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말로만 듣고 눈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활용을 해보았는데요.
예전에는
1. 대략의 논리 설계를 만들고 (top-down)
2. 각 부품을 나눈 뒤,(divide)
3. 최소한의 working set을 만든다음 부품별로 완성하고(conquor)
4. 조립하는 방식이었는데...
이제...
1. 논리설계에 해당하는 description으로 설계한 뒤
2. chat gpt에게 부품 코딩
3. 조립 -> 완성
걍 개발속도가 말도 안되게 빨라지네요.
이제 코딩 기술보다는 설계 기술과 만들어진 코드를 읽고 테스트하는 기술이 프로그래밍 기술의 핵심이 될 듯 하네요.
심지어 알고리즘도 내가 짠거보다 더 잘 짜는....
어셈블리 개발자들이 c개발자를 볼 때 이런 느낌이었을까요?
무언가 특이점 그곳을 지나는 느낌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aigurim/17964674CLIEN
프로그래밍은 짜는기술이기 보다는
디버깅 기술이죠ㅋ
꼼꼼하지 않으면 놓치고 넘어갈 거 다 잡아줘요
어중간한 신입 뽑아서 키우는거보다 자잘한건 AI가 코딩을 더 잘할테니까요...
이제 신입개발자.. 라는 의미는 챗지피티를 잘 이용하는 사람을 말하는것이 되겠죠
본인 실력보다 높은 수준의 코드를 뽑아내면 신입이 그게 맞는지 틀린지를 알기가 쉽지 않을거 같아서요
우리가 믿는건 도장과 책임을 뒤집어 쓸사람이 있다 이거 말고는 없다고 봐야죠
사내 시니어들 가르치며 일하는 입장이지만, 코파일럿에게 새로운 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역시 잘 짜여진 남의 코드 많이 보는 게 학습에 좋죠.
Express와 mssql을 이용한 데시보드 만들어보는 중인데
생각보다 chat gpt가 만들어주는 코드에 오류가 있을때가 많습니다.
처음 짜준 코드를 다시 그대로 보내주면 오류가 있다고 고쳐주고 3번정도 반복하면 쓸만하게 나오구요
아무리 해도 오류가 나는 경우도 있어서 그럴땐 직접 해결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주면 그땐 해결합니다.
주로 여러행의 컬럼 조회해서 값 가져올때 잘 못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