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지인들에게는 종종 업데이트소식 전하며 나라꼴의 심각성을 인지 시켜주긴 하는데요~
한동안 새로운 시도 할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전 직장동료를 만났어요.
진짜 무관심층인데 그래도 아이가 있다 보니 나라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더니 관심을 보이네요~
이재명 욕설 해명부터 해서(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있다니 아이고 입 아프다...ㅜㅜ)
경제이야기 외교이야기 검찰권력등 특히 최근 일본외교참사가 꽤 충격이죠..
하나씩 다 설명해 주니 좀 놀라면서 심각성을 인지하는듯해요.
그러더니 정치인들이 물론 소수 긴 해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다지만 그 사람들로 인해 변화가 가능하겠나 싶어 자기도 관심을 안 갖게 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안 된다 그게 바로 기득권층이 원하는 거다 무관심.. 그러면 우리도 일본처럼 된다 의원내각제에 고인 물 되고 올 민영화로 가는 거다 난 이민 안 가고 이 나라에서 살고 싶은데 조금씩 바꿔야 하지 않겠냐 했더니 본인도 이민 싫다고ㅋ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냐 하더라고요~
작지만 조금씩 동참하면 바꿀 수 있다 네이버 댓글 좋아요 싫어요부터 시작해서 정치인후원, 정당가입해서 권리행사 등.. 나는 언론사를 후원하고 있다 말해주니 긍정적으로 듣네요~
그래도 진짜 무관심층이긴 해서 혈압은 안 오르고 차분히 설명해 줬어요..
뭔가 아직도 갈길이 멀다 싶지만 ㅜ
할 수 있는 것 뭐라도 하면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봅니다ㅜ
하긴.. 땔깜은 충분한 상황이니....(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