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면 못탈것 같은 그사람들 마음은 알지만, 못내리면 지각하는 제 상황과 상충되니 1818하면서 지하철 타는거죠 뭐..
삭제 되었습니다.
자전거mtb
IP 118.♡.13.169
01-27
2023-01-27 08:28:55
·
@통곡님 ㅎㅎ. 본인 맘대로 다른 사람의 글을 해석하고 비난하네요.. 더 대응도 안하겠지만... 대단하네요...
IP 121.♡.187.56
01-27
2023-01-27 08:29:38
·
@통곡님 죄송한데, 아무도 배려를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분문도 자기 다짐에서 끝나고, 댓글도 기본을 얘기하지 당연한듯 내놔라 하진 않았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관점과 님의 관점이 달라 보입니다.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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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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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한잔
IP 1.♡.199.34
01-27
2023-01-27 09:47:36
·
@통곡님
사표방지위원장
IP 59.♡.177.137
01-27
2023-01-27 09:49:35
·
@자전거mtb님 팔짱을 껴야지 그나마 팔꿈치로 상대방에 닿는걸 줄이는거 아닌가요?? 저도 가끔 이용하지만 일부러 팔짱을 끼거든요,,불편해 할까봐요.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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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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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비
IP 211.♡.142.193
01-27
2023-01-27 10:06:05
·
@사표방지위원장님
팔짱을 끼면 어깨가 커집니다.
팔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리던가 가슴앞쪽으로 모으는 게 그나마 몸집이 작아집니다.
하나만더사면
IP 211.♡.39.144
01-27
2023-01-27 10:09:50
·
@통곡님
하나만더사면
IP 211.♡.39.144
01-27
2023-01-27 10:10:10
·
@해바라기대표@박동욱님
삭제 되었습니다.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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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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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통곡
IP 168.♡.255.1
01-27
2023-01-27 10:21:57
·
@쌈쌈님
통곡
IP 168.♡.255.1
01-27
2023-01-27 10:22:11
·
@하나만더사면님
따불로
IP 210.♡.233.2
01-27
2023-01-27 10:48:56
·
@통곡님 본인 핸드폰 게임하느라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면 안된다는 말인 건데, 그건 어쩔 수 없는 거고. 게임 안해서 상대방을 불편하게 안하는 게 배려이고 배려는 강요할 수 없다는 건가요? 배려하라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 불편하게 하지 말라는 겁니다. 이건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는 영역은 아닌 것같아 굳이 태클 겁니다.
@통곡님 엄연히 좌석당 차지하는 공간이라는게 있습니다. 그걸 넘어서냐 안 넘어서냐는 배려가 아니라 그 좌석을 이용하는 자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아주 누워 가도 되겠네요? 불편하면 말을 하겠지가 아니라 불편할 리 없도록 하는 게 정상입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사고를 가지고 있군요
@통곡님 저는 여자이고 본문과 같은 일을 지하철에서 꽤 자주 겪는데요. 불편하지만 옆 사람에게 말하는 건 큰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괜히 말했다가 되려 언성이 높아지거나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가능성도 있어서 그냥 참고 가거나 다른 자리 비면 옮겨요. 사이에 낀 사람이 여자이건 남자이건 대놓고 말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보수다
IP 175.♡.195.103
01-27
2023-01-27 15:53:47
·
@jadegreen님 이해합니다. 그런 사람이나 그런거 이해 못 하는 사람 안 마주치는 것도 복이죠.
처음그때처럼
IP 119.♡.10.168
01-27
2023-01-27 08:14:06
·
세상에는 배려와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생각보다 많네요
뭐냐그눈빛은
IP 223.♡.21.81
01-27
2023-01-27 08:29:12
·
@처음그때처럼님 여기도 한분 계시는 것 같네요.
plateau
IP 210.♡.51.61
01-27
2023-01-27 11:27:47
·
@님 이쯤되면 아무래도 지하철 본인이셨던듯 합니다
우리가보수다
IP 175.♡.195.103
01-27
2023-01-27 15:54:16
·
@plateau님 그러게요. 자기보다 더한 놈을 만나봐야 정신을 차릴듯 합니다.
