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 직전 개문 비행…"승객이 문 열어" : 클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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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 직전 개문 비행…"승객이 문 열어" 72

7,086

2023-05-26 14:16:21 211.♡.198.84

기체 결함은 아니긴 합니다만...

출처 : https://naver.me/xr6vQvVE

님의

댓글 • [72]

박스엔

아니 그걸 왜 여는걸까요?

@박스엔님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비상구 좌석에 앉은 승객이 '본인이 비상구 레버를 건드렸다'는 진술을 해 경찰 조사 중"이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게 살짝 건드린다고 열리는게 아닌데 말이죠...

박스엔

@님 착륙하자마자 빨리 내려야지~~~ 이러면서 미리 열어 버린걸까요? 하.. 제대로 인실 당하길 바랍니다.

Dozen

그나마 승객이니 다행이네요.. 근데 왜 열었지..

파키케팔로

승무원이 제지를 못했나봐요..? 문 여는거 시간 오래걸릴거 같은데 말이죠

따라란!

@파키케팔로님 보니까 협동체 비상구인데 그쪽엔 승객석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승무원이 가까이 있지 않고 보이지도 않는 위치입니다. 문제는 비상구 좌석 탑승자에겐 비상구에 대해 안내를 항상 해준단건데... 승객분께서 멋지게 무시하셨나보군요

콩심었어

@파키케팔로님
이거 연거예요. 승객석에 있는 ‘비상구’
앉은 자리에서 뚝딱 열어버리죠.
예전엔 저 자리를 비상시 문을 열 수 있는 믿을만한 승객에게 배정해 줬었는데
요즘 아시아나는 저 자리를 유료로 팔고 있다는 소문이 있네요…

spring3

@파키케팔로님 승무원이 승객 1:1로 마킹하고 있지 않는한 불가능하죠..
승무원도 안전이 중요하기에 당연하지만 이착륙시 본인의 지정된 자리에 안전벨트 하고 앉아 있어야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콩심었어

@Danny90님
뉴스 검색에 있어서 그런 줄 알았더니 유료가 아니었나 보군요.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8921

따라란!

@콩심었어님 저거보단 이런 쪽에 가깝습니다. 저건 일반 문과 비슷한 형태에요

콩심었어

@따라란!님
이번에 열린 비상구는 날개위 비상구가 아닙니다.
제가 올려드린 사진의 A321ceo 비상구예요.
올려주신 사진은 B737 같네요.

레미니

민사소송 제대로 당하길 바랍니다

배가고파37

@레미니님 형사까지 가겠죠? ㄷㄷㄷ

특수부대

@레미니님 형사감이죠 저건

카인티즈

택시도 정지하고 문여는데 미친x 군요

Dizzy

고의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블랙리스트 먹여서 영원히 비행기 태우지 말길.

폭풍의눈

Dizzy님// 깜방도 다녀오고요
요

뎅뎅이!

어이쿠..요.

승객이 쉽게 문열수 있나보네요 비상탈출때문일까요

espoirjk

예전 드라마 '파일럿'이 생각나네요...보험금을 노린 할배가 비행기문을 열려고 했던......

푸른미르

착석하고 안전벨트까지 매고 있어야 하는데 착륙 직전이라구요? ㄷㄷ
착륙해서 게이트에 도킹하기 전 지상 구간이라면 그나마 이해가 되는데
착륙 직전에 문을 열다니... 이단 헌트라도 타고 있었나요 ㄷㄷ

분명 2찍일겁니다

에라이 ㄷㄷㄷㄷㄷ

모보

빨리 내리려고 그랬나요? ㄷㄷㄷ

리니군

그게 그냥 건든다고 열리는 문이 아닌데요...;;;

chemchem93

승객들 엄청 놀랐겠네요...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흰색악마

위치상 저 문은 건든다고 열리는 문이 아닙니다. 승객이 강제로 개문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편명 찾았고, 이 항공기는 당분간 운항 못하겠네요. 점검해야 하고 수리까지 해야하니...

꽃길만걷자!

@흰색악마님

아시아나는 휴업손실까지 해서 확실하게 청구하길...

aeronova

뭔가 아시아나는 자꾸 안좋은 쪽으로 뉴스에 오르내리는군요..

피자DoSa

비상구 레버를 실수로 건드렸다고 진술 했다는데 버튼 하나로 열리지 않을텐데 참...

흰색악마

@피자DoSa님 건든다고 열리는 문이 아닙니다. 일부러연거죠.

DRJang

요즘 유독 아시아나에서 이슈가 자주 생겨서 불안 불안하네요.

Sad미소

비행중 열리는게 기체결함이 아닌걸까요?

당연히 막힐거 같은데 아닌가보네요.
문을 연 사람 이유가 궁금하네요.
별개로 강력처벌과 항공기 이용금지 정도는 당연히 되길바랍니다

편지왔숑

@Sad미소님 비행중 무조건 안열리는 비상문이면 비상탈출도 못하게 되는거 아닐까요? 지하철도 까다로운 절차를 거치면 문이 열리도록 되어있으니 비행기도 그런 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승객이 대충 실수한게 아니라 일부러 최선을 다해서 연게 아닐까 싶어요

FrostBliz

@Sad미소님 비상상황에 힘으로 강제로 열 수 있게 되어있으니까요
힘으로 강제로요

spring3

@Sad미소님 순항고도가 아닌 지상~낮은 고도에서 물리적으로 바로 열려야 정상이에요..
물리력을 행사해서 열었으니 바로 열렸고요.

