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만 유튜버 고누리란 사람이 있습니다.
https://www.dogdrip.net/472992011
주요 컨텐츠는 게임관련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서 올리는 유튜버로 보입니다.
이 유튜버가 하던 게임은 메이플스토리(1과 2)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메이플 스토리 유저들과 던전앤파이터 유저들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그 중심에는 소위 '던북공정'이라고 불리는 사건이 있습니다.
https://namu.wiki/w/%EB%8D%98%EB%B6%81%EA%B3%B5%EC%A0%95
나무위키에 보면 잘 정리되어 있지만, 던전앤파이터 게임은 소위 '공익근무요원'게임으로 폄하당해 왔습니다.
던파 유저를 비하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제대로 군대도 못 간 공익근무요원'이나 하는 게임으로 인식됐고,
이런 밈이 퍼진 것을 이용해서 던파 게임과 유저들을 비하하는 선전행위들(정치적 행위)을 해왔나 봅니다.
이런 중에 고누리란 유튜버도 '던파하는 선임'이라는 악의적 내용이 담긴 컨텐츠를 제작했고,
많은 사람들이 항의를 했으나 이를 차단하거나 무시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소위 던북공정에 대한 행위가 이슈가 되고, 이런 컨텐츠를 만들던 고누리씨의 컨텐츠도 이슈가 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고누리씨는 이를 사과하는 영상을 올렸지만,
해당 유튜버가 과거 게임을 하면서 디씨 갤러리에서 활동했는데, 당시 일베행적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https://namu.wiki/w/%EA%B3%A0%EB%88%84%EB%A6%AC
그런데 나무위키에서 확인해보면 알 수 있듯이 고누리씨는 과거 10만 정도의 구독자를 가진 시절에서 일베 행적이 문제시됐고,
이를 사과하고 그동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번에 다시금 이슈가 되자 과거 행적에 대해 사과를 하고 은퇴를 선언한 것입니다.
나무위키 서술에 따르면 유튜버가 가입했던 길드는 꽤나 악명이 높았고,
이 당시 당했던 유저들이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왔었나 봅니다.
그게 8년전이라고 하는데, 8년동안 항의하고 문제제기를 했던 것을 보면 얼마나 악의적이었는지 짐작도 안 갑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 이렇게 문제시 되고 유튜버같은 크리에이터들은 은퇴하거나 활동중단하는 일베 행적인데
~노 같은 일베 어투나 유행어는 왜 사멸되지 않고 더 기승을 부리는가 하는 건입니다.
특히나 디씨나 아카라이브에서 일베 어투/밈은 어김없이 나타납니다.
참, 이해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저도 그런 생각이 있어서 댓글을 달았는데 전체를 싸잡아 욕한걸로 갈라치기로 읽히니깐 분란만 되었습니다..
현실에 양지로 대가리 들이밀고 나오면 패가망신 하는게 일베죠.
이거 언제까지 잡초를 뽑아야 하나, 뽑아봐야 또 올라올텐데... 그냥 포기하지?
이러면, 결국 정원은 망가지고 잡초만 무성해 집니다.
귀찮더라도, 끝이 없더라도, 계속해서 잡초를 뽑아내야 그나마 유지는 됩니다.
일베도 마찬가지 입니다.
논지는 이게 사투리가 맞다 아니다가 아니라, 쓰임새에 있는데 말이죠.
"이건 일반적인 사투리가 아니라 일베어다"라고 말을 하는데 "아닌데요? 경상도 사투리 맞는데요?"만 자꾸 반복하는 것은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다 알면서 본질을 흐리려는 작업이라고 봅니다.
학폭하면 ㅈ 된다는 것도 놀리 퍼져야 합니다.
디씨도 더 추가되어야 합니다.
미성년자가 유흥가 술집엘 하루가 멀다하고 들락거리는 수준으로 청소년사회에 죄악같은 곳입니다.
본인이 반성하는지는 모르겠고 샌박 소속이니 일단 중단하겠네요
참 한심한 논리였죠
그 안에서 썪어 문드러지고 벌레들이 넘쳐나서 엠팍,펨코, 피지알등 넘어간지 오래
카지노에서 봅니다.
정팔이 같은 인간말종 거둬주면 결국 내 머리에 총을 쏘게 돼죠. ㅎㅎ
채널은 재밌는데 관상보면 일베짓할까봐 걱정되는 애들이 아니나 다를까 그 짓하더군요.
10~20대 남성들의 일베 문제는 두고두고 문제가 될겁니다.
중고딩 사이에서는 욕설 안쓰고 우리 바르고고운말을 쓰자 라고 하면 바보 샌님 취급을 받겠죠.
이게 좋은게 아니라는걸 알긴 하지만 그냥 그 세대에 퍼져버린.. 좀 그런 이유도 있는것 같습니다.
근데 단순 입버릇에 길들여진 욕설은 고치면 되지만 일베체는 그 안에 품고있는 더러운 정치적 함의가 깊어서.. 걱정입니다.
알지못하고 주변에서들 쓰니까 쓰는 사람도 꽤 있을거라고 봅니다.
저도 처음 그런 말투를 접하고 한 6개월 지나서야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알았거든요. 제가 따라하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쓰지 않았다는 건 다행이지만요.
뭔가 캠페인같은걸 해서 적극적으로 쓰지말자는 행동을 하지 않고서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게시글 보시면 뭔지 아실겁니다.
