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바꿀 타이밍이 다가오기도 했고 마침
상태양호한 중고 아이폰12랑 아이패드7이 생겨서(딸같은 조카 대입선물로 새것 사주고 쓰던것 받았네요)
애플체험좀 해볼까 하고 일주일 나름 열심히 써봤습니다
아이폰은 유툽에 안드쓰다 아이폰쓰면 불편한 이유라고 나오는 영상들의 내용 대부분이 체감가능한 사실이구나를 실제 느끼면서
저는 사용하기 힘들겠다라는 결론 내렸습니다.
물론 억지로라도 참고 적응하면 어떻게든 쓰겠지만 일주일써도 적응안되는거 보니 왜 그래야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되겠더라구요... 적응 할만 하면 폰구입비용 아끼면서 2년정도 이걸로 쓸 생각이었는데 실패하고 당근이네요
아이패드도 적응 안되는건 비슷했지만 그래도 폰처럼 들고다니면서 쓰는게 아니고 사용 목적이 한정적이다보니
그 어색함과 불편함이 아이폰에 비해 현저히 낮아서 아이패드는 계속 쓸 생각입니다.
사실상 크롬에 많은 것을 의존 해오던 저는 아무래도 안드로이드/크롬북으로 유지하는게 맞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