Sad미소

@편지왔숑님
아무리 비상구라지만 쉽게 열리는게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기사에서는 '레버를 건들였다'고 나오지만 다른분들 의견과 같이 '강제로 열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런데 편지왔숑님 말씀대로 비상시에 빠르게 열릴려면 단순하게 설계될텐데 그 경계가 어느정도일지 모르겠네요. 비행기타면서 비상구를 열어보려 유심히 본적이 없어서요ㅋㅋㅋㅋ

다음에 타게되면 유심히 볼거같습니닼ㅋㅋ

중경삼림

소문으로 공황장애 있는 승객이 열었다고 하네요

비내린후

@중경삼림님 그 사람은 이제 평생 비행기 다 탔네요..

푸피페포

@중경삼림님 아프신 분이 비상시에 승무원을 도와야 하는 자리에 앉으셨다니.. 그것도...

러닝머신

금융치료 가고 블랙리스트 등록해야죠

왕꿈틀꿈틀

합병 하기 싫어요 그런 느낌도 듭니다. 아마 아시아나는 사라지겠죠.

boowy

열고 싶다고 열리는건가요????

그러니까는

@boowy님 열고 싶을 때 열려야 하는 자리라서요.

암유어파더

문열은 승객도 정상은 아니지만 문여는동안 승무원들이 손놓고 있었다면 그것도 문제입니다

지조

@암유어파더님 OZ8124인데 투입기종이 A320입니다. 비상구 EXIT ROW에 승무원이 없습니다 맨 앞과 뒤에 있구요 700피트 상공(약 200m)라서 승무원들은 아마 좌석에서 벨트 착용하고 있었을 껍니다 완전 도착 직전이라서요

imcrypto

@암유어파더님 착륙중인데 당연히 승무원은 착석상태겠죠.

토토츠

비상게이트는 메인 게이트와 달리 좌석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승무원들이 보기 힘들죠 . 특히 착륙전이라면 다 앉아 있을테니깐요.

그리고 하지말라는거 꼭 하는게 보니 뭐..
어떠한 삶을 살아오셨는지 짐작갑니다.

copp

저 문을 승객이 앉아 있는 상태에서 열 수가 있나요?? 그게 더 신기합니다.

지조

ㅇ 금일 대구공항 OZ8124
ㅇ RWY13 접근중 700피트 상공에서 비상구 착석 승객이 임의로 비상구 개방

700피트 상공이면 200m 상공인데 이때는 좌석벨트 매고 있을텐데요.. ㄷㄷㄷ

편지왔숑

@지조님 착륙 직전 쯤인 줄 알았는데 아직은 하강할 고도가 좀 남아있을 때네요 ㄷㄷㄷ

두번째여행자

@편지왔숑님 700피트면 비행기 기준으로는 그냥 터치다운 직전입니다

사진보니 어떤 호기심 만랩인 양반이 오버윙 엑시트 열었나보네요.

뭉코건볼

문도 열렸는데 내리시지 그러셨어요.. 아, 내리실때 문은 닫고 가시구요..

우리요다이티

저 사람은 이제 평생 비행기 못타는거 맞죠?

마법의청소

@우리요다이티님
직업이 판검사거나, 가족 중에 판검사 있으면 처벌 대충 하고 넘어갈 거 같네요.

neopage

xxx: 이거 당기면 진짜 열리나??
저도 비상구 자리 앉으면 이런 생각이 들기는 했는데 말이죠...

편지왔숑

@neopage님 가끔 위험한 행동을 하고싶은 충동이 들 때가 있죠... 참아내면 보통 사람... 못 참으면 미친 사람....

다친사람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진짜 미쳤네요

지조

@님 아마 PTSD 올 수도요..

이 여객기에 탄 194명 중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일부 승객은 매우 놀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착륙 직후 응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식을 잃은 경우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승객 중에는 27일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려던 제주 초·중등 육상 선수들이 다수 포함됐다.

선수 A(12)군의 어머니는 "아이들이 몸을 부르르 떨고 울면서 많이 놀란 상황"이라며 "탑승구 근처에 있던 아이들이 제일 큰 충격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동차합격자

문이 열렸다는 소리는 안전벨트 안했다는 소린데 안쓸려 나간건가요? 벨트 한 상태로 저게 열려요?

콩심었어

@동차합격자님
앉은자리에서 손이 닫는 문입니다.
그리고 밸트야 풀어버리면 끝이죠.
승무원들은 비행기 제일 앞문과 뒷문에 착석해 있으니 밸트 풀었다고 누가 뭐라 할 사람도 없구요.

@동차합격자님 이거 연거 같아요. 이거는 승객좌석 옆에 있을거에요.

동차합격자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imcrypto

한 치의 예상을 벗어나질 않네요.

1악장

이렇게 여는 문입니다. 안전 커버를 제거해야 하는 거라 고의로 열 수 밖에 없습니다. 당기는 형태니 건드려서 열릴 수도 없습니다.

민형사 책임 다해야겠군요 ;

가르시아홍

무식한 질문 이긴 하지만 운행중에는 안열리게 하는 장치가 없나요????
아니면 비상시를 위한 수동식 강제 개방 장치를 작동시킨 건가요?????

유튜브 퍼스트클래스 승객 영상 보면 승무원이 출입구 개방하는데 겁나 빡시게 보이던데

저걸 비행기가 운항중에 강제 개방한거면
실수 이런 멍멍이 소리가 절대 안통하겠군요

꼭 강력한 처벌 받기를

흰색악마

@가르시아홍님 비상시를 위한 강제개방 장치밖에 없는 문 입니다. 일부러 열은것 이죠.

설중매

세상엔 정말 별의별 사람이 다있네요 ㄷㄷ

skepticism

착륙 직후라고 기사 제목을 잘못 봤네요. 착륙 직전이었군요. 그러니까 착륙하기도 전에!

거부기군

톰형??

잠잠시만요

친다고 열리는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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