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퓨존 단골입니다.
뭐 단골이라고 해봤자 사실 개인이 컴퓨터 몇대 사겠습니까?
사무실용이나 개인용으로 대충 10년동안 6~8대 정도 산거 같은데, 그 동안 한번도 문제 생긴적이 없어서
다들 컴퓨존 컴퓨존 하는데 사실 특별한걸 겪은적은 없습니다.
컴퓨존 뿐만 아니라 제 개인적으로 뽑기운이 좋은지 저는 AS 를 받아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자동차도 뽑기 운이 좋았는지 잔고장도 다들 거의 없었구요, 공식적인 리콜 제외하고 말이죠.
근데 이번에 4070ti 본체를 컴퓨존에서 주문했는데 저번주에 받았습니다. 월요일인가? 화요일에 받았는데
귀찮아서 세팅 안하다가 수요일인가 목요일에 세팅하고 한 3일 썼나?
토요일 밤에 컴퓨터 켜고 레데리 돌렸는데, 갑자기 5분쯤 지났나? 화면 나가고 컴퓨터 본체 나가더니
파워가 들어와서 팬 돌았다 3초쯤 지나서 다시 나가고
다시 파워가 들어와서 팬 돌았다 3초쯤 지나서 다시 나가고
아 이거 뭔가 파워서플라이쪽에 문제가 있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바로 탄 냄새가 나더군요.
파워서플라이가 의심되지만, 어쨌든 AS 맡겨야 하니까 솔찍히 이때 1차로 짜증이 좀 나긴 했습니다.
조립한지 3일인가 밖에 안됐으니까 제 입장에선 좀 짜증이 날 수 있죠.
어쨌든 놀기도 하지만, 일도 하는 컴퓨터인데 안되니까 맥북으로만 작업해야 하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맥북으로도 다 작업을 할 수 있긴 합니다만, 생산성에서 데탑보다는 떨어지니까
여튼 AS 맡기면 되지 하고 너그럽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일요일에 AS 요청하고 오늘 오전에 전화를 받았는데
AS 접수 한거 확인했고, 글도 읽었고 본체 회수해서 확인한 다음에 AS 처리해 주겠다 그런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AS 는 뭐 잘 될거라 믿고, 나는 컴퓨터로 일을 해야 해서 시간이 급하다, 비용을 지불해도 되니까 퀵으로 진행하고 싶다고 했더니
그럼 퀵으로 왕복 다 비용이 발생한다고 하는 겁니다.
용산-공덕이라 큰 비용은 아닙니다만, 갑자기 문득 2번 다 내가 지불하라니 좀 빡치는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조립해서 한달이 지난것도 아니고, 난 3일 밖에 안됐는데 두번 다 내가 지불하는건 좀 억울하다,
가는건 지불할테니 다시 보내주는건 컴퓨존에서 지불해줘라~ 라고 말했더니 일단 내부 회의하고 연락 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두시간 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하고 대략 AS 기간 얼마나 걸리냐고 물었더니 정확하지 않지만 대략 2주 정도 얘기하더라구요.
이 말 듣는 순간 갑자기 화가 솟구치더라구요. 그 동안은 뭐 짜증은 좀 났는데 화까지는 아니었는데
그래서 그럼 만약에 파워서플라이 불량으로 의심되는데, 그게 맞다면 스케줄은 얼마나 걸리냐? 라고 물었더니
그래도 2주 말씀하시더라구요. 아마 보수적으로 스케줄을 잡는거 같더군요.
또 똑같은 말 했죠. 2주는 너무 오래걸린다 아닌거 같다, 조립한지 3일 밖에 안됐다, 개인적으로 일 해야 되는데 나는 어떻하냐?
그랬더니 일단 AS 팀쪽에 긴급으로 넣겠다, 우리도 노력하겠다 뭐 그런 얘기하길래
상담원분과 싸워봐야 해결될 것도 아니고, 이분께 화내봐야 이분만 괴롭고 해서
일단 알았다고 끊었습니다.
근데 좀 전에 전화오더니
그냥 제 컴퓨터랑 똑같은걸로 하나 다시 조립해서 내일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네??? 그런 기존 본체는요? 했더니 그건 자기들이 알아서 처리할테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일 그럼 발송할때 퀵으로 보내주세요, 비용 제가 낼께요. 라고 말했더니
알겠다고, 그럼 비용 내시라고 하더니, 잠깐 기다려 보세요 하고 5초 정도 있다가
퀵비도 컴퓨존에서 내겠습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헐 ㅋㅋㅋ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건 저는 듣도 보도 못했는데 ㅋㅋㅋ
뭐 어차피 고장난 컴퓨터도 새 컴퓨터이긴 합니다만, 내일 새컴이 옵니다.
그래서 안에 자료는 어떻하냐고 했더니
그건 알아서 다시 설치하셔야죠 라는 답변에
알겠습니다 라고 답변했습니다 ㅋㅋㅋ
개쩌는 컴퓨존 AS 후기였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컴퓨존 리퍼가 저런데서 나온거죠.
