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축제에 모처럼 지인하고 젊음을 만끽하고자 즐기다 애기를 나눴는데요.
친구:김남국이 자기가 코인하면서 입법한거 심각한거 아냐?
저: 당시 입법할때는 민주당 국짐 당론으로 다 찬성을 했고 근거는 네이버에 기사를 보면 된다. 기사 보여줌
친구: 당시 시점이 그랬다면 몰랐던 사실이네. 처음알았음
나: 지금 언론이 난리치는데 의원 두명이 있는데 하나는 자기땅 주위에 ktx철로가 휘어지게하는 마법을 보였는데 언론은 가만히 있고 누구는 수백억 부동산의 세금감면 입법해도 가만히 있어. 왜그런줄 아냐?
나: 이유는 단순해 언론이 빨아주잖아. 사유는 언론의 사주는 수많은 건설사야. 미분양 주택을 매입해주니 은인이거든.
종업원 기레기는 목구멍이 포도청인거와 이권을 챙기기 쉬우니 빨아주는거야. 기사 검색해서 보여줌
친구: 나는 대선때 이재명찍긴 했는데 이낙연이를 지지하긴 했어.
대장동도 의심스럽고 이재명은 그냥 싫어.
나: 대장동의 의혹제기는 이낙연 쪽에서 했어. 근데 지금보면 검찰이 330여군데 압색해도 돈받은 정황이 없어. 검찰은 국가 공무원으로서 공정해야하는데 현실을 보면 한쪽은 330군데 다른 한쪽은 수백억대의 의혹이 있어도 씹고 있어. 이게 정상으로 보이냐.
친구: 수백억대 의혹도 처음 알았고 몰랐던 사실이네
나: 하나더 애기해주까? 지금 경제가 15개월 연속적자인데 언론은 애기 안해. 같은 편이거든. 경제는 폭망하고 있고 제2의 imf같은 사태가 터지기 일보 직전이야. 그 시점은 내년 총선이후 국짐도 분당되고 언론이 마지못해 버리기 시작하는 시점일건데 나는 개인적으로 촉이 좋아 2014년 부동산이라고 너한테 애기하고 20년 말에 부동산 조심하라고도 말했듯이 개인적으로 윤석열당선되고 주식을 장기 수십년 묻어두는거 말고는 다뺐어. 1~2년뒤 결국 경제가 폭망하면 재벌이나 부자들은 줍줍하는거고 서민들은 죽어 날꺼야. 그때가 기회이자 나라의 불행인거지
친구: 15개월 연속적자 처음들었네
나: 친구야. 4~50대가 경제의 사회의 주축인데 75프로가 반대 10프로가 지지 15프로가 중도라면 심각하잖아. 지금은 종편이나 언론에서 빨아줘서 이정도지만 경제활동하는 참여층의 현실은 비관적이거든
친구: 여튼 언론이 문제긴 문제네. 여튼 주말잘보내고 조심히가
하고 마무리 하고 집에 가는 중입니다.
대학축제를 갔다오며 어린 친구들의 안정적인 미래를 어른으로서 만들어 줘야 하는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오히려 민주당에선 그냥 싫죠? 왜 그럴까요? 라고 언론에 의문을 가지도록
지금부터 전국적으로 행동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국민은 그정도의 정치 관심도가 적은 탓인거죠.
신문이나 인터넷 기사보고 판단하는데 그 신문과 인터넷기사가 악질 쓰레기라면 청자만 탓하기엔 무리죠.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대한민국 다수이고 저번 대선에서 언론 몰이에 휩쓸려 2찍했죠.
결국 언론 개혁없이는 아무것도 안된다는게 결론이네요
이재명은 그냥 싫어…
어쩌면 좋을지 … 왜 자신의 뇌를 반납하는지 …
마지막인사가 인상적이네요
여튼...
본인탓보다는 남탓을 하시네요.
중도는개뿔. 또 2번찍을 사람 같습니다.
요
전 오늘 자칭 중도라는 사람과 잠깐 정치 얘기하는데 그냥 자기가 듣고 싶어하지 않은 얘기가 나오니 아 몰랑 하더라고요. 네 알고 보니 2찍이있어요. 그러면서 중도는 무슨…
/Vollago
중도가 아니거든요.
얘기ㅇ
애기는 아기
얘기는 이야기의 준말 yo
??????
계속 얘기를 애기라고 쓰셨길래 혹시 하는 마음에 알려 드린건데, 제가 뭐 큰 잘못을 저지른건가요?
암튼 잘못 했으면 죄송합니다.
밭갈때는 이렇게 해야할듯요
요
역시... 중도라는 분들은 정치저관여층이거나 정치에 관심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언론의 헤드라인뉴스만으로 사회 돌아가는 것을 아는 것이죠.
그래도 차분히 잘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친구분도 거짓으로 님을 속이는게 아니라면 열려있는 분인 것 같구요.
그런데 아직도 TV방송이나 인터넷포털 제목창작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너무 안타깝네요.
뭘 그렇게 처음 듣는 게 많은지
답답합니다
아니 모르면 판단을 좀 유보하던가...
지금언론 : 이미 대기업에 잠식되어 관영지로 전락된지 오래임
중도층 : 재벌관영지로 전락한 언론의 보도를 그대로 믿고있음
상대에게 설명을 잘하시니 대단합니다. 저는 막상 말할 상황이 되면 막히더라구요;;
말솜씨도 능력이에요.
그런데 우리 대부분은 그정도로 열성적이지도 부지런하지도 않죠. 저분의 마음을 흔들어 놓아서 포지션이 약간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는 정도가 성과겠죠.
관심 가지고 조금만 들여다보면 다 알 수 있는 내용들인데...
첨 들었네 에요... 모르는게 죄라더구만요...
암턴 고생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