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남역 보니 임지연씨의 광고가 쫙 깔렸더군요
본인 인스타에도 올리고 말이죠.
이번 출연작 더 글로리는 그녀의 연기력 논란을 잠재움과 동시에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된 사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광고판을 봐도
두번보고 세번 봐도
미소짓고있는 임지연씨가 당장이라도
'ㅆㄴ'이라고 할 것 같단 말이죠.
선한 이미지보다는 악독한 이미지가 더 보이는 것습니다.
커머셜 모델로는 치명적인 결과인데
더 글로리로 배우로서는 신의 한수가 되었을지 몰라도
커머셜 모델로서는.... 어떨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더군요.
저는 이 배우 작품이 더 글로리가 처음이라. 악녀 이미지가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일일드라마 보시는 저희 어머니는 이제 오승아랑 이채영은 질린다라고 하시더군요.
지금의 이미지는 또 다른 작품으로 희석 되고 새로워질겁니다. 중요한건 좋은 작품+연기로 인한 유명세(인지도 상승)의 유지죠
제가 언급한 핵심은 후자입니다.
뭐 과거아는 달리 대중의 여론이 캐릭터를 떠나 긍정 여론이 대세라면 광고주 입장에서도 매력적인 캐릭터겠지요.
/Vollago
다른 작품을 보면 다른 이미지로 기억될 겁니다.
예를 들면 간신, 인간중독 같은…
광고 잘 하시잖아요..
이미지가 좀 쎄서 그렇지
인지도 확 올라갔으니
광고는 활용하기 나름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