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보면 인어공주 캐스팅에 대한 불만을 인종차별로 끌고가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배우의 마스크나 분위기가 배역에 안 맞거나 발연기를 보여주면 ‘미스캐스팅’ 이라며 분위기 안좋은데... 묘하게 인어공주는 인종차별에 포커스 되는 느낌이라 안타깝습니다. 사람들이 인어공주에 대해 말이 많은건 그만큼 기대한 사람들이 많았고, 캐스팅이며 공개된 비주얼이며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싱크로율이 많이 떨어져서 그랬던것이죠. 뭐가 되었든 디즈니는 PC 행보를 참 기분 나쁘게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등을 주장하면서 스테레오타입을 더 견고하게 만든다고 해야할까요. 예전부터 느끼지만 디즈니의 PC는 너무 성의가 없습니다. 뭐라고 해야할까요, 이거봐 PC했더니 분위기 안좋잖아? 하면서 그 누구보다 과거로 회귀하고 싶어하는 그런 느낌이 드는건 저만 그런가요. 동양인이든 흑인이든 여성이든 다양성을 주장하며 여러 작품을 만들고있지만 그 어떤 배역도 기존의 백인 캐릭터 만큼 견고한 배역이 없을뿐더러 작품마다 모든 캐릭터가 욕을 먹고 있어요. 저는 그게 단순히 비주얼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묘하지만 PC 하면서부터 시나리오도 그렇고 작품성 자체가 많이 무너졌어요. 근데 민감한 PC를 선두에서 이끌면서 이렇게 해서는 안되는거잖아요.
알레그로
IP 73.♡.117.95
05-14
2023-05-14 07:22:25
·
어느정도 흥행이 되겠지만 이제 인어공주가 가졌던 동화속 환상은 없어지겠죠. 그리고 나중에 지금같은 새로운 전통 그런건 다시 없겠죠. 스타워즈 없어진거 처럼요.. 굳이 그게 없어질거도 아니였지만 없애려 든거니..
대로대로
IP 222.♡.13.28
05-14
2023-05-14 07:23:11
·
잘 나왔다니 다행이네요. 근데 배우 캐스팅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알아서 잘 만들었을테고, 거기에 주인공을 흑인으로 썼다는 이유만으로 혹평을 할 '간 큰' 미국인 평론가가 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A-Chan
IP 39.♡.230.249
05-14
2023-05-14 07:27:34
·
평은 좋은데 애니메이션 원작을 넘기는 힘들다 라는 얘기가 돌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큐렛
IP 118.♡.13.80
05-14
2023-05-14 07:32:33
·
그런데, 진짜 PC하려면 노래 못하고 헤엄도 잘 하지 못하는 늙은 동양인 남자 외모 성소수자 인어왕자가 주인공이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크로아츠
IP 218.♡.233.11
05-14
2023-05-14 07:40:23
·
흑어는 좀..
달콤한만두
IP 172.♡.252.18
05-14
2023-05-14 07:41:14
·
라스트 오브 어스 2가 비평가들에게 쌍따봉 받지 않았나요 ... 나오고 관객들 분위기 볼렵니다..
승이
IP 115.♡.206.241
05-14
2023-05-14 07:42:11
·
근데 저도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향수 CF 보니까 매력이 좀 있던데요..? 내가 너무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유스튜
IP 221.♡.2.209
05-14
2023-05-14 07:43:20
·
평 정리한걸 보면 영화는 무난하게 나온듯 하지만, 원작을 뛰어넘지 못했다 정도인거 같아요
풍덩길동
IP 222.♡.174.195
05-18
2023-05-18 14:11:23
·
@유스튜님 원작은 목숨 줄 끊어져가던 디즈니를 다시 살려놓은 명작이라.. 쉽지는 않을겁니다.
외국인노동자의현실
IP 126.♡.56.125
05-14
2023-05-14 07:55:18
·
지금이야 워낙 이슈가 있었으니 어느 정도 과대평가 되었다고 보구요 이제 부터가 진짜겠쥬
소리의잡담
IP 1.♡.11.86
05-14
2023-05-14 07:56:28
·
개봉이 아직인데 평론가들 이야기에.. 오우.. 대작 하나 나온지 알았네요.. 지금까지 좋다는 평가 후에 실제 개봉 후 별로였던 영화가 한두개가 아닌데..
아르르르르
IP 14.♡.68.207
05-14
2023-05-14 08:08:12
·
댓글에서 일부 영화가 ‘못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보이는것은 저 뿐일까요?? 영화는 그 자체로 잘 나왔으면 하는게 디즈니 팬들의 바람일 것이고, 캐스팅에서 이슈가 많았음에도 영화 완성도가 그 이슈를 누그러뜨릴만큼 좋다면 그건 정말 환영해야 할 일 아닐까요.