부트캠프
IP 223.♡.203.9
01-27
2023-01-27 08:18:52
·
지하철에서 영상이나 게임 안하면 큰일이라도 나는것처럼 쉬지도 않아요. 가뜩이나 좁은데 팔로 폰 공간 만든다고 버티고ㅡㅡㅡ아오...
AUTOEXEC
IP 211.♡.255.155
01-27
2023-01-27 08:39:11
·
출퇴근 시간에 게임하면서 뒷사람 생각은 전혀 안하고 지하철 천천히 승하차 하는 것과 계단(에스컬레이터 없는)에서 천천히 올라가는(혹은 내려가는) 사람들 보면 짜증이 확 오르더군요.
베이컨치즈버거
IP 39.♡.38.202
01-27
2023-01-27 08:39:39
·
댓글 읽다가 심각한 소시오패스 성향인 사람이 보여서 흠칫 놀랐네요..ㅡㅡ^
plateau
IP 210.♡.51.61
01-27
2023-01-27 11:28:20
·
@베이컨치즈버거님 지하철 본인이셨던듯 합니다
IP 220.♡.182.57
01-27
2023-01-27 08:48:40
·
배려는 고차원의 지능입니다.
ian
IP 112.♡.46.198
01-27
2023-01-27 09:19:01
·
저도 사람들이 지하철에서 게임이나 영상 본다고 팔벌리고 있어서 피해 많이 봤습니다. 짜르고? 싶었어요. ㅜㅜ
미스테리알파
IP 211.♡.108.34
01-27
2023-01-27 09:33:51
·
난독증에 문해력까지 딸리면서 같이 사는 세상이란걸 모르는 사람이 같은 시공간에 살고 있다는게 끔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그렇다구요
뚱71
IP 118.♡.54.149
01-27
2023-01-27 09:34:54
·
ㅋ 그런 사람들 옆에 약자가 있을경우 주로 그러고 옆에 좀 건장한 남자들 앉으면 알아서 배려 모드 되더라고요
버스나 전철 비좁은 자리에 겨우 낑겨있는데 폰질 한다고 팔 계속 움직이는 것도 정말너무 싫습니다 ㅎㅎ
저녁놀
IP 221.♡.56.237
01-27
2023-01-27 12:52:25
·
@jetcat237님 오래전 대중교통에서 신문 확 펼쳐서 옆사람에게 피해주는 것들이 요즘엔 스마트폰으로 쩌렁쩌렁 통화하거나 트로트 켜거나 유튜브 영상 쳐 보는구나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책상
IP 221.♡.171.20
01-27
2023-01-27 10:41:59
·
'나'의 행동이 타인에게 불편을 끼치진 않을까, 생각하는 게 먼저죠. 그런 배려를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여기 댓글에도 그런 분이 보이네요.
자유롭냥
IP 211.♡.14.18
01-27
2023-01-27 10:47:12
·
역시나 배려는 지능의 문제.
ARobin
IP 223.♡.47.88
01-27
2023-01-27 10:54:28
·
종이신문 시절엔 옆사람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하기위해서 아주 좁게 접어서 조심하며 읽는게 예의였습니다. 핸드폰 시절엔 게임을 하더라도 옆사람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손을 앞으로 빼거나 나름 옆사람을 배려하는 행동을 하는게 예의이겠죠. '옆사람이 불편하면 말하겠죠.'라는건 너무 무책임한 말이네요. 불편해도 다툼이 되거나 약자로서 부담스러워서 말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폭행 피해자에게 얼굴과 이름을 오픈하고 피해 사실을 말하라고 하는 것과 크게 다를게 없는 모습이네요. 스스로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과 문화를 소생시키면 좋겠습니다.
