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러 이유가 있어서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제일 높은 층이고 제일 끝방입니다.
작년에 이사왔는데, 1년째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다름 아니고 옆집의 흡연때문입니다.
밑의 층에서는 담배연기가 올라오지 않는데,
옆집에서 담배연기가 들어옵니다.
가끔 옆집에서 요리를 해서 먹는 지 음식냄새도 들어오는데,
음식냄새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흡연은 상담히 심각하네요.
하루에 2, 3번 정도는 피는 것 같은 데, 필 때마다
연기때문에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관리사무소에도 계속 얘기하는데, 답이 없다고 하네요.
직접 가서 얘기하면 아마 뉴스에 나올 상황이 만들어질 것 같은데요.
무슨 놈의 법이 실내흡연은 괜찮다고 하는 데, 점점 법이 싫어지고 지키고 싶지가 않네요.
전혀 공감안하는 방법이네요
꼭대기층인데 떨어져죽으라구요?ㅋ
저는 예전 오피스텔 살때 윈지 아랜지 환풍구 틀면
오래된 쩐네가 계속 나서 가스레인지 위 환풍구를 칭칭 막아버렸어요.. 좀 낫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