물론 직접 영화를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거지만, ‘잘나왔을리가..’, ‘혹평할 꺼리는 있을텐데 베짱이 없어서 안한것’ 이라는 스탠스이신 분들 대체 무슨 심보이신지들....
인어공주에 대한 대호평이 놀라우신가요? 너무 당연한 거 아닌가요? 호평 외에 어떤 평을 할 수 있겠습니까? 감히 어떤 평론가가 그런 용기있는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위에서 클리앙의 몇몇 분들이 댓글을 단 것을 보면
"지금 자라나는 세대는 인종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없이 자라나면 좋겠습니당..." "외모와 인종으로 악의에 찬 말들이 쑥 들어가면 좋겠네요"
이 영화에 대해 악평을 하는 이유는 "언어공주로 캐스팅 된 배우의 외모 때문이다" "배우의 인종 때문이다" 라는 결론이 이미 내려져 있는데요 이 상황에서 어느 평론가가 감히 악평을 하겠습니까? 이미 답이 나와 있는데요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인어공주는 성공할 것 같습니다. 왜냐면 애들을 극장으로 데려가는 건 실제 소비자인 아이들이 아니라 확신에 찬 그 부모들이니까요. 애들이 영화보다가 울든 말든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자기 신념이 중요한데
소년sj
IP 223.♡.149.217
05-14
2023-05-14 09:41:32
·
BehindtheScreen님// 논리가 하나도 동의가 안되네요. 1. 평론가가 용기가 없어서 못깐다? 만듦새나 연기부족등 돌려깔수도 있죠. 그런데 그런요소가 너무 좋다잖아요. 2. 애들이 영화를 고르는게 아니라 그부모가 자신의 신념을 투사하기 위해 애들을 극장에 끌고간다? 인터넷 상에서 흑인인어공주 욕하던게 바로 그 애들데리고 극장갈 부모 나이대의 사람들입니다. 저도 처음엔 원작을 파괴하는 과도한 시도가 맘에들진 않았지만, 영화가 잘 나왔다니 영화팬으로써 기분이 좋은데… 몇몇 분들은 영화가 망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것 같아 보입니다.
원작파괴를 차별과 편견으로 몰아가는게 참 안타깝네요. 주인공만 흑인이면 내용과 상관 없이 잘된 PC인가요? 땅에서 무능한 흑인공주를 백인왕자가 도와주는 내용이라 잘된 PC도 아니거니와 원작 파괴를 비판하는데 비판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 되는군요 ㅋㅋ 편견을 어느 쪽이 가진 건지 알 수 없습니다. 귀막고 눈감고 인종차별이라는데 어쩔 수 없고 영화 잘 되면 또 누군가의 원작이 파괴되겠죠 뭐
뭐라도 한마디 얹으면 다 인종차별이냐 타령이네요. 옹호하긴 참 쉽네요. 이맛에 pc하나 봅니다 피부색이 어떠냐가 지금 문제가 아닌데요
윤열석개끼새야
IP 211.♡.103.55
05-14
2023-05-14 10:54:16
·
‘흑어라니 에효…’ 같이 본심이 드러나는 댓글이 있네요..
나의 에리얼은 이렇지 않아! 가 내 추억속에 아름다운 에리얼을 돌려줘! 가 아니라 흑인이라니! 같은 건 아니라고 믿고 싶지만.. 일부 인종차별이 추억 방어에 숨어 같이 비난하고 있는게 보입니다..
기이한일
IP 223.♡.152.253
05-14
2023-05-14 10:57:40
·
흑어공주란 말을 쓰면서 이게 인종차별이 아니라니 무슨 말인가요? 이럴게 착하고 올바른 내가 하는건 절대 인종차별일리 없어 이런 건가요?
득과장
IP 218.♡.7.158
05-14
2023-05-14 10:59:25
·
평론쇼 해봤자 안봅니다.
홍차쿠키
IP 112.♡.106.231
05-14
2023-05-14 11:02:57
·
캐스팅 비판하는게 왜 인종차별인가요? 알라딘 자스민 공주를 백인 캐스팅하거나 비호감 악당 백인 캐릭터를 유색인이 하는걸 비판해도 인종차별이라고 했을까요? 호감있고 인기있는 주연캐릭터 빨간머리 캐스팅에서 탈락시키고 유색인 집어넣은게 정치적 올바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캐스팅 비판까지 인종차별로 입을 막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니가 어느 인종이었어도 상관도 없었지만 적어도 파란색으로 보여주었고 이미지에 맞았기에 결국 호평을 이끌어냈습니다. 여기 아리엘은 이미지가 맞던가요? 머리조차 레게머리이지 찰랑이고 선명한 붉은 머리카락으로 나오려는 것은 안보입니다. 파란색 피부로 칠하는 것도 아니고 가발쓰는 정도로만으로도 되지 않나요? 본인 고유 이미지대로 찍을거면 왜 인어공주 실사를 걸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시사회 평론가들 중 연기 칭찬을 하던데 발연기는 그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바꿔말하면 연출, 보여주는 효과 등 판타지 영화에서 디즈니 연기자들을 놓고 연기칭찬을 하는게 의문을 가지게 합니다. 언더더씨 나온 부분은 원작과 비교하면 호불호 갈릴 듯 합니다. 더구나 내용 일부 설정도 달라지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 설정이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디즈니라는 이름값도 있고 제 생각과 달리 흥행은 하겠지만 이미지에 맞는 캐스팅을 보고 싶은 것뿐인데 PC로 본인들만 옳고 인종차별로 몰아가는게 어이없습니다. 편견없는 캐스팅? 좋은 배역은 유색인이 캐스팅되는거요? 그 논리?라면 마녀같은 악당은 왜 백인 캐스팅이라는 편견을 보여주는지 모르겠습니다.
