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달성 되었어요!!!!
클리앙의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가능했어요.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청원 처리가 잘 되어서 급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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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수가 모자라서 글 연속으로 올리고있어요..
클리앙 회원님들이 글 많이봐주시고 동의를 해주셔서
엄청 빠르게 동의 수가 늘어서 벌써 95% 나 되었네요.
정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혹시 글 못보신분들이 동의해주심 좋을것같아
또 올려봐요.
재업하고 있는것에 대해 너른양해부탁드려요.
글이 널리 퍼져서 5만명이 꼭 동의해주셨음좋겠어요⭐️
현재 저희는 항암을 시작 했고 효과가 있기만을 간절히
바라고있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높은 치료비에 건강만을 생각할수있는 상황은 아니네요.
갑자기 닥친 재앙적인 상황을 겪어보니 사고,질병은 예고가 있지않더라고요.
그냥 어느날? 갑자기 닥치더라구요.
40대라 암과는 먼 상황이라고 제멋대로 생각하고있었어요.
항상 건강한사람, 무사고인 사람은 없는것같아요.
여윳돈을 열심히 모아두시고, 보험을 잘 들어놓으세요.
다 아는 이야기이지만 정말로 필요한 일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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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저는 클리앙에 가입은 오래전에 하였지만 눈팅만 하는 회원이에요.
글 쓰는 재주도 없고 제 생각을 남에게 이야기 하는 것도 잘 못하기 때문에 여러 사이트에서 눈팅만 하는 유령 회원입니다.
그런데 처음 쓰는 글이 이런 사연팔이 부탁의 글이 될지는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래도...청원 동의가 간절히 필요해서 적어봅니다.
이 말을 믿으실까... 걱정도 되고 괜히 욕먹을까바 무섭기도 하고 그러네요.
광고나 그런거 아니고 회원 가입도 필요 없으니 지나치지말고 꼭 좀 동의부탁드려요
와이프가 고관절이 아퍼서 그동안 고관절 염증 인줄 알았어요.
집앞에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만 다니며 나아지겠지 하며 다녔는데 통증이 오래간다고 이상하다며 의뢰서를 주셔서 큰병원에 가보라는 거에요.
별문제 있겠나 싶어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교수님이 바로 휠체어에 타고 조영제를 넣고 찍어보자고 하시더니 청천벽력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종양이 있다는것 이였어요...
어디서엔가 부터 옮겨온 전이성 암 같다는 믿기지 않는 말씀을 하셨어요.
어딘가 암이 또 있다는 거지요....
와이프가 하루아침에 암환자래요.
암세포가 뼈를 갉아 먹어서, 곧 부러질거 같다며 긴급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사지 구제술 수술도 했어요.
고관절 치환술이 아니라 더 크게 허벅지 뻐까지 잘라내는 큰 수술이였어요.
일어나지도 못하고 침대에만 누워 있다가 지금은 재활치료 중이에요.
여러가지 많은 검사를 하고 결과를 들었더니 폐암이고 폐에 있는 암이 여기저기 뼈에 조금씩 들러붙어 있다네요.
와이프는 지극히 건강도 많이생각하는 스탈이라
술도, 담배도 하지않는사람이구요
저도 담배는 하지않아요...
1년전 했던 국가건강검진에서 아무런
이상소견도 없었구요
최근에도 약간의 고관절통증, 가끔씩 미열 외에는 어떤 증상도 없었습니다
폐암이 걸릴 소지도 없는데 걸린 이런경우엔
세포돌연변이가 생겨서 그렇다네요.
검사결과 돌연변이에 맞는 표적항암제로 치료를 하는데
비보험(타그리소)이라 많이비싸네요...
(타그리소는 교수님이 저희 같은 경우 가능하면 1차로 사용하는 것이 권장 사항이라고 하셨어요.)
와이프는 전업주부라 돈벌 능력도 없는데 돈 먹는 하마가 되었다고 오열하고 있어요.
한푼이라도 아끼며 아이한테 좋은 미래를 주기위해 학원도 안보내고 집에서 책을 사서 스스로 교육하던 사람입니다.
딸아이는 장모님이 보살펴 주시고 계세요.
좀 있으면 유치원졸업식, 초등학교입학식인데 못갈 것 같네요.
