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종로에 영화보러 갔다가 헌혈의 집에 처음 가봤습니다.
그때 생각한게.. '나는 평생 착한일을 하고 살지 않을거 같음.. 근데 헌혈은 남을 돕는 착한일이라 하니 이 착한일이라도 100번을 해야겠다' 라고 생각했죠.
오늘 결국 100회 달성 했습니다. 30년 걸렸네요. 그때의 고딩은 어디가고.. 늙은 40대 후반의 아저씨가..ㅠ.ㅠ
언제 100회하나 싶었는데.. 어찌 하긴 하는군요.. 이제 200회 목표 갑니다!!!
고등학교 때 종로에 영화보러 갔다가 헌혈의 집에 처음 가봤습니다.
그때 생각한게.. '나는 평생 착한일을 하고 살지 않을거 같음.. 근데 헌혈은 남을 돕는 착한일이라 하니 이 착한일이라도 100번을 해야겠다' 라고 생각했죠.
오늘 결국 100회 달성 했습니다. 30년 걸렸네요. 그때의 고딩은 어디가고.. 늙은 40대 후반의 아저씨가..ㅠ.ㅠ
언제 100회하나 싶었는데.. 어찌 하긴 하는군요.. 이제 200회 목표 갑니다!!!
눈 내리는 바다가 보고 싶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단재 신채호
그나마 고딩때, 군대서 2번 했다는데 위안을 삼네요~!
저도 고등학교때 첫 헌혈하고
지금까지 쭉 헌혈하고 있는데 이제 63회 했네요.
100회쯤이면 봄이아빠님과 비슷한 나이가 될거같아요!!
헌혈이란게 내가 하고 싶다고 무조건 할 수 있는게 아니란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100번까지 몸관리 잘 하셔서~ 꼭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저는 한 10번 햇나??
그나마도 나이먹으니 핑~~ 돌아서 힘들더라구요 ㅜㅜ
몸이 비루하여 50회에서 끝났습니다
박수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