팩트폭력멈춰
IP 211.♡.181.229
05-14
2023-05-14 11:13:31
·
그 개똥망작 라스트 제다이도 처음엔 안나빳던걸로 기억합니다.. 리뷰어랑 일반인과의 괴리가 요즘은 너무 커져서 바로 믿긴 힘들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배때기
IP 211.♡.106.176
05-16
2023-05-16 08:15:12
·
라스트 제다이, 라오어2같이 평론가가 좋아할만한 요소가 가득이긴 하죠. 영화가 망해도 디즈니는 최소한 착한척은 했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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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잘 나왔다니 좋네요..
지금 자라나는 세대는 인종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없이 자라나면 좋겠습니당...
무슨 한국의 편견이라는건지...
이건 인형이랑 배우랑 너무 다른데요 ㅋㅋㅋ
인터넷 원작 파괴라는 비판에서 어느순간 외모만을 조롱하는 비난으로 변했을때 비난하는 쪽은 당위성을 잃었습니다.
비난하는 사람들이 대안으로 가져오는게 같은 흑인 더 이쁜 배우였기 때문이죠.
흑어라니 에효…
아마 시간이 흐를수록 더 우습게 기억될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론 캐스팅보단 cg가 라이온킹의 느낌이 나서 조금 두렵긴 합니다만...
그나저냐 '흑어공주'로 메모해 두겠습니다.
영화사에서 제작이 무너지면 구원투수처럼 부르는 감독 중에 하나죠.
굳이 그게 없어질거도 아니였지만 없애려 든거니..
근데 배우 캐스팅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알아서 잘 만들었을테고,
거기에 주인공을 흑인으로 썼다는 이유만으로 혹평을 할 '간 큰' 미국인 평론가가 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나오고 관객들 분위기 볼렵니다..
내가 너무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평 정리한걸 보면 영화는 무난하게 나온듯 하지만, 원작을 뛰어넘지 못했다 정도인거 같아요
쉽지는 않을겁니다.
대작 하나 나온지 알았네요.. 지금까지 좋다는 평가 후에 실제 개봉 후 별로였던 영화가 한두개가 아닌데..
영화는 그 자체로 잘 나왔으면 하는게 디즈니 팬들의 바람일 것이고, 캐스팅에서 이슈가 많았음에도 영화 완성도가 그 이슈를 누그러뜨릴만큼 좋다면 그건 정말 환영해야 할 일 아닐까요.
물론 직접 영화를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거지만, ‘잘나왔을리가..’, ‘혹평할 꺼리는 있을텐데 베짱이 없어서 안한것’ 이라는 스탠스이신 분들 대체 무슨 심보이신지들....
호평 외에 어떤 평을 할 수 있겠습니까?
감히 어떤 평론가가 그런 용기있는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위에서 클리앙의 몇몇 분들이 댓글을 단 것을 보면
"지금 자라나는 세대는 인종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없이 자라나면 좋겠습니당..."
"외모와 인종으로 악의에 찬 말들이 쑥 들어가면 좋겠네요"
이 영화에 대해 악평을 하는 이유는 "언어공주로 캐스팅 된 배우의 외모 때문이다" "배우의 인종 때문이다" 라는 결론이 이미 내려져 있는데요
이 상황에서 어느 평론가가 감히 악평을 하겠습니까? 이미 답이 나와 있는데요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인어공주는 성공할 것 같습니다.
왜냐면 애들을 극장으로 데려가는 건 실제 소비자인 아이들이 아니라 확신에 찬 그 부모들이니까요.
애들이 영화보다가 울든 말든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자기 신념이 중요한데
1. 평론가가 용기가 없어서 못깐다? 만듦새나 연기부족등 돌려깔수도 있죠. 그런데 그런요소가 너무 좋다잖아요.