저는 돈걱정하지말라고 했는데요... 솔직히 월 700만원 이라는 금액이 쉽지만은 않네요...
회원분들이 동의를 좀 해주시면 혹시나 치료비에 도움되지않을까 올려봐요
지나치지않고 동의 꼭 좀 부탁드려요....
혹시나 믿기지않으시면 험한말 댓글로 남기지마시고 지나쳐주세요
지금상황에서 비난까지받음 정신적으로 힘들것같아요 ㅠㅠ
부디 꼭좀 동의부탁드려요.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F10357A85C79618EE054B49691C1987F
좋은 일이 생기길 빌겠습니다!!!!
혹시나 상해보험 있으시면 보상 확인해 보시는것도 도움 되실듯 합니다.
그리고 암 보험은 이제 필수라 보는게 맞는거 같더라구요..저는 몇년 전 양성종양이 생겨서 혹시몰라 암보험 가입했는데 딱 2년지날 시점에 암환자 판정을 받았네요..불행이라 해야 할지 다행이라 해야할지..그나마 보험덕에 버티는중입니다..
쾌유와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간암으로 항암제 투여중이신데 이게 한번에 500인데 그나마 급여되서 50만원으로 사용중인지라 이게 급여가 아니였음 어떻게 버텼을까 생각들기도 하고요 ... 꼭 청원이 되서 부담을 덜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ㅠ
꼭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동의했습니다. 청원도 건강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아내뷴의 빠른 쾌유와 cutelion님 가정의 행복을 빕니다!
/Vollago
꼭 완치되어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힘 내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2억이 넘는 돈이 훨훨~~~
일단 혈액암협회에서 지원을 밭으세요. 월 200정도는 보조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혈액암협회에서 알아보시고 필요한 서류는 주치의 통해서 받아서 제출하세요. 그나마 200이라도 지운받아야죠. 그래도 월 500안되게 돈이 들죠. 그나마 지금은 한알에 2만원 정도 약제비가 내려간것이에요.
나중엔 궁여지책으로 인도산 불법 제네릭 찾는 분들도 많습니다. 인도는 임상실험을 정말 많이하거든요.
장모님(타그리소 드시던분)은 내성이 생겨 새로운 임상으로 넘어왔습니다.
타그리소 참 좋은 약입니다. 꼭 안정적으로 투여될수 있었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장모님 도 임상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제 와이프는 가벼우면 가볍다는 갑상선암이었는데도 힘들었는데...힘내세요!!
반드시 완치하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시고 완치를 기원합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쾌유를 빕니다.
동의했습니다
저는 얼마전까지 택배일을 했었고, 지금도 파트타임잡을 2개나 더 하고 있습니다. 경재적으로도 쉽지 않고 모든 과정이 새롭고 “어떻게 이렇게 고통스럽고 힘들수가 있을까.”하는 과정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우리 함께 힘내시고, 아빠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잘 해쳐나가봅시다..
재활운동을 열심히 하며 다리도 열심히 주물러 주물러 주며 바짝 설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우리 잘 해쳐 나가봐요!!!!
많은 분들이 참여 해 주시길 바랍니다! 힘 내십시오!
힘내세요
글에 고통과 걱정과 황망함이 모두 읽힙니다.
남 일이라 할 수 없어 저또한 걱정이 됩니다.
부디 힘내시고 모두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한달에 몇십내는 건강보험료 이런데 사용해줬으면 하네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동생이 건강검진애서 폐암 초기로 수술 했어서… 이래저래 안타까운 마음에 동의 하고 응원 드립니다.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꼭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빠른쾌유 기원합니다.
꼭 이겨내십쇼!!!!
꼭 통과되고 아내분도 완쾌되어 다시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에 저희 어머니도 비슷한 일을 겪으셨기에 남일 같지 않네요.
부디 아내분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별 탈 없이 잘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동의했습니다. 빠른 쾌유 빕니다.
쾌차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Vollago
이제 곧 5만명이 청원이 되겠네요~
꼭 기적같은 현실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저도 딸셋 있는집 가장인데 꼭 좋은소식 있을꺼에요.
부디 쾌차하세요
힘내세요
쾌유를 바랍니다
완료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건강도 빨리 되찾으시고, 오래 오래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동의했어요 주변사람들 한테도 보내봅니다.힘내세요
잘 처리 되길 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