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시15분 비행기로 청주가는데
결항이라고 9시 넘어서 문자가 왔네요.
내일 캐리 러브콘서트 예약해 놓은게 있어서 더 멘붕이 왔나봐요.
(캐리도 너무 비싼 몸값이라.ㅜㅜ)
여긴 눈보라가 쳤다가 다시 그쳤다가 해가 나왔다가 들어갔다..변화무쌍입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 결국 실내놀이터인 뽀로로테마파크로 와서 애들 놀리고 전 호텔이랑 렌터카 다시 예약잡았네요..
애들은 그저 즐겁습니다.
러브콘서트는 사정얘기하니 다행히 일요일로 변경해주셨네요.
좌석은..뭐 ㅜㅜ 변경해주신것만으로 감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