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사망자가 8574명으로 추가 집계되었습니다. 부상자는 49133명, 무너진 건물은 6444채입니다. 이것은 지진 지역인 카라만마라쉬를 방문한 에르도안이 직접 발표했습니다.
지진 지역인 말라티아에서 또, 5.3, 4.8 규모이 여진이 각각 발생하였습니다.
AFAD는 지진으로 목숨을 잃고 신원을 알 수 없는 이들의 시신은 종교적 의무에 따라 24시간의 대기 기간을 거쳐 DNA, 지문 샘플, 사진 등을 채취한 뒤 매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너무 많은 시신으로 인해 장례 등이 마비된 것 같습니다. 오늘 현지 직원이 문득 찾아와 친구 아버지가 지진으로 사망해서 시신을 모셔 왔는데, 장례식장에 가고 싶다고 하길래, 갔다 오라고 했습니다.
터키 항공이 피해 지역 주민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있는데, 어제 2만명 정도 오늘은 3만명 정도의 이재민을 옮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터키 국토부 장관이 하타이 공항에 대한 수리를 하였고, 다시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원 및 물자 수송에 숨통이 트일 것 같습니다.
피해 지역에 77개의 야전 병원이 설립되었습니다.
피해자 구조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나, 외상과 저체온증으로 상당히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터키와 사이가 극도로 나쁜 아르메니아도 터키 지진에 대한 57명의 구호대를 파견하기로 하였습니다.
<위 내용들은 터키 국영 방송인 TRT 뉴스 채널에서 번역한 내용입니다>
많은 기적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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