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속 22년 . 군대도 쳐주니깐 올해로 23년 차 입니다..
예전 12시간 2교대 에서 8시간 3교대로 바뀌면서 그나마 시간이 남지만.. 이것도
오전반 - 심야반 -오후반 테크라 바뀐지 반년 넘어서야 적응이 ..
뭐 배운게 도둑질이라 아직 하고 있지만.. 하지 마세요 ㄷㄷ
인간관계는 소홀해지고 독고다이 마인드 가 강해야 견디면서 합니다. 저도 그중 하나지만..
이 생활을 언제까지 할지 모르겠지만.. 힘내 봅니다..
쉬는시간 나오면 끄적꺼렸네요 ㄷㄷ
삶의 질이 정말 확 떨어집니다.
전역후 바로 시작했었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저는 제 자신이 로봇같았어요.
어떤 일을 하느냐도 중요한데,
시간대 자체가 힘든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런 일을 20년 넘게 하시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고니야 아빠한테 잘해랏~!
사람을 말려 죽이는 방식이에요.
그나마 지금은 주간 맞교대가 가능한 시대
하지마라 하면 다들 정말로 안하는게 아니잖아요.
선택은 개인의 몫이고
저 분은 경험을 주관으로 주장을 하신거죠.
누군가 24시간을 책임져주니 사회가 돌아간다지만 누군가의 밤을 책임지는게 생각보다 대가가 낮습니다.
힘들어도 아직까지는 교대근무가 있어야
병원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를하죠..
수백만년간 쌓인 진화의 흐름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면 자연히 무리가 됩니다.
일 자체는 차이는 없죠. 그런데 낮→밤으로 갈 때 밤→낮으로 갈때 피로가 누적되는겁니다. 그래서 로테이션 변경되는 첫 주가 가장 힘듭니다. 낮밤으로 변경될 때도 밤낮으로 변경될때도요.
경험상 이걸 완화하려면 3조 3교대로 로테이션 간격을 2주 이상으로 해야됩니다. 그런데 그런 회사 찾아보기 힘들죠. 어차피 기업가들이나 교대근무 없는 사무실은 현장 노동자를 소모품으로만 보고 있는겁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26/2017102602743.html
교대근무상근직과 다른 큰 차이는
평일에 쉬고 주말 및 공휴일에 출근해야 한다는 것도 있습니다.
혼자 살때는 그럭저럭 지낼 수 있지만
가정을 이루고 나면...남들과 달리 제약이 많습니다.
근무시간이 매일 바뀌니 학원에서 자기개발 하기도 여의치않고요, 크게 다릅니다.
부디 건강 유의 하시고 스트레스 관리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3교대이긴 한데 남들처럼 1주 교대가 아니라
하루는 오프닝..담날은 미드..그담날은 나이트..처럼
일주일 사이에도 오프닝.미드.나이트 근무가 섞여 있어서..
건강이 확 나빠졌었죠.
지금은 돈 아무리 많이 준대도..
절대 교대근무는 안합니다.
나이가 들면 수면 장애가 많이 올 것 같아서 삶의 질이 나빠질 것 같습니다.
12시간 2교대면....ㅠㅠ
남들 놀때 놀고 남들 일할때 일하고
벌이가 조금 덜해도 그게 좋은거 같습니다
군대 있을때 1년 반 넘게 해봤던것 같은데.. 그땐 젊어서 버텼던듯.
힘듭니다.
다만, 그 영향의 정도가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몇일만 쉬면 바로 회복되는 수준이라면 어떤 사람은 시간이 지나도 회복이 잘 안됩니다.
예를 들어, 외국 나가 시차적응도 빠르게 잘 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아주 오래 걸리는 사람도 있는 것처럼요.
특히. 시차나 밤낮바뀜에 영향을 받는 분들은 밤에 일 하시는 걸 최대한 피하는게 좋습니다.
4조2교대 근무체계 YUJI는 안되니
3조2교대로 환원하라는
국토부장관의 명령이 있었죠..
명박이나 그네가 두목 할 때도 노동부 지침은
"근로자 건강을 위해(=최소사회적비용으로 최대사유적뽕뽑을 위해) 가급적 3조2교대는 지양하고 4조2교대를 권장한다."
였는데 말이죠......
건강 챙기세영. 오늘도 고양이 이쁘네여
야근 근무 많이 해도 나이들면
진짜 금방 늙는다고들~~
돈보다 중요한게 근무시간 조건 건강 입니다~~
잠깐 일반근무 파견가서 정상 사이클로 낮밤이 생기니 활력이 돌아오는걸 느꼈습니다. 진짜 몸에 안좋아요 ㅠ
12시간 근무로 주간 4일 근무 후 2일 휴무, 3일 야간 3일 휴무가 대표적입니다.
