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목요일에 민주당 서울시당에서 청년 정치인들 끼리 토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당시 양소영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을 초청했지만 갑자기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토론회에 방문하신 분 중에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과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도 같이 하였습니다.
저랑 친분이 있어 토론회 이후 식사를 같이 하였는데...
제가 듣기로는 토론회에 초청한 이유가 전대위에서
-지금 부터는 전대위 카톡 글을 그대로 쓴 글입니다.-
촛불집회는 시민 사회가 주도하고 참여하는 집회입니다.
우리당이 공식적으로 해당 집회에 선을 긋고 있는 이유는, 당의 공식적인 참여가 선거 결과에 대한 불복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국대학생위원회 역시 더불어민주당 공식 조직이자 전국위원회 중 하나로서, 앞으로도 당분간 위원회 차원에서의'공식'참여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민주당 전국대핵생위원회 직책을 맡은 누군가의 톡글-
이렇게 촛불집회에 참여 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톡으로 글을 보내와서 같이 토론을 진행하자고 했던 것 인데, 일정에 없던 행사를 만들더니, 양소영 위원장이 토론회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청년 정치인들끼리 토론을 하자고 하는 것은 먼저 토론을 원하는 청년 정치인들의 경우 서로 이야기를 해봐야 무엇이 문제점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해서 토론을 하자고 하는 것 입니다.
근데 계속 이런 식으로 토론을 피하게 된다면 결국 청년 정치 또한 갈라서게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위 글은 '더불어민주당 강령당헌당규' 전문 일부입니다.
가장 첫음 문장에 "우리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정신과 헌법적 법통, 그리고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촛불시민혁명의 위대한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한다."라고 쓰여있습니다.
지금 전대위와 전청위 일부 사람들이 저런식으로 촛불 집회에 나오지 않는 것은 우리 민주당의 당헌, 당규를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저는 적어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촛불집회에 참여 했었던, 모든 국민들과 민주당 선배 정치인들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건이 있는 바로 다음날...
전대위는 갑자기 공식적으로 김남국 의원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이것을 전대위 위원들이나 심지어 전대위 부위원장도 언론을 보고 알았습니다.
위원장과 위원장 측근들 소수가 갑자기 전대위와 민주당을 대표하 듯이 김남국 의원을 비판한 것입니다.
진짜 전대위 부위원장과 대부분의 전대위 위원들도 몰랐습니다...
출처 : 여성신문
출처 : 뉴시스
이미 이러한 기사가 나간 이후 전대위 단톡방은 난리가 났습니다.
왜냐? 대부분 몰랐거든요... 심지어 직책 위원들도 부위원장 까지도... 그냥 저기 사진에 찍힌 소수가 갑자기 이렇게 자기들 멋데로 이러한 행동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곧 바로 민주당 청년 정치인들 또한 김남국 의원을 비판하기 시작합니다.
이것도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에서 몰랐습니다.
비판하고 싶은 사람 소수가 모여서 자기들이 무슨 민주당 청년 정치인들과 청년 당원들을 대표하는 것 마냥 나와서 저렇게 행동한 것입니다.
이 또한 대부분의 전국청년위원회 위원들과 심지어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도 몰랐습니다.
오늘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전용기 의원)을 만나기로 했으니, 아마 이야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출처 : TV조선
여기서 내린 추측은 저사람들은 이렇게 내부에서 비판해야, 카메라가 찍어 준다는 것을 알고 이런 행동을 한 것 이구나...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김남국 의원 바판하고 해도 당신들이 김남국 의원 정도의 지지도를 가질 수도 없고 그 자리에 갈 수도 없습니다.
정신 차리시길 바랍니다.
출처 : 디씨인사이드 더불어민주당 갤러리
오늘 하루 정말 스트레스가 많은 하루였습니다.
전대위 및 전청위 부위원장님들은 혈압이 너무 오르셔서 쓰러지기 직전까지 갔습니다.
진짜 민주당 청년 정치 걱정입니다.
무슨 유튜버도 아니고 참... 저렇게 하는 행동이 자신의 몸값을 올린다고 생각들을 하다니...
정치는 취업이 아니라고 매번 만날 때 마다 말씀드리는 데도 저렇습니다...ㅠㅠ
수박새싹들인가 봐요...ㅋㅋㅋ
국회의원이 도와줘야 저기서 기자회견 할수 있다고 했던거 같은데
김남국 조사위원이라면서 저러면 형평성이 없는거 아닌가요.
조사위원 이용우도 김남국 까는 인터뷰 했던데
벌써 조사 끝났나봐요.
민주당 안에 애들이 왜 더 이슈몰이에 신나보이죠.
김한규 단수공천 받아서 빚이 참 많군요.
단수공천은 좀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민주당 진짜 청년 문제 시급해요....
청소년 단체, 청년 단체에 뉴비가 없는 문제 진짜 심각합니다 ㅠㅠㅠ
그래서 권리당원이 들러리인 현상황은 우리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개선되지 않았던 거죠
열린민주당이 사라진게 뼈에 사무치게 아쉽습니다
지금은 집에 불이 난 상황입니다. 불난집에 기름을 붓는건 내편 일까요? 적일까요?
소나기 지나간 다음에 곱씹어도 늦지 않습니다.
정치인들은 욕먹어도 자기한테 관심이 쏠리면 희열을 는긴다하죠. 비례한자리 받으려고 애쓰네요.
왜 저런자리에 만가면 민심에는 관심이 없을까?
뭐 시켜주면 무슨 마크롱이나 트뤼도라도 될줄 아나보죠.
민주당 박지현 국민의힘 이준석 정의당 류호정 등
아주 좋은 사례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나이만 적을뿐 다 똑같은 년놈들이라는 것을.
무슨일만 있다하면 깨끗한척 아군한테까지 손가락질하기 바쁠까요?
내편 감싸줄줄 모르고
똥밭에 구르는 주제에 겨묻었다고 게거품 무는 국힘당보다 더 비열합니다.
민주당 개혁파에게만 공격하는 것들이 무슨 놈의 젊음입니까? 기득권 세력에 아부 떠는 년놈들이죠.
쟤들이 커서 민주당 다음 세대를 맡는다면, 그때는 민주당에게 표 주지 않을 겁니다.
왜 민주당에 있나요?? 언론 검찰 대기업 비호 받으며 날로 먹는 국짐당이 직업으로는 더 좋지 않을까요?? 아... 거기는 경쟁이 더 심한가보군요 그래서 못 가나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