다잘되고잇어
IP 182.♡.124.40
01-27
2023-01-27 12:24:01
·
@ARobin님 차로 출퇴근하다 눈때문에 어제 전철을 간만에 타니 정말 눈에 사람들이 예전에 전철타고 많이 다니던 시절에 비해 달라진 행동들이 눈에 많이 띠더군요....회사직원에게 이야기 하니 요즘엔 다그렇다고... 댓글 만봐도 이해가 갑니다.
아리아리션
IP 125.♡.111.106
01-27
2023-01-27 10:55:45
·
만원 지하철에서 낑기는게 짜증난다고 몸을 막 휘두르더니 내리는 사람 빨리 내리라고 밀어서 넘어질뻔하게 만들고 밀린 사람이 열받아서 뒤돌아서 싸울듯이 노려보며 뭐하는 짓이냐고 하니까 뭐?뭐? 하며 맞서 싸우려는 사람을 본적 있습니다 ㅡ.ㅡ 정말 세상은 넓다는 걸 느꼈네요 ㅎ
oceandrive
IP 211.♡.220.169
01-27
2023-01-27 11:13:03
·
아.. 역시나 사발면 먹어도 차 갖고 다니길 잘한 거 같아요
별명뭐하냐
IP 14.♡.220.116
01-27
2023-01-27 11:23:24
·
지하철 좌석 사이사이 칸막이를 뒀으면 좋겠어요. 저런분들 사이에 껴서, 어깨접어 1시간 타고 집에 오면, 담이 올 지경입니다.
월광욕
IP 117.♡.11.25
01-27
2023-01-27 14:54:39
·
버스, 비행기 등 모든 대중교통에 설치하면 좋겠습니다. @별명뭐하냐님
규스파
IP 116.♡.223.193
01-27
2023-01-27 11:29:10
·
특히, 가방 매시는 분들이 가슴에 가방 안고 핸드폰 하시면 옆으로 심하게 나와요. 물론 커진 체격을 고려하지 않고 좌석 크기를 작게 만든 부분도 있지만 대중교통은 조금씩 불편하게 많은 인원을 태우는게 목적인 것을 생각해 보면 서로가 남에게 피해주지 않게 조심하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규스파님 백팩의 경우에는 등에 메고있는것보다 앞으로 해서 착용자가 눈에 닿는 곳에 나은것 같은데 아닌가요..? 등산 백팩으로 등 뒤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 치고 다니는것 생각하면 앞으로 하는게 매너 같습니다.
리트리셈
IP 211.♡.68.83
01-27
2023-01-27 14:55:22
·
@arbert님 앞으로 매서 가방 끌어안고 있는게 공간 더 많이 먹습니다. 앞으로 맬바에는 다리사이에 끼거나 선반에 올리는게 나아요.
백팩 등에매고 좌우로 몸을 흔드는 행동도 문제는 맞습니다.
arbert
IP 219.♡.229.32
01-27
2023-01-27 15:00:58
·
@리트리셈님 경험상 다리 사이 백팩이 혼자서 인파에 끌려가서…잃어버릴뻔한 경험이 있어서요. 요즘 2호선 신형 전동차는 선반도 없어서 그냥 양손으로 들거나 여의치 않으면 앞으로 메고 있는데 착용자나 주변사람 모두가 최대로 편한 방법은 없군요…
HappyJuice
IP 14.♡.176.168
01-27
2023-01-27 11:47:45
·
신고해야할 분들이 보입니다 굳이 댓글 달지 마시고 신고들하세요
로큰롤
IP 125.♡.21.121
01-27
2023-01-27 11:57:48
·
에티켓 매너 배려 없는 사람들이랑 대화가 안되죠
국민이힘든당
IP 211.♡.142.241
01-27
2023-01-27 12:04:54
·
버스 옆자리에 어떤 젊은이 양쪽팔 딸 붙이고 게임하는데 내 옆구리가 압박을 받아 괴롭더라구요...
