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일반차들 앞유리에
매번 손글씨로 제발 부탁드린다 생업에 지장이 있다고
일반자리로 주차해달라고 꽂혀진 종이를 봤습니다.
그러려니 했는데
몇달째 그러고 계시더라구요?
그 때부터 도와드릴겸..신고를...ㄷㄷ
보름만에 그 많던 일반차들이
단 한대도 주차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ㄷㄷ
아까 보니 또 신고안한 차 두대가 대고 있긴한데..
신고를 넣었으니.. 깨끗해지겠죠
한번은 구청 담당자분이 전화와서 이야기하다가
전기차 주차 때문에 많이 불편하신거니 등등 말씀 하시길래
전기차 없다고 하니까 놀래시고..
나이드신 분이 너무 쪽지로 고생하시길래 신고중이랬더니
뜬금 같이 화이팅 분위기...의욕 불타시는 ㄷㄷ
그러시면서 사진은 이렇게 저렇게 해서 찍어서 신고하시는게 좋다고
가이드라인을 문자로 사진과 함께 보내주시면서
자세히 알려주시더라구요.
이게 또 뭔가 뿌듯함을 줘서
요즘은 아이들이 자주 다니는 길에 있는
횡단보도위랑 교차로 모퉁이에 주차하는 차들을 신고중인데
상품권 받으시는 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이 있고 안됐지만..
이것도 효과가 벌써 보입니다 ㄷㄷ
현기는 포터등 배터리 용량이랑 속도좀 개선 해주면 좋을텐데
안하는건지 최선인지 아쉬워요
제가 보기엔 콜 한 번 더 받는게 더 쌀 것 같던데 말이죠..
파이팅! 응원합니다!
불법은 용납하면 안되지만 적어도 저런거 몰래? 신고할수 있는 확실한 방법 없나요? 가끔
장애인구역에 불법 주차하는것도 싹 그냥!!
지켜야할 거 안지키는거 바라보는거 불편합니다.
그것처럼 내로남불 윤석열 한동훈 행태가
진짜 불편하죠.
빨리 그놈들 머리끄댕이 잡고 끄집어 내려야죠.
백번 주차하지 말라보다 고지서 날라간게 더 크니깐요..
신고는 안전신문고가 효과적이에요.
구청에 단속 신고하면 와서 차주에게 '신고 들어왔습니다. 차빼주세요' 라고 끝나죠. 같은 위반행위지만 결과는 전혀 다른...
신고 응원합니다!!
정말 보이는 족족 다 신고했거든요
저는 인도,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 소화전 불법주정차 이렇게 네 가지는 절대 그냥 안 보내줍니다
자기 차 블랙박스 돌려서 신상 파악해서 해꼬지 할까봐 살짝 걱정되긴 하네요
신고에 은근히 시간도 걸리고,
품이 들던데, 이렇게 조금씩
행동을 해야 세상이 바뀌더라구요~
저도 이전에 살던 아파트 단지에
상습적으로 장애인 구역에 주차하는
차들이 있어 맘먹고 보이는 족족 신고를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선입견을 가지면 안되지만...
대부분이 '젊은사람 + 벤츠 혹은 BMW' 조합이더라구요;;;
한 5대정도가 돌아가면서 그랬는데...
한 차당 거의 평균 10건씩 신고가 들어가고 나니...
그때부턴 주차하지 않더라구요...ㅎㅎ
새로 이사온 아파트에선 활동하지 않고 있었는데,
슬슬 저도 활동을 재개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_+ ㅋㅋ
이라 해코지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주저하게 되더라구요.
엇 늦게 봤네요. 줌으로 당기시거나 대각선 안전지대 정도에서 저는 하긴하는데..
보통 블랙박스는 이틀인가 이후 삭제가 되니까 상관없이 대놓고 신고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처리가 보통 이틀안에 안끝나니까? +_+
저도 신고하고 보니 2-3주 ? 4주? 후부터 변화가 조금씩 일어나는걸 느꼈네용
세상에 못된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점점 좋아지겠죠^^
엄지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