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는 집중력 없이 경기를 해서 졌다고 봅니다.
2루타 치고 껄렁대며 세리모니하다가 아웃되질 않나
3루 주자 박해민은 포수가 없는 홈에 뛰어들어올 생각도 하질 않나..
이게 다 집중력 없이 야구를 해서 그런 거죠.
야구를 우습게 생각하는 거죠.
그냥 수준 낮은 국내 리그에서 대충 해도 성적이 나오고 돈은 100억 이상씩 안겨주니까
야구가 우스운 거죠.
그래서 대충대충, 집중도 안 하고...
프로 리그도 없는 호주에게 완전히 밀릴 정도로 수준이 낮은 선수들이 돈은 또 엄청 밝혀요.
오늘 경기를 설렁설렁했다고 말하진 않았습니다.
야구팬들은 각자 다른 감정을 갖고 있고 자신의 시각으로 경기를 봅니다. 그래서 응원하는 것 비난하는 것 모두 주관적인 영역인 겁니다. 난 님의 시각을 존중할 테니까 내 시각에 대해서 잘못됐다고 말하지 마세요.
선수도 돈을 택할 수 있고, 나도 나 버리고 돈 택한 선수 욕할 수 있죠.
전혀 상관 없지는 않죠. 관중 없이 야구 하는 게 뭔 의미가 있나요.
왜 없다고 단정하세요? 제가 있는데요 ㅋ 야구 30년 보다가 선수들 행태에 정나미 떨어져서 안본지 몇년 됐습니다. 저 말고도 많을 걸요?
말씀하신 대로 처음엔 구단을 욕했어요. 구단이 싫을 때는 그래도 야구 계속 봤습니다. 근데 선수들 행태 자체가 싫어지니까 더이상 못보겠네요 한국 프로야구.
아 전 진짜 관심이 없어졌어요. 선수들 싫어서요. 안그래도 위 댓글에서 사실은 이런 댓글도 별로 주고받고 싶지 않을 정도로 이젠 관심도 없다고 쓰려다 말았어요. 지금 계속 대댓 쓰는 이유도 야구 욕하고 싶어서라기 보다는 영원이란님 쉴드가 좀 과하다고 생각되고 그게 좀 불만이기 때문이에요. 야구를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저도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무조건 감싸기보다는 이런 비판적인 의견들을 야구계에서 좀 귀담아 들어야하지 않을까요? 뭐 물론 영원이란님과 같은 팬들이 할 일은 아니지만요. 앞으로도 즐거운 야구생활 되시길요!
그치만 조심스럽게 하나 말씀드리자면
비판하는 사람들을 무지성 비아냥 조롱이라고 맘대로 치부하시는 게 저를 그냥 지나가지 못하게 한 것 같아요. 다른 커뮤처럼 비속어나 욕설을 쏟는 것도 아니고, 수없이 반복되던 보기 싫은 행태에 대해 화를 내는 것이 못할 짓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야구는 다른 스포츠보다 더 복합적인 요소가 많고 생각할 거리도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건설적 토론보다는 감정적으로 즐기는 게 더 공놀이 본연의 역할 아니겠습니까. 야구와 야구 선수들을 너무 신성시 하신다는 느낌을 주십니다.
네 다같이 욕만 하는 게 아니라 영원이란님 같은 분도 계신 게 클리앙의 장점인 것 같긴 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직장엔 팬은 없잖아요~
직장에서 자기 시간 들여서 저 일하는 거 보면서 저를 응원해주고 저한테 돈도 쓰고 한 사람이면 제가 경쟁사로 이직할 때 화 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돈 보고 다른 데로 가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당연히 가도 되고, 욕도 할 사람들은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인성터진 운동선수들 보면 유독 야구선수들이… ㅠㅠ
첫경기 1점차 승부인데 누가 더 집중했나로 승부가 갈렸으니 말이죠
한일전에서 잘해야 할텐데... ㄷㄷㄷㄷ 오타니형 살살해요~
저도 야구는 40년 이상 봤기 때문에 그런 선수를 많이 봤습니다. 그런 선수 있어요.
아뇨 못 해서 졌습니다.
그런데 지난 번 국제대회에서도 쉴드를 치기 어려운
모습을 보여줬네요....
국제대회 두 번에서 모두 기본적인 부분에서 부족함을
보이는데.....
앞으론 나아지길 바라지만요.
이게 실력 없는걸로 가는거구요
아직도 광현 현종 사골우려 먹는 것 보면
답나오죠 세대교체 없는거 보면 뭐하는 건지요
야구장도 잼나서 가고 그러죠 고인물만 보여요 포수 양의지 몇년이면 은퇴각 인데 FA 죄대 금액 ㄷㄷ 이건뭐 울나라 그만한 포수 없는것 보면 답나옵니다
예전 선배들의 국가를 대표한는 선수로서의 마음가짐은 1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그냥 까여도 할 말 없는 경기 맞는것 같습니다.
이대로 가면 농구처럼 되는것도 시간 문제라 보여지네요.
고객을 저렇게 알로 보는 점주는 잘없기도 할텐데요
희안하게 보통 저러면 잘 안 팔리거나 하는데 ㅎ
다같이 그깟 공놀이로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Vollago
전 중계도 아에 안봅니다.
경기외에 팬서비스나 사생활 문제도 그대로 가면 될것 같아요
박뱅 팬으로서 kbo 불매가 참으로 힘든 결정이었지만 지금은 후회 없습니다
이제는 아무 관심 없네요.
예전에는 참 좋아했는데...
욕먹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져도 잘싸웠다고 칭찬받는 경기가 있죠
야구 국대에 손흥민처럼 진심인 선수가 있을까요..?
지난 야구 국대도 이승엽이 있어서 겨우 유지됐던거 같습니다
어제 경기 봤습니다만 선수들 태도문제는 아니었던것 같습니다..강백호 선수가 2루에서 아웃당한것은 선수가 크게 잘못했다기 보다 호주 수비수들이 재치있게 플레이를 한 것이라고 봤습니다.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선수들 모두 엄청나게 긴장하고 있는 듯 보였어요. 박해민 선수가 홈진루를 안한 것은 역시 아쉬운 플레이 맞습니다만 선수탓만 하기엗 좀 애매한 부분이 있고요. 이 모든게 실력의 문제라고 하면 100퍼센트 동의합니다. 큰 경기에서 긴장하지 않는.것도 주루 플레이를 센스있게 하는 것도 어이없는 주루사를 당하지.않는 것도 실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