을 하려다 문득,
이런 표현부터가 낙천적이지 못하다는
일부 증거라 생각해서 반박은 못하겠네요
다만, 그렇게까지 주관적 평가를 곁들여서
왜 누군가를 규정하고 표본화 해야할까요?
그냥 좋은 사람들만이라도 힘이나게 하며
살면 좋을텐데 말이죠
저는 낙천적이고 싶지만
특정 집단을 비관적으로 표현하는 일에는
동의하지 못하는 사고를 가져서 그렇습니다
말씀처럼 이분법적인 건 없죠
다만 낙천적이지 않은 국민의 성질이란 표현은
매도에 가까운 표현이라 생각되어 드리는 말씀입니다.
누군가가 집단의 성질을 객관적으로 표본화할 수 없다면
부정적 표현으로 일반화 시키는 것은
매도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가능한 다수가 보는 표현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부분을 부각하고 싶고
부정적인 부분은 자제하면서
다수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했으면 합니다
이 또한 기준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예컨데 통상 파키스탄처럼 낙천적인 국민성은 현실에 만족하고 작은 것에도 행복을 느끼기 때문에 더 진보하려기 보다 현실에 안주하는 행태를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행복지수와 낙천성이 높은 국가일 수록 경제적으로는 발전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반대의 경우는 현실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다음단계 또 다음단계를 향하는 욕구가 강하다보니 경제적으로 성장하고, 빠른 발전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가 대표적이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기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는 이유로, 저는 낙천적인 국민성이 아니다라고 해서 그것이 부정적인 관점이거나 매도하는 것으로 여겨지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은 아마도 '낙천적'이란 표현에 담긴 긍정적이고 따뜻한 뉘앙스 때문에 그리 생각하시지 않나 싶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굳이 다수에게 부정적 시각을 고정관념으로 전파할 이유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네 저도 제 의견을 드린겁니다
통상적으로 낙관적이지 않다는 것은
어떤 의미로 전달될까 하는 부분에서
조금은 다른 의미를 생각해봤으면 싶어서요
싸우려고 말꼬리를 잡는 것은 아닌데
말이 길어졌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심지어 같은 여행지 같은 상인한테 받은 대우가 너무나 달라서 인상깊었던 기억이 납니다ㄷㄷ)
파키스탄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면서
정치가 제대로 안돌아가면 서민들의 삶이 어떻게 망가지는가를 보여주는 영상같습니다.
좋은 영상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릇이 2찍 추정이라 전 비추 합니다.
죄송합니다. 올리신 글 주제와 달라서...
특히 우리나라는 일본인들처럼 너무 국가의 관점으로 해당국민들을 보려하죠.민도가 어쩌고~ 중국인은 다 그렇다더라~이런것들이요
먹을때 맛있으면 특유의 찌푸리는 인상하며 저는 너무 비호감입니다.
자리가 사람을 그렇게 만든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왜 피할려고 하는지 의아해 하시는분들도 계실텐데
이 분 영상을 많이 보다보면 뭔가 불편한 부분이 계속 쌓여서 안보고 싶어지실꺼에요..
노만이 나오니 이 편은 볼까 합니다..
근데 노만 발굴하고 도움주신 여행 유튜버 "오마의 여행"이란 분이 따로 계신데
희철리즘이 이에 편승하는거 같아서 좀 그렇습니다.
중동권 국가 여행기록 남으면 그 이후에 미국 등의 국가 입국이 까다로워집니다...-_-;
특히 중동권 여행방문 목적이 불분명하다면요... (단순 여행이라던가...)
ESTA에서 막히거나, 비자가 안나오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