(4233)
미국, 유럽의 경우엔 한달씩 돌아가며 합니다. (주간 한달, 야간 한달)
그런데 끝나도 바로 집에 못 가고 작업 Inform 을 해야하기 때문에 근무 시간이 더 길어집니다.
금전적으로는 정말 돈을 많이 법니다.
보통 과장직급에 년1억 넘게 벌 수 있습니다.
(반도체쪽 급여가 쎈 이유)
대신 엄청 힘들죠. 특히 자야할 때 잠을 못자는게 제일 힘듭니다.
늘 제가 명(命)을 팔아 돈을 버는 업(業)이라 표현하곤 합니다.
막상 해보면 야간 근무를 계속해서 해야해서 많이 힘들어 합니다.
그래도 한국처럼 돌아가면서 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저 역시 생각합니다.
먼저 현장에서 마감 때 외노자들 많이 썼는데
노가다가 제일 낫다고 하더라구요.
공장 죽을만큼 지루하고 힘들고 사람 무시하고 욕하고 그런다고...ㄷㄷㄷ
고양이 사진 올릴거면 제목에 언급정도만 해주세요.
고양이사진 불편한 사람도 있습니다.
젊을때는 3조3교대 2주씩 했죠. 쉬는날이 없었지만 나이빨로 지낸듯하고, 30대중반쯤부터 4조3교대 (6일근무 2일 휴무)하고 있는데, 정말 40 딱 넘어가니깐 교대 넘어갈때마다 시차 적응이 힘드네요 ㅎ
교대근무 싫어서 중소로 탈출했다가, 힘든건 둘째치고 급여가 작고 미래가 불투명해서, 불러주길래 재입사했네요 ㅎ
더불어 기러기나 주말부부 역시도 참 힘들고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삶의 무게가 만만치 않기에 버티어 나가는 것이겠죠
응원합니다..
몸에 조금이라도 덜 무리가 가게 하려면 오전 - 오후 - 심야 이런 식으로 조금씩 물러나는 식으로 근무를 짜야 합니다
여러 연구에서도 교대근무가 불가피할시에는 day - evening - night - day - ... 방식으로 순환하라고 조언합니다
연휴때나 시간비 차감하고 쉬면 2~3주 내내 쉬던데
전 정말 만족했습니다. 오히려 정시근무가 불편하더라구요ㅎㅎ
4조2교대와 3조2교대는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이게 어찌 보면 좋은게 휴일 걸리거나 주차를 쓰면 몇일도 쉴수 있어서 좋은듯 했는데
지금은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입니다. ㅠㅠ
저희 현장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야간에는 윗사람들이 없으니 더 쉬엄쉬엄 해서 더 수월하다고 합니다.
낮에 자는것도 좋았고
직업도 소방이다 보니 생명 깎아서 돈버는 직업이 맞네요
건강 안좋아지네요 나이들수록 더더욱
그런분들께 충분한 휴식과 건강관리가 주어져야 합니다.
3교대 근무였고 준비된 캐터링 카트들과 각종 키트를 각 비행기에 탑재하는 작업...
생체시간과 어긋나게 일하는 것을 2급 발암물질로 규정하더군요. (교대근무)
저도 해 보니 오래하면 사람 골병들겠구나 싶더군요.
일본에서 2년동안 심야편의점을 하고 낮에 학교가고 했는데... 어떻게 했는지 참...
그래서 편의점 등 각종 심야 업무도 말립니다.
통장보고 참아야 하나 하다가.. 두달 넘어가니 이제 그만벌고 싶슴돠 ㅜ.ㅜ
건강을 위해서입니다. 건강을 잃고 돈벌면 뭐하나요.
젊었을땐 인싸였는데 ....지금은 너무 외롭습니다.
인간관계가 절단났네요.
그래도 이걸로 우리부서 2명 더일하고 전국에 일자리가 늘어나니.. 나쁘지않아요
주간이면 쭉 주간 / 오후면 쭉 오후 / 심야면 쭉 심야 이런식인데
수면 패턴 하나만이라도 잘 지켜지는게 그나마 낫더라구요ㅠ
잠못자는거 만큼 힘든게 없어요 정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교대 근무가 체질에 안 맞는 분이셨던거 같습니다.
아버지는 저에게는 너는 무슨일이 있더라도 교대 근무는 하지 마자 라고 하셨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