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핵심멤버들이 하차한게 크긴한데 솔직히 요즘 말아먹는 마블영화들 보면 단순히 멤버들 세대교체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럼 토르4, 앤트맨3, 블랙팬서2 같은건 성공했어야하죠. 토르4를 보고 느낀 배신감은 이터널스나 샹치때보다 더 심했어요. 노메드도 그렇고 캡이랑 스타크를 다시 소환하려는 움직임들이 보이는데 솔직히 지금 같아서는 다시 돌아와도 못살린다고 봅니다. 캐릭터가 문제가 아니라 총체적으로 엉망이거든요. 마치 예전 DC처럼요. 같은 꼴 나지 않으려면 더 늦기전에 정신차려야 한다고 봐요. (이미 등돌린 사람들 많지만요)
Harmonics
IP 112.♡.166.48
03-25
2023-03-25 12: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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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적절한 비유네요.
파랑바람
IP 182.♡.102.124
03-25
2023-03-25 12: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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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주의 퇴장이후 전체 세계관을 이끌어갈 인물이 보이질 않습니다. 한마디로 더럽게 재미없습니다.
써니
IP 223.♡.17.223
03-25
2023-03-25 13: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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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바람님// 세계관 자체가 엉망이라 히어로들의 퇴장만의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블루텀
IP 125.♡.110.233
03-25
2023-03-25 12: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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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과 캡아를 대체할 캐릭이 없는 것 같아요. 전체 스토리의 큰 양대 축이었는데 갑자기 둘다 사라져서..
klin
IP 211.♡.120.150
03-25
2023-03-25 12: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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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건적의 난이 184년, 제갈량 사망이 234년이므로 황건적의 난 ~ 제갈량 사망까지가 딱 50년입니다. 이후 오나라 멸망하는게 280년이니까 50년 조금 안 되네요. 즉, 우리가 잘 아는 삼국지 내용은 삼국지 전체 시기의 절반에 해당합니다. 주인공급 인물들이 다 죽은 나머지 50년은 소설에서도 짧게 다루죠...
Moderate
IP 125.♡.226.250
03-25
2023-03-25 13: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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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삼국지도 막판에 아침드라마 엔딩으로 끝난 거 아닌가요. 답답이 캐릭터들 ㅠㅠ
해질무렵
IP 125.♡.114.38
03-25
2023-03-25 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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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마블 유니버스에 흥미가 없었지만, 요새 나오는 마블 영화(얼마전 앤트맨 최신작도 봤지만)는 더더욱 맘줄 캐릭터가 없네요.
람다읊는염소
IP 121.♡.36.106
03-25
2023-03-25 13: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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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완전 공감했어요!
IP 61.♡.186.58
03-25
2023-03-25 13: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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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전느낌으로 말하자면 라인하르트 사후에도 10권 더 나오는 느낌이려나요 ㅋㅋㅋㅋ
kissing
IP 118.♡.11.101
03-25
2023-03-25 13: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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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캐리한 캐릭터들이 다 죽은니까 재미가 없어지니 똑같네요 ㅋㅋㅋ
에피네프린
IP 121.♡.158.120
03-25
2023-03-25 14: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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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골이라 그렇죠 뭐 컨텐츠가 암만 좋아도 적당히 뽑아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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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확 반감되죠
게다가 재미없는 분량은 드라마까지 잔뜩 만들어서 런닝타임이 너무 길죠ㅠ
그럼 토르4, 앤트맨3, 블랙팬서2 같은건 성공했어야하죠. 토르4를 보고 느낀 배신감은 이터널스나 샹치때보다 더 심했어요.
노메드도 그렇고 캡이랑 스타크를 다시 소환하려는 움직임들이 보이는데 솔직히 지금 같아서는 다시 돌아와도 못살린다고 봅니다.
캐릭터가 문제가 아니라 총체적으로 엉망이거든요. 마치 예전 DC처럼요.
같은 꼴 나지 않으려면 더 늦기전에 정신차려야 한다고 봐요. (이미 등돌린 사람들 많지만요)
한마디로 더럽게 재미없습니다.
히어로들의 퇴장만의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이후 오나라 멸망하는게 280년이니까 50년 조금 안 되네요. 즉, 우리가 잘 아는 삼국지 내용은 삼국지 전체 시기의
절반에 해당합니다. 주인공급 인물들이 다 죽은 나머지 50년은 소설에서도 짧게 다루죠...
요새 나오는 마블 영화(얼마전 앤트맨 최신작도 봤지만)는
더더욱 맘줄 캐릭터가 없네요.
컨텐츠가 암만 좋아도 적당히 뽑아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