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사망자가 7,108명으로 추가 집계되었습니다. 부상자는 40910명입니다.
튀르키예 현직 국회의원 중 1명의 사망이 공식 확인되었습니다.
일본의 신조 토다 교수에 의하면, 이번 가지안테프 대지진은 육상에서 발생한 지진 중에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이며, 1995 한신 대지진 2016 쿠마모토 대지진의 10배 이상의 파괴력을 지녔다고 말했습니다.
유럽 전체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희망하거나 혹은 이미 돕기 위해 출발한 구조대가 1,50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구조대가 하타이에서 건물 잔해에 있던 9명을 구조했다는 소식입니다.
벨기에 정부가 100명 이상의 치료와 20명 이상의 입원이 가능한 야전 병원을 보냈습니다.
이탈리아 대지진 때 만평으로 비난을 샀던, 샤를르 에브도 잡지사에서 이번 튀르키예 지진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부적절한 만평을 게재해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https://www.trthaber.com/haber/dunya/charlie-hebdonun-deprem-karikaturu-fasist-mizah-olarak-degerlendirildi-744479.html 해당 만평은 폐허가 된 튀르키예에 "탱크는 보낼 필요 없겠는걸?"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 잡지사는 무슬림에 대한 비판 만평을 걸어 편집장과 만평가가 테러로 살해 당했던 그 잡지사입니다.
반면, 튀르키예와 사이가 좋지 않은 그리스가 위 만평에 대해 우리가 튀르키예다라는 반박 만평을 내, 튀르키예 사람들이 고마워 하고 있답니다.
<위 내용들은 터키 국영 방송인 TRT 뉴스 채널에서 번역한 내용입니다>
계속 사망자가 늘어가는게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거 참.. 상상도 안갑니다ㅠ 어마어마하게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