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시 초기 뜨거운 인기였던 문스와치 (플라스틱 스와치인데 스피드마스터와 매우 흡사한 디자인)
며칠 전 모 쇼핑몰 스와치 매장 지나다 혹시해서 물어보니 재고가 많더라고요.
충동적으로 하나 샀는데, 애들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살피지도 않고 그냥 샀거든요.
며칠 지나 집에서 뜯어보니 이건...
사출이 정말 와 심하게 후지더군요.
이딴걸 35만원도 넘게 받는다니 기가 막히는데 브랜드 값이라 봐야죠.
그래도 잘 사주니 (아니, 없어서 못 파니) 품질을 더 올릴필요는 전혀 없는것이죠.
보니 케이싱/러그부분이 원본 스피드마스터보다 두껍게 처리가 됐더군요.
사출물 내부에 코어가 없을게 뻔하니 강성때문에 그렇게 한것 같더라고요.
즉 이른바 오리지날리티도 없음.
러그 뒷면은 아니 그래도 30만도 넘게 받는 플라스틱이면 좀...
모 슈퍼 티어 전자회사 사출이 전세계 최상급이긴 하지만
전자회사 소물 사출에도 못따라가는"브랜디드"시계라니 쩝쩝소리가 나오네요.
스트랩도 소재야 당연히 기대할 부분은 아니지만 퀄리티가 심각합니다.
알리 스트랩도 이거보단 만듦새가 나을수 있어요.
원산지 증명을 알수 없지만 아마 스트랩 당연히 중국산이겠죠. (아 인도산일지도)
어디서 주워듣기로 xxx브랜드도 중국산 브레이슬릿을 썼다(거나 쓴다)는 썰이 있던데...
그만큼 xxx브랜드 브레이슬릿 품질은 엄청 허접한데 똑 닮았네요. 역시 돈잘버는 스와치~
아들한테 던져주니 집어 던지고 내려 찍고
차고 나가지도 않았는데 이미 넝마가 됐어요.
한줄요약
35만이 아깝다.
문스와치 머큐리를 어떻게 하나 구매 하고 싶어서, 계속 고민 중인데
작석하신 사용기를 보니 더 고민 되네요;;
이딴걸 35만을 붙여 파니 기분이 확 상하는거죠
물론 스틸 고오급 시계들 1천만 하는것들도 기가 막힌 가격인데 그래도 사니까 가격이 천정부지 하잖아요?
그것들 눈탱이에 비하면 스와치 35만은 눈탱이 축에도 못끼긴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식으로 플라스틱 모델들도 전반적으로 고급시장을 구축해 나가려는
괘씸한 대기업 행태가 아주 잡스럽네요.
그걸 또 좋다고 35만밖에 안해~~뱃지가 있는데!
1천짜리 ooo ooo 시계들에 비하면 사실 혜자인거긴 하죠.
애초 고급시계 시장이 거품빼면 가루도 없는 곳이지만...
비단 그게 뭐 시계뿐 아니라 고급 사치재 시장은 다 유사하지만요
발매날 땀이나서 보니 이염되었다 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오면서 , 컬러 모델들(검정포함) 이염 이슈가 있었습니다.
프라스틱을 좋게 표현했죠.
사실 문워치는 그 수동이 매력이죠 ㅎ
꼭 수동 문와치만은 아니고... 별명 브로드애로우도 케이싱이 일치하는데
브애도 외장 퀄리티가 그닥 좋다고 보긴 어려운데 (심지어 오매가 당시 스틸 최상급 라인이었던걸로 압니다)
얘는 으아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