IP 110.♡.173.2
01-27
2023-01-27 12:05:35
·
쩍벌남에 이은 쫙팔남인가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굥산당싫어요
IP 61.♡.68.237
01-27
2023-01-27 12:10:54
·
지하철에서 웅변하면서 통화하는 인간들도 조낸 많죠
kurian
IP 211.♡.80.72
01-27
2023-01-27 12:28:20
·
핸폰으로 영상 소리 크게 틀어놓고 보시는 어르신들도 많습니다..
섹시마네킹
IP 220.♡.3.184
01-27
2023-01-27 12:32:11
·
자신이 핸드폰 볼 공간은 중요하고 다른사람 공간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 많이 보죠...
napover
IP 59.♡.200.82
01-27
2023-01-27 12:33:08
·
개찰구에서 서로 진입하려고 하다가 한쪽이 먼저 통과하니까 기분나쁘다고 팔로 밀어버리는 사람도 있고 하차할때 어깨방하고 타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타는사람이 내리는 사람을 밀어버리면서 타는 사람도 있어요ㅋㅋ
노인분들 일반석에 앉아있다가 일어날때 중심 못잡아서 서있는 사람 지탱해서 일어나거나 툭 건드리면서 일어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툭 건들임으로써 본인이 제대로 섰다는 기분을 인지하는데 도움을 주나봅니다.) 그리구 기분나쁜거...이것도 주로 노인인데 앞사람 등이나 허리 손가락 한개로 밀기ㅋㅋㅋ 빨리가라 아니면 뒤에 나 있다 이거나 앞사람 몸에 닿을까봐 간격유지하려고 손가락을 대는 것같은데...정말 한번은 뒤로 팔을 휘져어서 탁 뿌리친적이 있었네요. 요즘은 잘 없는데 가끔 있는걸 봐선 평소엔 안만났던 것 뿐..어딜가나 크고 작게 빌런들은 꼭 있습니다.
론_
IP 211.♡.163.250
01-27
2023-01-27 12:38:52
·
그래서 저는 가끔 지하철 의자 사이에 벽을 만드는게 어떨까 생각을 합니다 개인의식이 따라주지 못하면 시스템으로 가는 거죠 ㅎㅎ
겨울이고 추위를 많이 타서 어쩔수없이 우모량 높은 옷을 입는데 지하철 앉을때마다 너무 죄송합니다. 최대한 어깨를 옹송그려보는데 다리수술도 받아서 서서 갈수도 없고 추우니 대대장급 롱패딩도 포기 못하겠고.. 그냥 우리나라 평균 등빨도 커졌는데 전철이든 기차든 좀 좌석 키우면 좋겠어요.
밀키아빠
IP 49.♡.197.246
01-27
2023-01-27 14:58:19
·
그냥 일어나서 가는것도 방법이죠..
이탁예
IP 118.♡.2.65
01-27
2023-01-27 14:59:02
·
지하철 객차를 좀 더 길게 만들면 안됬던 걸까요?
이성당
IP 119.♡.170.253
01-27
2023-01-27 15:09:16
·
지하철 가끔 타보면 여자 뒤로 얼른가서 서 있는 남자들 많이 봅니다. 굳이.. 거기서 자리를 잡죠.
위 댓글만 봐도 불편하면 일어서면 된다라거나.. 소리를 지르라거나.. 그럼 가만히 있으면 저 상황을 즐긴다는 소리인가? 정신 머리가 없어도 정도껏 없으셔야죠.
