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페이를 사용하는게 더 낫다면서
그게 지나쳐서, 다른 페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은근히 무시하는 듯한 얘기를
하는 일부 사람들을 보면 좀 웃깁니다.
그냥 단순히 자신의 사용환경에 맞게
본인이 편리한 결제수단을 사용하는 것
뿐인데도 그걸 사용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사람 취급하면서 거기에 무슨
자부심까지 느끼는 건 좀 지나친 것 같네요.
각종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데에 익숙치
못한 사람은 그냥 지금처럼 실물카드
갖고 다니며 사용하면 됩니다. 본인에게
그게 더 편하다면 말이죠.
우리의 소비환경이, IT기기를 활용하는 게
점점 더 편리해지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계층에 대한 배려에도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폰아일체" 배워갑니다.
아이폰 들고 거들먹 거리는 애들에게 써먹어야겠다는.. ㅋㅋㅋ
저는 한번 경험했습니다.
애플페이 전에는 신용카드나 카카오페이 같은 서비스를 아무런 불편함과 불만 없이 사용을 했지만,
어제 애플페이 써보니 전원버튼 2번에 간편하게 결제가 되는 것이 정말 편하더군요.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잘 사용하면 된다는 말에 적극 공감합니다.
또르르..
ㅠ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 시덥잖은 논쟁과 음모론으로 에너지 낭비하지 말았으면 해요.
열 낼 시간에 클량 연봉평균 올리게 일이나 좀 하셨으면 해요.ㅋㅋ
애플페이 글이 많아서 한국에서만 되는 특별한 기능이 있나 궁금하기도 하네요.
아이폰에는 nfc페이 기능을 애플페이만 쓸 수 있도록 타사어플에는 원천적으로 막혀있어요
그래서 애플페이 이야기가 많아요
eu에서 이 점을 문제 삼아서 강제개방할거라는데 언제될런지 슬픕니다
마치 자기 정체성과 자부심을 부정당해서 분개하시는 듯이...
각자 편한거 쓰면 되는건데요.
애플페이, N페이, 카카오페이 다 있지만, 정작 사용하는건 실물카드.. ㅎㅎ
편한거 쓰면 됩니다.
근데 이게 왼손에 착용을 하다보니 대중교통 태그가 보통 오른쪽에 있어서 손을 그쪽에 일부러 가져다 대는게 좀 웃기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요즘은 그냥 폰으로 결제를 합니다.(일반 결제도 왠만하면 폰 이용)
폰이야 언제나 오른손에 들고 있다보니..
글쓰신 분의 말씀도 백퍼 동감합니다. 그냥 자신이 편하게 이용하는걸 잘 이용하는거죠.
근데 실물카드 안 들고 다니는 분들은 지역카드 사용 안할까요? 아님 없어진 곳이 많을까요?
이 동네 시장은 국짐인데도.. 계속 할인율 유지하고 있던데.. 전체 예산이 줄어들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NFC결제를 해줘야 단말기가 퍼진다는 분들이 있는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혜택도 혜택좋은 쪽으로 결제를 해줘야 서로 경쟁을 해서 더 좋은 혜택을 줍니다.
내 혜택 포기하면서까지 NFC를 퍼트리고자 하는 NFC열사는 아닌지라...
톡까놓고 말해서 혜택만 좋으면 페이 안 쓰고 실물카드 다시 들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