저 컴퓨존에서 리퍼로 그래픽카드 산적 있는데 강화유리 깨진거 쪼가리 글카 방열판에 걸려있던거 나온적 있습니다. 아마 배송중 케이스 파손으로 반품온거 테스트해서 재판매 한거 같더라구요. 싸게 사서 개이득이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새거인거죠ㅎ
확인하려고 글카 회사에 시리얼로 as기간 문의했더니 1달쯤 전에 수입된 시리얼이라고 ㅋㅋ
컴퓨존 리퍼중에 판매자가 전문몰것이 있고 컴퓨존것이 있는데 판매자가 컴퓨존인 상품은 사도 후회 안 할정도입니다 ㅋ
조립비용까지 지불합니다.. 그 과정에서 어느정도 검수도 되고 좋더라고요..
교체만 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뭐 설치하는거야 다시 설치하면 되죠. 2시간이면 충분하니까요 ㅎㅎㅎ
저는 몇년전에 4천억 돌파 이런거 본 기억이 나는데 말이죠.
작은 규모 회사나 동네가게들은 진짜 택배 비용도 감수하기 쉽지 않거든요.
대단하네요.
2번 구입했는데 안 맞는지
마이크로 파워스테이션이가 구입하고 이상 있어 2일정도 있다 전화통화후 보냈는데
새것 교체도 거부 as 받으면 주겠다는데 2주에서 3주 싸웠어 환불 받았네요
다음 싼 것있어 구입할려고 보니 판매 거부하네요
다른 업장에서 이 상황 당하면 혈압..
억단위로 팔아주는데 As 대응이 엉망이더라구요.. 반면 컴퓨존은 바로 반품조치... 새것으로 퀵보내줬습니다.
다른곳보다 5% 비싸도 컴퓨존에서 삽니다. 그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큰 깨달음을 얻으셨겠네요. 저도 아예 새 pc를 주문할거면 통째로 맡겨야겠습니다.
조립도 저는 절대 안합니다 ㅎㅎㅎ
???: 바이럴로 신고 완료했습니다.
보드인증인증아닌가요? 다시 윈도우 사셔야 하는게 아닌지요?
예전에도 그런적 있었어요. 정품이기만 하면 전화로 다 해결됩니다.
가면 어디 부품 문제 있는지 확인하고 바로 새걸로 교체하는게 일반적인 수순이더군요.
노트북 안쪽 키보드의 키와 키 사이에 있는 하판이라고 해야할지 케이스라고 해야할지..
아무튼 그 부분이 붕 뜬상태라 키보드를 누르지도 못하고 해서 제조사 A/S 보냈더니
1. 환불 안된다
2. 교환 안된다
3. 수리 안된다
배째라는 식으로 이야기가 나와서..
소보원이 넣겠다 하니까 "응 넣어~" 라는 식의 이야기 들었고..
컴퓨존에 문의를 넣었더니, 담당자가 직접 가서 상태를 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날 연락이 왔는데 직접 센터 가서 봤더니 저건 환불해야하는게 맞다고, 환불처리하겠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비싸더라도 컴퓨존만 쭉쭉 이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내부 프로세스가 합리적이에요.
그런데 깔끔하게 수리해서 보내준 뒤 몇만원 비싸도 무조건 컴퓨존만 사용합니다. 회사에서도 컴퓨존에서 살 수 있는건 그냥 컴퓨존에서 삽니다. 일처리 깔끔해서요
저렴한 소프트웨어도 다 컴퓨존에서 샀습니다
그 전까지 피시업계는 반성돔 해야 합니다
컴퓨존 플래티넘 15년 정도 유지 중인데 고정 상담원이랑도 그 정도 기간이고
예전 현장 구매 시에 얼굴을 몇 번 봐서 그런가? 그냥 잘 해줍니다.
컴이던 소모품이던 불량 나면 전화하거나 문의 넣으면 알아서 수거하고 즉각 배송하더군요.
급해요~~ 이러면 퀵으로 보내믄서 가져가기도 하고...
이제는 뭐, 웬만한 가전제품부터 핸드폰, 사무용품, 탕비용품도 있어서 걍 거기서 지르고
귀찮은 거 다 해결하니까 그냥 이용하게 되네요.
저 같이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은 다나와가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조립피씨 맞추기가 까다로웠는데
이것 저것 인터넷에서 조합하고 견적을 내고..
물론 다른 사이트도 있었을 겁니다만 컴퓨존 같이 UI가 깔끔하고, 체계적이고 제대로 된,
그래서 거기에서 나오는 신뢰감을 주는 사이트는 없었던 것 같애요.
또 당시에 최저가 라든지 용도별 견적이라던지, 시작부터 남달랐던 걸로 기억나네요.
그 당시에는 말이죠. 보통 용산의 바가지를 생각했는데..
수면위로 깨끗하게 올려준 선구자적인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후배가 아이코다 소개해줘서 많이 이용했었는데...돌이켜보면 그때가 재미있었던 시절이었죠, 낭만의 시절이라고 해야 될까요.....그립네요. 요즘은 조립이 왠말입니까...노트북 한대 사는게 속편한 세상이죠.
엄청 돈 많이 써야 받을 수 있는 등급이긴 하죠.
제가 그 레벨이었을때, 구매해서 몇 일안에 고장나면 몇 시간 뒤에 똑같은 본체 들고 와서 주고 회수해 갔었어요. 비용은 모두 컴퓨존에서 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