아트루팡
IP 222.♡.242.35
01-27
2023-01-27 15:35:17
·
매너가 똥인 남자들인거죠 자기 좌석내에서만 생각하고 앉아 있어야지 저러면 전 옆으로 쳐 버립니다 넘어오지 말라고
마카조아
IP 118.♡.126.127
01-27
2023-01-27 15:36:45
·
좌석에 앉으면 상체가 자기 의자 범위를 넘지 않도록 조심하는게 기본예의아닌가요 일부 댓글들..ㄷㄷ
죽숨
IP 117.♡.26.144
01-27
2023-01-27 15:45:48
·
저도 덩치는 없지만 매일 지하철 타고 출퇴근하면서 매우 조심합니다. 팔을 거의 x자 형태로 모아서 옆사람 피해 안주게 말이죠. 덩치도 있으신분들은 그게 무슨 벼슬이라고 다리도 쩍벌리고 팔도 있는데로 다 벌리고 그러고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간혹 보면 본인 덩치를 인식해서 몸을 아예 앞으로 빼고 가는분들도 있어요. 그런거 보면 그것도 개인 인성과 관련이 있을듯..
통통꿀꿀
IP 106.♡.66.203
01-27
2023-01-27 15:57:14
·
내가 게임하려면 의자앞쪽에 걸터앉아서 하면 자리 많이 차지하지않고 즐겁게 플레이 가능합니다. 저도 한덩치하지만 스몰사이즈로 더불어살이 가능
Turtle.p
IP 183.♡.167.55
01-27
2023-01-27 16:06:46
·
저도 체격이 좀 큰편이라 앉을때마다 어때 다 접는데 그래도 옆에 남자들 앉으면 어깨공간을 그렇게 양보 안하더라고요...
저보다 어깨도 좁으신분들이...
하늘풀
IP 112.♡.202.63
01-27
2023-01-27 16:26:49
·
결국 의자가 현대인들 체격보다 너무 작은게 문제인거 같아요. 좌석수를 줄여서라도 의자 사이즈좀 넉넉하게 만들어줬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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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면 그 여자분이 말을 하시겠죠.
본문은 "저런 걸 보니 나는 저러지 말아야겠다"인데 여자분이 알아서 할꺼다란 말이 왜 나오나요.
아니, 생각해보면 소심해서 말 못하는 사람은 그냥 계속 불편하게 사는게 당연한가요?
상대의 불편을 고려하여 주의하는게 함께 사는 세상의 기본 아닌가요?
네. 그 옆사람들 행동으로 그 여자분이 불편을 느끼셨으면 그분이 말씀을 하시면 되겠네요.
글을 읽으시는 관점이 다른것 같네요.
본문과 댓글을 보면 반면교사가 아니라 핸드폰 했다는 사람들 비난이 목적인걸로 이해됩니다.
다른 사람이 배려를 해주면 좋은거지,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옆사람이 불편함을 야기할 정도면 본인이 대응을 하는거지, 소심하면 어쩔꺼냐의 문제가 아니죠.
상대의 불편을 고려하면서 행동하면 더할나위 없지만, 대중교통에서는 보기 힘든 상황이라..
쿨하긴요..
방금도 앞에서 문막고 안비켜주는 사람들때문에 넘어지듯 내렸습니다.
내리면 못탈것 같은 그사람들 마음은 알지만, 못내리면 지각하는 제 상황과 상충되니 1818하면서 지하철 타는거죠 뭐..
팔짱을 끼면 어깨가 커집니다.
팔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리던가 가슴앞쪽으로 모으는 게 그나마 몸집이 작아집니다.
엄연히 좌석당 차지하는 공간이라는게 있습니다.
그걸 넘어서냐 안 넘어서냐는 배려가 아니라 그 좌석을 이용하는 자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아주 누워 가도 되겠네요?
불편하면 말을 하겠지가 아니라 불편할 리 없도록 하는 게 정상입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사고를 가지고 있군요
치한으로 몰리기 불가능한 자세인데요,,,
여기도 한분 계시는 것 같네요.
그냥 그렇다구요
폰질 한다고 팔 계속 움직이는 것도 정말너무 싫습니다 ㅎㅎ
요즘엔 스마트폰으로 쩌렁쩌렁 통화하거나 트로트 켜거나 유튜브 영상 쳐 보는구나 생각이 듭니다...
핸드폰 시절엔 게임을 하더라도 옆사람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손을 앞으로 빼거나 나름 옆사람을 배려하는 행동을 하는게 예의이겠죠.
