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 딸이 5살이 되었는데..
이제 말도 잘해서 엄마 통해서 저한테 종종 전화를 걸어서
“아빠 사랑해요” 라고 말하기도 하고,
제가 피곤해 낮잠자고 있으면
본인이 제일 소중하게 여기는 부들이불 3개를 옷장에서 모두 꺼내서 저를 덮어주네요.
예전에는 아이한테 뭔가 받는다는 느낌은 많이 없었는데
지금은 하루하루 아이가 표현하는 것에 감동을 많이 받게 되네요.
올해 제 딸이 5살이 되었는데..
이제 말도 잘해서 엄마 통해서 저한테 종종 전화를 걸어서
“아빠 사랑해요” 라고 말하기도 하고,
제가 피곤해 낮잠자고 있으면
본인이 제일 소중하게 여기는 부들이불 3개를 옷장에서 모두 꺼내서 저를 덮어주네요.
예전에는 아이한테 뭔가 받는다는 느낌은 많이 없었는데
지금은 하루하루 아이가 표현하는 것에 감동을 많이 받게 되네요.
그리고 좋은 피드백 많이 해주시구요.
우리집은...ㅠ_ㅠ
/Vollago
"건강하게 빨리빨리 자라서 중2 되거라"
헬게이트 열립니다 ㅠㅠ
(대충 나만 당할 순 없지 짤, 농담입니다^^;;)
그런데, 스무 살 넘어가니
다시 사랑스러운 딸로 돌아오더이다.
그러니 너무 빨리 자란다고 서운해하지 마세요.
ㅎㅎ
자녀의 사춘기와 엄마의 갱년기가 만나면... 왜 부장님들이 집에 들어가기를 싫어하는지 알게 되죠.
지금은 아버지 잔소리로 괴롭히고 무안주는 걸로 최고인 대한민국 장녀입니다.
남자아이 이야기를 하네요… ^^
아빠가 나한테 해준게.... #농담입니다.
딸 : 아빠 그거 할말 없어서 그랬어.
ㅋㅋㅋㅋ 그래도 귀여워요
밥안먹으려고 할때 밥으로 비행기를 몇번 띄웠더니 ㅋㅋㅋㅋ
엄마는 밥잘먹는데 왜그러냐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