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4일 오전 도내 모 초등학교 강당에서 이 학교 4~6학년 학생 16명이 스케이트보드 강습을 받았다. 이 중 4~5명이 쉬는 시간에 강당 단상에 앉아 장난을 치며 어깨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6학년 담임 교사 A씨와 아이들은 강당 단상에 나란히 걸터앉았고 잠시후 서로의 어깨를 주물렀다. 뒷사람이 앞 친구에게 안마해주는 기차 대형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쉬는 시간에 여학생들이 강당 단상에 걸터 앉은 교사 A씨의 어깨를 주물러 주었다. "선생님 피곤하시죠? 저희가 어깨 주물러 드릴게요"하고 주무르자 A씨 역시 시원하고 기특하기도 해서 여학생들과 함께 옆에 있는 B양의 어깨를 주물렀다. 하지만 B양의 학부모는 아이 어깨에 멍이 생겼다며 경찰과 전북교육인권센터에 A씨를 아동학대로 신고했다.
이러한 소식을 듣고 당시 함께 어깨를 주물렀던 여학생들은 "웃으며 안마를 했다. 아동학대가 아니다"라고 진술하기도 했다. --------------------------------------------------------------------------------------------------- 이게 멍이 든 경위입니다.
루슬렌
IP 118.♡.11.69
05-26
2023-05-26 14: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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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하하하ㅏ하하하하…. 세상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Dizzy
IP 61.♡.196.33
05-26
2023-05-26 14: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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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학부모들은 대체 아이를 어떤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걸까요 참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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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약한 여자들은 스치기만해도 멍드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어린아이는 더 할 수 있겠죠
이러한 소식을 듣고 당시 함께 어깨를 주물렀던 여학생들은 "웃으며 안마를 했다. 아동학대가 아니다"라고 진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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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멍이 든 경위입니다.
하하하ㅏ하하하하…. 세상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참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