'옆사람이 불편하면 말하겠죠.'라는건 너무 무책임한 말이네요.
불편해도 다툼이 되거나 약자로서 부담스러워서 말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폭행 피해자에게 얼굴과 이름을 오픈하고 피해 사실을 말하라고 하는 것과 크게 다를게 없는 모습이네요.
스스로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과 문화를 소생시키면 좋겠습니다.
댓글 만봐도 이해가 갑니다.
내리는 사람 빨리 내리라고 밀어서 넘어질뻔하게 만들고
밀린 사람이 열받아서 뒤돌아서 싸울듯이 노려보며 뭐하는 짓이냐고 하니까
뭐?뭐? 하며 맞서 싸우려는 사람을 본적 있습니다 ㅡ.ㅡ
정말 세상은 넓다는 걸 느꼈네요 ㅎ
저런분들 사이에 껴서, 어깨접어 1시간 타고 집에 오면, 담이 올 지경입니다.
물론 커진 체격을 고려하지 않고 좌석 크기를 작게 만든 부분도 있지만 대중교통은 조금씩 불편하게 많은 인원을 태우는게 목적인 것을 생각해 보면 서로가 남에게 피해주지 않게 조심하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등산 백팩으로 등 뒤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 치고 다니는것 생각하면 앞으로 하는게 매너 같습니다.
백팩 등에매고 좌우로 몸을 흔드는 행동도 문제는 맞습니다.
요즘 2호선 신형 전동차는 선반도 없어서 그냥 양손으로 들거나 여의치 않으면 앞으로 메고 있는데 착용자나 주변사람 모두가 최대로 편한 방법은 없군요…
굳이 댓글 달지 마시고 신고들하세요
하차할때 어깨방하고 타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타는사람이 내리는 사람을 밀어버리면서 타는 사람도 있어요ㅋㅋ
노인분들 일반석에 앉아있다가 일어날때 중심 못잡아서 서있는 사람 지탱해서 일어나거나 툭 건드리면서 일어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툭 건들임으로써 본인이 제대로 섰다는 기분을 인지하는데 도움을 주나봅니다.)
그리구 기분나쁜거...이것도 주로 노인인데 앞사람 등이나 허리 손가락 한개로 밀기ㅋㅋㅋ
빨리가라 아니면 뒤에 나 있다 이거나 앞사람 몸에 닿을까봐 간격유지하려고 손가락을 대는 것같은데...정말 한번은 뒤로 팔을 휘져어서 탁 뿌리친적이 있었네요. 요즘은 잘 없는데 가끔 있는걸 봐선 평소엔 안만났던 것 뿐..어딜가나 크고 작게 빌런들은 꼭 있습니다.
개인의식이 따라주지 못하면 시스템으로 가는 거죠 ㅎㅎ
.... 지하철에서 쩍벌만큼 꼴보기 싫어요 ^^;;;
최대한 어깨를 옹송그려보는데 다리수술도 받아서 서서 갈수도 없고 추우니 대대장급 롱패딩도 포기 못하겠고..
그냥 우리나라 평균 등빨도 커졌는데 전철이든 기차든 좀 좌석 키우면 좋겠어요.
굳이.. 거기서 자리를 잡죠.
위 댓글만 봐도 불편하면 일어서면 된다라거나.. 소리를 지르라거나..
그럼 가만히 있으면 저 상황을 즐긴다는 소리인가? 정신 머리가 없어도 정도껏 없으셔야죠.
덩치도 있으신분들은 그게 무슨 벼슬이라고 다리도 쩍벌리고 팔도 있는데로 다 벌리고 그러고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간혹 보면 본인 덩치를 인식해서 몸을 아예 앞으로 빼고 가는분들도 있어요. 그런거 보면 그것도 개인 인성과 관련이 있을듯..
저보다 어깨도 좁으신분들이...
좌석수를 줄여서라도 의자 사이즈좀 넉넉하게 만들어줬음 좋겠네요.