2. 애들이 영화를 고르는게 아니라 그부모가 자신의 신념을 투사하기 위해 애들을 극장에 끌고간다? 인터넷 상에서 흑인인어공주 욕하던게 바로 그 애들데리고 극장갈 부모 나이대의 사람들입니다.
저도 처음엔 원작을 파괴하는 과도한 시도가 맘에들진 않았지만, 영화가 잘 나왔다니 영화팬으로써 기분이 좋은데… 몇몇 분들은 영화가 망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것 같아 보입니다.
저도 흑어는 안봤으면 하는 표현이네요.
기존의 스토리를 보고싶은게 죄처럼 만드는것까지도요.
알라딘 보고 놀랐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원본을 압살했던 기억이 있어~ 인어공주도 기대되네요!
(애니는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때 봤었는데.... 실사판은 초등학교 저학년인 자녀와 함께 볼듯..)
제 눈이 의심스럽군요.
인어공주에 그런 등장인물은 없습니다.
본인이 그 따위 인종차별주의도 벗지 못하면서, 지금 평론이 어쩌고. PC를 논하겠다는 건가요? 역겹습니다.
인종차별적으로 흘러간 면도 있긴 합니다.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백인의 전통문화(?)인 오페라에서 지난 세기에 조수미가 주연을 맡았을 때
불만을 품은 백인들이 있었죠.
조수미가 그 분들을 차별한 걸까요.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해야 할 일인 걸까요.
세종대왕 역할은 전주이씨 가문 배우만이 해야 할까요.
한민족이라고는 해도 실상은 옛부터 여러 민족과 혼인해왔을 거고 외국의 침략을 받을 때마다 혼혈들이 태어나왔을텐데 사극을 찍을 때마다 DNA 검사를 해봐야 할까요.
어차피 세상도 문화도 예술도 바뀌어왔고, 지금도 그렇게 바뀌고 있는 거고, 그렇게 바뀐 건 미래에 또 바뀌겠죠.
마치 운동권 꼰대 선배에게 화가 나는데 민주주의나 민주화운동 자체를 폄하하는 쪽으로 구는 것처럼요.
오픈이란걸 알아야합니다.
Pc로 점철된 영화들 까는걸 못봄
라제도 그렇고요
그냥 돈벌이나 시사회 초대받기위한 립서비스일테니까요
영화가 망하길 바라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네요, 진보적인척 평등을 주장하며
인종치별하는게 참 극과극은 닮는다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네요
그러니까말이죠...황당하네요. 흑어는 "흑인 인어" 공주의 줄인 말에 불과합니다. 그동안 인터넷에서도 자주 그렇게 통용되어왔고 인어공주를 흑인으로 캐스팅해서.. 흑인 인어공주라고 차별점으로 홍보해온것도 디즈니입니다.
뭘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못하고 뭔가요?
심지어 기사에서도 흑인 인어공주라고 대놓고 쓰고있는데...
작품에 무슨 흑어 캐릭터가 없어요?
흑인 인어 공주가 떠억 하니 주인공인데 ...그거 만들어서 이번에 홍보하고있는거아닙니까?
주인공만 흑인이면 내용과 상관 없이 잘된 PC인가요?
땅에서 무능한 흑인공주를 백인왕자가 도와주는 내용이라
잘된 PC도 아니거니와 원작 파괴를 비판하는데
비판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 되는군요 ㅋㅋ
편견을 어느 쪽이 가진 건지 알 수 없습니다.
귀막고 눈감고 인종차별이라는데 어쩔 수 없고
영화 잘 되면 또 누군가의 원작이 파괴되겠죠 뭐
피부색이 어떠냐가 지금 문제가 아닌데요
나의 에리얼은 이렇지 않아! 가 내 추억속에 아름다운 에리얼을 돌려줘! 가 아니라 흑인이라니! 같은 건 아니라고 믿고 싶지만.. 일부 인종차별이 추억 방어에 숨어 같이 비난하고 있는게 보입니다..
그리고 시사회 평론가들 중 연기 칭찬을 하던데 발연기는 그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바꿔말하면 연출, 보여주는 효과 등 판타지 영화에서 디즈니 연기자들을 놓고 연기칭찬을 하는게 의문을 가지게 합니다. 언더더씨 나온 부분은 원작과 비교하면 호불호 갈릴 듯 합니다. 더구나 내용 일부 설정도 달라지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 설정이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디즈니라는 이름값도 있고 제 생각과 달리 흥행은 하겠지만 이미지에 맞는 캐스팅을 보고 싶은 것뿐인데 PC로 본인들만 옳고 인종차별로 몰아가는게 어이없습니다. 편견없는 캐스팅? 좋은 배역은 유색인이 캐스팅되는거요? 그 논리?라면 마녀같은 악당은 왜 백인 캐스팅이라는 편견을 보여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영화가 망해도 디즈니는 최소한 착한척은 했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