노 빼고 봐도 심각해요.
https://m.dcinside.com/board/dnfqq/6070692
이걸봐도 별 생각이 안드시나요?
사실상 욕의 의미는 없이 강조 의미만 남은 단어들 아닙니까?
좀 억울하고 안타깝습니다.
그러한 단어가 몇 개있는데 금기시되는 것이 속상하고 원인제공자에 분노를 느낌니다.(인민-People의 적당한 번역어, 동무-친구의 순 한글 등)
온/오프라인에서 그냥 스쳐지나가는 추임새로 듣다가
일베 ㅅㄲ들이 이미지 확 조져놔서 이젠 댓글
쓸때마다도 상당히 조심하게되죠.
괜히 어설프게 인용 사투리라고 따옴표까지
붙인 댓글 한번이라도 쓰면 목적어없이 저격당하고 야 저놈 수상해
찍혀서 계속 노짜 쓴 놈 100%일베! 수시로조리돌림글 올라오거든요;;;
(예전에 IMF글에 처음 추천글 올라오고 분위기
뭉개졌다가 꾸준히 IMF는 ~다~다 니가 안겪어본거다, 거짓말하는거다~라면서 통계무시하고
일단 글 작성량이랑 기간으로 승부본 시대가 있던것처럼요)
웟 댓글중 어떤 댓글만 비춰보면 예전에 노는
일베 100%로 이런 뉘앙스 글에 댓글로
사투리로 알았다 라고 노는 안쓴거같은데
그냥 해명만 썻던 분들까지 만약 커뮤니티가
극단적으로 변했다면 죄다 싸잡아서 일베 낙인찍힐듯하네요.
은퇴 구나 말 할 수 있겠지만 그냥
조용히 침묵이라면 어디 놀다 와도 모를듯요.
140만 채널을 삭제 했나? 안했나?
과연…
일베도 약간 그런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아니에요...........찐 인간말종 집합소가 일베에요.
2. 단지 일반인에게 일베충 낙인을 씌운 채 던져주면 사회적 지탄을 받는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저 새x 일베해요!'라고 사료를 던져주는겁니다.
3. 다시 한번 강조드리지만 저런 류의 집단 내부에서는 전라도 비하보다 조국수호집회 나간게 더 지탄받을 일입니다. 단지 내부그룹(음지)과 일반적인 그룹(양지)의 시각 차이를 인지하고, 어떻게 하면 쟤를 양지로 끌고 나와 최대한 x되게 만들 수 있는지 전략적 메커니즘으로 활용할 뿐이죠.
논란이된 영상의 멘트부터가 너무 저속하고 특정 게임을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우월감을 내보면서 멸시하고 있죠. 그렇게 생각할 순있지만 그걸 수많은 사람이 보는 생방에서 그것도 그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내보이는건 정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게다가 자기 스스로 편부모가정에 있었으면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고아새끼야' 라고 했다는 증언이 나오는거 봐서는 모든걸 다 떠나서 좋은 사람은 아니란거죠.
문제는 지난번 생방에서의 발언들의 수위가 너무 심각했단겁니다. 던파 유저들을 바퀴벌레, 쓰레기라고 직접적으로 불렀으며, 갈수록 계속해서 비하발언을 해왔어요. 자기 스스로도 편부모 가정이었단 사람이 타인을 고아새끼라고 직접적으로 말하고, 이걸 계속 해왔단게 문제입니다.
그게 과거까지 끌여들여온건데, 그 과거 글들의 수위가 님이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심각합니다.
단순히 10대 후반의 치기어린 행동이라기엔 도가 지나칠정도에요.
그렇다고 유투버 시작한 이후엔 조용했냐? 하면 그것도 아닌게,,, 이 사람이 달았던 댓글들 보면 가관이었습니다.
즉, 과거의 문제는 이미 한번 덮어진건데 그걸 다기 끄집어 내게 할만큼 고누리가 생방에서 보여준 행동과 언사들은 도가 지나쳤습니다.
골수 팬들까지 등 돌릴만큼 충격적이었던게 그 생방이었습니다.
회장들 사퇴하는 소리와 같죠.
'저렇게 손해를 보는데 왜 계속 하지?' 라는 상황이 계속 나온다면 애초에 저게 손해가 아니겠구나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들어가시기 전에 준비하고 들어가세요. 꽤나 충격적이네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nfqq&no=6070692
어우… 왠지 2찍 많은 세대에 포함되실거같은
피부 주름이네요;;;
"학폭은 너같은 유명인한테나 타격이 있지 일반인인 우리한테 무슨 타격이 있어?" 라는...
비슷한 경우 아닌가 싶습니다.
그게 문제 아닐까 합니다.
제발 떳떳하게 말하면 좋겠어요. 사람 취급 안하게
(저희집은 경상도에 친척은 있어도 살아보지는 않았습니다.)
"요즘 young하고 mz하고 윾쾌한 말투" 라더군요..
그래서 일베용어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펄쩍 뛰더군요.. 자기는 그런 말같지도 않은 커뮤니티 안한다고..
그래서 "요즘 young하고 mz하고 윾쾌한 말투"아니고...
일베들이 고 노무현 대통령님 비하하는 말투인데 하도 여기저기 퍼트려놔서 일상화가 된거니까 안썼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습니다. 몰랐다고 다시는 안쓰겠다고 하더군요..
도대체.... 이 나라가 왜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참.. 착잡한 기분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