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310150107454
근데 동급생들이 단체로 여친을 놀리면 안빡칠 남친이 어디있을까요
특히나 사춘기시절에.......
놀림의 정도가 누가봐도 빡칠만한지
걍 친구들끼리 웃고마는 장난정도인지는 텍스트로는 알 수 없지만....
일단 배나 만지고 있어야겠네요.
https://v.daum.net/v/20230310150107454
안PD가 필리핀 한인 전체 통이였다는 걸까요. 필리핀전체의 한인학생들이 지시를 따르는건가..
...그냥 행실이 불량해서 찍힌거 같은데....
저 내용으론 a씨가 욕먹을것 같은데
한문철tv인가요
폭력 자체를 옹호할 수는 없지만, 뭘 어떻게 놀렸는지부터 당당히 밝히면 그런 일로 후배를 때린 건 심했다는 동정 여론 정도는 얻을 수 있겠죠.
그리고 그 이후 맞은게 안PD 때문이라는 생각(혹은 망상)은 증거를 제시하면 됩니다.
여자친구가 학폭 당하고, 그걸 복수해주는거...
그냥 친구들 사이에 서로 웃고 넘길만한 장난정도였던걸 안길호PD가 과민반응한건지
아니면 누가봐도 남자친구가 빡칠만한거였는지 이게 가장 중요한거같은데.....
안길호가 해당 지역을 접수하여 통치하고 있었나요?
(뭔가 물증이 나오지 않고서는 저는 그냥 중립일것 같습니다)
실제로 지시하여 폭력을 조장했다면 학폭 이런게 아니고 거의 조직폭력 수준일수도 있겠습니다
B가 넘어간다 쳐도 당사자는 개빡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이 부분이 좀 이해가 안갑니다.
안길호라는 사람은 학교가 다름에도 ’지시‘를 내릴 정도로 영향력 있는 사람이었나.
선배들은 왜 놀린 사람들이 아니라 ‘학년 거의’를 때렸나.
'놀렸다' 인지 '괴롭혔다' 인지는 피해자쪽 이야기도 들어봐야 한다 생각합니다
놀린다는 말 자체가 상대에게 창피를 준다는 의미가 있는데요
솔직히 댓글 달면 다실수록 안피디가 잘했네요.
요약하면 중딩이 천지분간못하고 나대다가 고딩한테 맞은거잖아요
고3이 친구들을 모아 중2 상대로 갈등을 폭력으로 해결한게 사실이라면 과연 정의구현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싶습니다.
물론 폭행은 잘못이 맞긴 합니다만 그런 이유라면 참작의 여지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제 생각엔
첫째, 대부분 학창 시절 폭력에 대한 경험이 있는데, 기사 내용 만으로는 학폭이라 불리는 지속적이고 위력에 의한 괴롭힘/폭력행위로 보이지는 않음. 오히려 20~30년 학창시절에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 해 봄직한 일.
둘째, 그 폭력의 시작이 피해자의 가해행위(놀림)에서 비롯됐다는 점
셋째, 이후 지시에 의해 선배들에 집단적이고 조직적으로 폭력을 행사했다고 하지만, 그에 대해서는 정황과 추정만 있다는 점
때문에 공감을 얻지 못하는 것 같네요.
왜 갑자기 다른 사람한테 학폭이다 하나요.
무슨 마피아 보스도 아니고 뭔 다른 학교 사람을 동원해 폭행을 사주합니까 일개 중학생이
그리고 백만보 양보해서, 안피디가 그동네 마피아 보스급이라서 폭행사주가 가능한 정도의 위치였다면, 그런 사람의 여친응 놀릴수 있나요? 더군다나 그런 대단한 사람의 이름을 활용해서???
중2가 고3을 놀렸다고 더 까일텐데요.보통 나보다 어린게 놀리면 더 열받지 않나요?
이러고 놀리면 가만 안뒀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같은 학교도 아니도 안길호에게 지속적으로
폭행당한것도 아니면서 학폭이다?
공감이 안되는데요?
자기가 뭘 잘못한지도 모르고
그냥 내가 맞았으니 학폭이고
그뒤로 다른 선배한테 맞았으니 사주한거고
ㅋㅋㅋ
ChatGPT도 이렇게는 안쓸것 같네요
일단 A는 학폭(?)을 폭로하기 전에 자신의 행위에 대한 반성부터하는게 맞을 것 같고,
안PD의 경우 폭력에 이르게 된 전후 사정은 충분히 이해는 되나, 그걸 폭력으로 해결한건 잘못이지요.
그러나, 커리어를 그르칠 정도의 잘못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27년 전의 나였어도, 비슷하게 대응했을 것 같거든요.
물론 또 다른 사실들이 밝혀져서 다른 상황이 되면
제 판단도 달라지긴 하겠네요.
저보다는 이글이 좀더 정확한것 같습니다
그 동네 형들을 한방에 모두 적으로 만든거지, 사주에 의한 괴롭힘으로는 안 보입니다.
2~30년전이라면 더더욱 이런 정서가 짙었을 거 같네요.
그 좁은 한인바닥에서 ‘예의없는 놈들’로 인식됐고, 평소보다 눈에 더 거슬리니 거슬릴 때마다 이리저리 갖은 이유로 맞았겠죠.
2~30년전이라면 학교에서 노는 놈들이라는 녀석들도 꼴에 예의는 있어서, 예의없는 애들은 알아서 단속도 해주고 대신 때려도 줬습니다(?)
ㄴ 윗 기사 내용이 사실이면, 참교육 사이다라고 해도 과잉대응한거죠. 일단은 둘리 배요.
"친구들은 안 PD의 이름을 바꿔 '안길어'라고 놀렸다"면서 "일부에서는 이 단어가 '성적인 농담'이라고 해석을 하는 데 당시 성적인 농담을 할 나이도 아니었고, 당시 롱다리 숏다리가 유행하던 때인데 다리가 짧아서 놀리는 그런 식의 놀림이었다"고 전했다.
ㄴ 성희롱이 아니고 이휘재 유행어 흥하던 시기에 다리 짧다고 놀린 것이라네요... 저 포함해서 클리앙 아재들 단체로 음란마귀행 되었습니다 ㅡ.ㅡ
https://www.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3078
어째서 안PD가 학폭 가해자가 되나요?
그리고 댓글 다시는 걸 보니 원인제공을 한 발언의 문제점에 대해서 아직도 깨닫지 못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Vollago
했네요
위에보니 학생때 그냥 놀리는 수준정도였다고 주장하는데, 그렇게 치면 애들끼리 의견이 안맞으면 좀 치고박고 할 수도 있는거지 뭐 그딴걸로 학폭이라고 우겨요 ㅋㅋㅋ
잘못 없이 맞았다고 생각하는게 참 답 없네요...
모두가 다 하니 나도 했고 잘못이 없다는 인간 사회가 아닌 곳에서나 통하는 얘기죠.
내가 먼저 놀린건 기억 안나고?
너무 파렴치한 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